차펙 프로메나드 트랜스페어런시스 아쿠아 블루
푸른 사파이어 너머로 드러난 무브먼트
- 김민선
- 2026.08.21
차펙(Czapek)이 스모크 사파이어 크리스털 다이얼을 적용해 내부의 무브먼트를 은은하게 드러낸 리미티드 에디션 신작을 공개했다. ‘프로메나드 트랜스페어런시스 아쿠아 블루(Promenade Transparencies Aqua Blue)’는 2024년 선보인 ‘프로메나드 트랜스페어런시스 비리디안 그린(Promenade Transparencies Viridian Green)’과 같은 콘셉트를 이어간다. 그린을 앞세운 전작에 이어 이번에는 청량한 블루를 메인 컬러로 선택했다.
이번 신작은 기존 프로메나드 컬렉션의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지름 38mm, 두께 10.8mm의 케이스로 제작했다. 케이스 소재는 스테인리스 스틸이며, 방수 성능은 50m다.
시계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다이얼이다. 무반사 코팅을 적용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사용해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빛의 반사를 최소화하면서 내부의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다이얼의 푸른빛은 사파이어 디스크 아랫면에 아주 얇은 금속층을 입히는 메탈라이제이션(Metallization) 공정을 통해 구현했다. 브랜드에 따르면 약 8마이크론(μm) 크기의 미세한 점을 일정한 패턴으로 증착하며, 점의 밀도를 조절해 4시 30분 방향 스몰 세컨즈 부근의 밝은 블루에서 맞은편 다이얼 가장자리의 거의 블랙에 가까운 색으로 이어지는 그러데이션 효과를 완성했다.
무브먼트는 기존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SXH5를 기반으로 스켈레톤화한 칼리버 SXH7을 탑재했다. 칼리버 SXH5와 마찬가지로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 파워리저브는 60시간이다. 119세기 프랑수아 차펙(François Czapek)이 제작한 포켓 워치의 멀티 브리지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7개의 오픈워크 브리지로 기어트레인을 지지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다이얼 측에서 무브먼트 구조를 보다 명확하게 드러내기 위해 이스케이프먼트의 위치를 반대로 배치해 다이얼 측으로 노출시켰다. 스몰 세컨즈는 4시 30분 방향에 배치했으며 4번 휠로부터 직접 구동된다. 마이크로 로터는 100% 재활용 플래티넘으로 제작했으며 앞뒷면에 섬세한 인그레이빙을 더했다. 이 밖에도 오픈워크 처리한 래칫과 샌드블라스트 가공한 로듐 도금 브리지 등 무브먼트 앞뒷면 곳곳에서 정교한 마감을 확인할 수 있다.
다크 블루 누벅 가죽 스트랩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 밀라네즈 메시 브레이슬릿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총 38피스 한정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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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 :
- 3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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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10.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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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스테인리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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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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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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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다크 블루 누벅 레더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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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블루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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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SX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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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셀프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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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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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8,800vph(4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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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6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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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28,800스위스프랑 (약 5,01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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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량 :
- 38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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