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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창립 145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브랜드 역사를 상징하다

  • 김민선
  • 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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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ec%84%b8%ec%9d%b4%ec%bd%94-%ec%b0%bd%eb%a6%bd-145%ec%a3%bc%eb%85%84-%eb%a6%ac%eb%af%b8%ed%8b%b0%eb%93%9c-%ec%97%90%eb%94%94%ec%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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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창립 145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세이코(Seiko)가 브랜드 창립 14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모델들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1881년 도쿄 중심가에 핫토리 시계점을 열며 시작된 세이코는 “언제나 한 걸음 앞서라”라는 창립자 핫토리 긴타로(Kintaro Hattori)의 메시지를 브랜드 비전으로 삼아 지난 145년간 시계 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1913년 일본 최초의 손목시계 로렐(Laurel)과 1969년 쿼츠 혁명을 이끈 쿼츠 아스트론은 이러한 세이코의 대표적인 유산으로 꼽힌다. 

세이코는 이번에 킹 세이코(King Seiko), 프로스펙스(Prospex), 프레사지(Presage), 아스트론(Astron)까지 브랜드를 대표하는 네 가지 컬렉션을 아우르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주목할 점은 신제품 4종 모두 핫토리 긴타로의 초기 포켓 워치에 새겨져 있던 인그레이빙 패턴을 모티프로 한 디자인과 골드 컬러 디테일을 공통적으로 적용했다는 점이다. 이 같은 디자인을 통해 지난 145년간 이어온 브랜드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세이코는 성공과 번영을 상징하는 따뜻한 골드 포인트를 활용해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시계를 지향해온 브랜드의 철학을 디자인에 담아냈다고 설명한다. 더불어 각 타임피스에는 앞으로도 사용자의 일상을 밝히며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비추는 여정을 함께하겠다는 세이코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Seiko 145th Anniversary Limited Edition
King Seiko KS1969 Ref. SJE121J1

킹 세이코 KS1969는 1969년에 선보인 킹 세이코 45KCM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지름 39.4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과거 45KCM 모델을 상징하는 토노형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다이얼 디자인은 브랜드 초창기 포켓 워치의 정교한 문양에서 착안했다. 

다이얼 중심에서 바깥으로 동심원 형태로 퍼지는 엠보싱 패턴은 어두운 그레이 톤을 입히고, 여기에 그러데이션 효과를 적용해 입체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인상을 완성했다. 다이얼 위로는 골드 컬러의 바 인덱스, 로고, 핸즈 등을 배치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무브먼트는 셀프와인딩 칼리버 6L35를 탑재했다.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 파워리저브는 45시간이다. 얇고 길쭉한 링크를 사용한 일명 멀티 로우 브레이슬릿을 체결했으며, 유광과 무광 마감을 조합해 소재의 질감과 입체감을 살렸다. 시계 뒷면에는 1960년대 킹 세이코를 상징하는 ‘실드(shield)’ 엠블럼에서 착안한 브랜드 마크를 새겨 넣었으며, ‘LIMITED EDITION’ 문구와 함께 개별 시리얼 넘버를 인그레이빙해 리미티드 에디션임을 강조했다. 800개 한정.

상세 정보
  • 지름 :
    39.4mm
  • 두께 :
    9.9mm
  • 케이스 소재 :
    스테인리스 스틸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5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스테인리스 스틸 폴딩 버클)
  • 다이얼 :
    다크 그레이
  • 무브먼트 :
    6L35
  • 방식 :
    셀프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날짜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4Hz)
  • 파워리저브 :
    45시간
  • 가격 :
    3,100달러(한화 약 450만원)
  • 수량 :
    800개 한정
Prospex Speedtimer Ref. SRQ059

세이코 크로노그래프의 계보는 1964년 일본 최초의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로 시작해 칼럼 휠과 수직 클러치를 채택한 1969년 스피드타이머로 이어지며 세계 최초의 자동 크로노그래프 중 하나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Ref. SRQ047과 Ref. SRQ049 등 기존 크로노그래프 모델을 바탕으로 한 프로스펙스 스피드타이머 메커니컬 크로노그래프 Ref. SRQ059는 브랜드의 역사적 유산을 계승하는 동시에 초창기 포켓 워치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패턴을 활용했다. 

 

지름 42mm, 두께 14.6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화이트 다이얼과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완성한다. 다이얼에는 정교한 방사형 패턴을 더하고 골드빛 핸즈와 인덱스, 그리고 로고로 포인트를 주었다. 3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 6시 방향에는 12시간 카운터, 9시 방향에는 30분 카운터를 배치한 클래식한 크로노그래프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무브먼트는 칼럼 휠과 수직 클러치를 갖춘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8R48을 탑재했다.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 파워리저브는 45시간이다. 빈티지한 감성을 자아내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은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유광과 무광 마감을 적절히 조합해 완성했다. 700개 한정.

상세 정보
  • 지름 :
    42mm
  • 두께 :
    14.6mm
  • 케이스 소재 :
    스테인리스 스틸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10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스테인리스 스틸 폴딩 버클)
  • 다이얼 :
    화이트
  • 무브먼트 :
    8R48
  • 방식 :
    셀프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4Hz)
  • 파워리저브 :
    45시간
  • 가격 :
    2,500달러(한화 약 360만원)
  • 수량 :
    700개 한정
Astron Ref. SSH186

GPS 솔라 듀얼-타임 크로노그래프는 지름 44.1mm, 두께 14.4mm의 티타늄 케이스에 오톨도톨한 질감을 입힌 블랙 다이얼을 매치하고, 시계 곳곳에 골드 디테일을 더해 현대적이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케이스 표면에는 블랙 슈퍼 하드 코팅을 적용해 긁힘과 마모에 강하다. 베젤에는 골드 컬러 사파이어 크리스털 인서트를 더했으며, UTC 눈금의 1, 4, 5 위치에는 골드 마킹을 더해 브랜드 창립 145주년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무브먼트는 쿼츠 칼리버 5X83을 탑재했다. 빛으로 충전되는 솔라 태양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반영구적인 파워를 전하며, GPS 위성과 연결해 시간과 타임존을 조정한다. 시간 외에도 낮밤 인디케이터가 포함된 듀얼 타임, 39개 타임존을 확인할 수 있는 월드타임, 자동 서머타임 조정 기능 등을 갖췄다.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은 2,100년까지 별도의 날짜, 요일 조정이 필요하지 않다. 크로노그래프는 1/20초 단위 정밀 측정과 12시간 카운터를 제공하며, 풀 충전 시 파워리저브는 약 6개월, 절전 모드에서는 최대 2년까지 유지된다. GPS 신호를 받지 않는 경우에도 5°C~35°C 환경에서 월 ±15초 정확도를 자랑한다.

브레이슬릿 역시 케이스와 동일하게 블랙 슈퍼 하드 코팅 티타늄 소재로 제작했으며, 얇고 길쭉한 링크 부분만 골드로 처리해 블랙과 골드가 조화를 이루는 컬러 톤을 이어간다. 1,450개 한정.

상세 정보
  • 지름 :
    44.1mm
  • 두께 :
    14.4mm
  • 케이스 소재 :
    티타늄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10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티타늄 브레이슬릿(티타늄 폴딩 버클)
  • 다이얼 :
    블랙
  • 무브먼트 :
    5X83
  • 방식 :
    쿼츠
  • 기능 :
    GPS를 활용한 자동 시간 및 시간대 설정, 듀얼 타임, 월드 타임, 크로노그래프, 퍼페추얼 캘린더, 서머타임 자동 조정
  • 가격 :
    3,300달러(한화 약 480만원)
  • 수량 :
    1,450개 한정
Presage Classic Series Ref. SPB538

145주년 기념 신제품 중 가장 클래식한 모델로, 1895년 제작된 포켓 워치에서 직접적인 영감을 얻었다. 지름 35mm, 두께 12.3mm의 골드빛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오리지널 포켓 워치의 지름 54.9mm에 비하면 훨씬 콤팩트해진 크기다. 외형은 작아졌지만 오리지널이 지닌 빈티지한 감성은 그대로 계승했다. 양파 모양 크라운을 사용해 고전적인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특히 케이스 베젤부에는 포켓 워치의 널링 디자인을 재해석한 정교하고 입체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또한 다이얼을 덮은 박스 모양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빈티지한 감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다이얼 역시 과거 포켓 워치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에나멜 소재로 완성했다. 그 위에는 고풍스러운 로마 숫자 인덱스와 골드빛 리프 핸즈를 배치해 깔끔하면서도 고전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 다이얼은 에나멜 장인 요코사와 미츠루(Mitsuru Yokosawa) 팀이 제작했으며, 소성 에나멜 특유의 깊이 있고 따뜻한 색감이 돋보인다. 

무브먼트는 날짜창 없이 시간 기능만 제공하는 심플한 자동 칼리버 6R51을 탑재했으며, 시간당 진동수는 21,600vph, 파워 리저브는 72시간이다. 스트랩은 손목에 편안하게 감기는 커프 스타일로 제작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잘 어울린다. 1,450개 한정. 

상세 정보
  • 지름 :
    35mm
  • 두께 :
    12.3mm
  • 케이스 소재 :
    스테인리스 스틸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5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레더 스트랩(스테인리스 스틸 핀 버클)
  • 다이얼 :
    화이트 에나멜
  • 무브먼트 :
    6R51
  • 방식 :
    셀프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 시간당 진동수 :
    21,600vph(3Hz)
  • 파워리저브 :
    72시간
  • 가격 :
    1,900달러(한화 약 280만원)
  • 수량 :
    1,450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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