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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G 2026]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오이스터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다

  • 김민선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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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wwg-2026-%eb%a1%a4%eb%a0%89%ec%8a%a4-%ec%98%a4%ec%9d%b4%ec%8a%a4%ed%84%b0-%ed%8d%bc%ed%8e%98%ec%b8%84%ec%96%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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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G 2026]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Rolex Oyster Perpetual

롤렉스 ‘오이스터(Oyster)’가 탄생한 지 100년이 흘렀다. 롤렉스(Rolex)는 이를 기념해 ‘오이스터 퍼페츄얼(Oyster Perpetual)’을 올해의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1926년 창립자 한스 빌스도르프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무브먼트를 완벽하게 보호하는 밀폐형 케이스 ‘오이스터’를 선보이며, 최초의 방수 및 방진 손목시계를 완성했다. ‘오이스터’라는 이름은 단단히 닫힌 껍질로 내부를 지켜내는 ‘굴(Oyster)’에서 착안한 것으로, 스크루 다운 크라운과 스크루 다운 케이스백을 통해 수분과 먼지의 침투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점에서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기술이었다. 이어 1931년에는 오이스터 케이스에 영원한 작동을 의미하는 퍼페츄얼 무브먼트(자동 무브먼트)를 결합한 ‘오이스터 퍼페츄얼’이 등장했다. 이후 이 시계는 간결한 디자인과 기능, 무엇보다 오이스터 케이스와 퍼페츄얼 무브먼트라는 브랜드의 핵심 기술을 가장 순수하게 보여주는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조합을 통해 시계 애호가들의 시선까지 사로잡는다. 

Oyster Perpetual 41

‘오이스터 퍼페츄얼 41(Ref. 134303)’이 옐로우 롤레조 버전으로 등장했다. 지름 41mm, 두께 11.6mm의 케이스는 오이스터스틸과 옐로우 골드를 조합했다. 다이얼, 케이스, 브레이슬릿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그레이 톤 위로 베젤과 크라운의 옐로우 골드가 선명한 대비를 이룬다. 일반적으로 옐로우 롤레조 모델은 브레이슬릿 중앙 링크에 옐로우 골드를 사용하지만, 이번에는 이를 오이스터스틸로 통일해 보다 절제된 인상을 완성했다. 

슬레이트 컬러 다이얼은 선레이 마감으로 깊이감을 더하고, 그 위에 오이스터 10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디테일을 담아냈다. 6시 방향에는 기존 ‘Swiss Made’ 대신 ‘100 years’를 새겨 넣었으며, 크라운의 롤렉스 왕관 아래에도 숫자 ‘100’을 더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또한 브랜드 로고와 미닛 트랙에는 롤렉스를 상징하는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다이얼은 스리 핸즈 구성을 바탕으로 역시나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면서도 특유의 우아함을 유지한다. 인덱스와 핸즈에는 푸른색으로 발광하는 크로마라이트(Chromalight)를 도포해 야간 가독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칼리버 3230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3230을 탑재했다. 파라크롬 헤어스프링, 크로너지 이스케이프먼트, 파라플렉스 충격 흡수 장치 등 롤렉스의 최신 기술을 적용했으며,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 파워리저브는 70시간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한층 강화된 최상급 크로노미터 기준이다. 이를 통해 케이싱 이후 일 오차 -2/+2초 범위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항자성, 신뢰성, 지속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기준을 추가로 반영했다. 오이스터스틸 소재 브레이슬릿은 ‘이지링크’ 시스템을 갖춰 최대 5mm까지 길이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상세 정보
  • 지름 :
    41mm
  • 두께 :
    11.6mm
  • 소재 :
    오이스터스틸과 옐로우 골드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10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오이스터스틸 브레이슬릿, 폴딩 오이스터클라스프
  • 다이얼 :
    슬레이트
  • 무브먼트 :
    칼리버 3230
  • 방식 :
    셀프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4Hz)
  • 파워리저브 :
    70시간
  • 가격 :
    1,486만원
Oyster Perpetual 36

‘오이스터 퍼페츄얼 36(Ref. 126000)’은 한 폭의 팝아트로 변신했다. 지름 36mm, 두께 11.6mm의 오이스터스틸 케이스로 완성했으며, 특히 강렬한 색상과 그래픽적인 패턴으로 가득 채운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디자인은 1970년대 후반 등장한 이른바 쥬빌리 모노그램 다이얼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다이얼 위에는 R, O, L, E, X 문자를 반복적으로 배열하고, 여기에 10가지 이상의 컬러를 더해 입체적인 그래픽 패턴을 완성했다. 

브랜드에 따르면 다이얼 제작 과정에서 컬러를 한 번에 입히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순차 적용해야 했기 때문에 패턴을 구현하는 데 상당한 기술적 도전이 따랐다고 한다. 또한 모티프를 구성하는 모든 형태와 글자가 정확한 위치에 자리하도록 세밀한 작업이 이어졌다. 무브먼트는 오이스터 퍼페츄얼 41과 동일하게 70시간 파워리저브를 갖춘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3230을 사용했다.

상세 정보
  • 지름 :
    36mm
  • 두께 :
    11.6mm
  • 소재 :
    오이스터스틸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10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오이스터스틸 브레이슬릿, 폴딩 오이스터클라스프
  • 다이얼 :
    멀티컬러
  • 무브먼트 :
    칼리버 3230
  • 방식 :
    셀프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4Hz)
  • 파워리저브 :
    70시간
  • 가격 :
    1,036만원
Oyster Perpetual 28 & 34

마지막은 골드 소재와 선명한 래커 다이얼이 조화를 이루는 오이스터 퍼페츄얼이 장식한다. 먼저 ‘오이스터 퍼페츄얼 28(Ref. 276208)’은 지름 28mm, 두께 10.5mm의 옐로우 골드 케이스로 선보인다. 여기에 강렬한 그린 컬러의 래커 다이얼을 매치해 화려하면서도 ‘롤렉스’하면 떠오르는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어 ‘오이스터 퍼페츄얼 34(Ref. 124205)’는 지름 34mm, 두께 10.6mm의 에버로즈 골드 케이스로 완성했다. 이 모델에는 블루 래커 다이얼을 더해 옐로우 골드 모델보다 한층 차분하면서 모던한 인상을 전한다.

두 모델 모두 다이얼 3, 6, 9시 방향 인덱스는 천연석으로 장식해 개성을 한층 강화했다. 오이스터 퍼페츄얼 28은 그린 래커 다이얼과 톤을 맞춘 헬리오트로프(Heliotrope)를, 오이스터 퍼페츄얼 34는 블루 래커 다이얼과 조화를 이루는 뒤모르티에라이트(Dumortierite) 천연석을 사용했다. 막대형 인덱스에는 골드 라인을 더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핸즈에는 푸른빛으로 발광하는 크로마라이트(Chromalight)를 도포했다. 무브먼트는 동일하게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2232를 탑재했다. 실록시(Syloxi) 헤어스프링, 비자성 니켈-인 합금 이스케이프 휠, 파라플렉스 충격 흡수 장치 등을 갖췄으며,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 파워리저브는 약 55시간이다. 

상세 정보
  • 지름 :
    28mm, 34mm
  • 두께 :
    10.5mm, 10.6mm
  • 소재 :
    옐로우 골드, 에버로즈 골드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10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옐로우 골드, 에버로즈 골드 브레이슬릿, 폴딩 오이스터클라스프
  • 다이얼 :
    그린, 블루 래커
  • 무브먼트 :
    칼리버 2232
  • 방식 :
    셀프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4Hz)
  • 파워리저브 :
    55시간
  • 가격 :
    4,637만원(28mm), 5,876만원(3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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