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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F LM101 롱혼 & M.A.D.1S 20주년 기념 에디션

MB&F가 준비한 깜짝 선물

  • 이재섭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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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mbf-lm101-%eb%a1%b1%ed%98%bc-m-a-d-1s-20%ec%a3%bc%eb%85%84-%ea%b8%b0%eb%85%90-%ec%97%90%eb%94%94%ec%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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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F LM101 롱혼 & M.A.D.1S 20주년 기념 에디션
MB&F LM101 Longhorn & M.A.D.1S 20th Anniversary Editions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MB&F가 전례 없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개의 기념 모델을 선물로 증정하기로 한 것이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이번 행사는 MB&F의 시계를 구매한 이들의 커뮤니티인 트라이브(Tribe) 멤버 뿐만 아니라 그간 M.A.D 에디션 래플(raffle)에서 고배를 마신 수많은 시계 애호가를 대상으로 한다. 

LM101 롱혼 20주년 기념 에디션

M.A.D.1S 20주년 기념 에디션

총 20개의 시계를 추첨을 통해 무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이 시계들은 판매용으로 출시되지 않는다. 20개의 시계 중 10개는 LM101 롱혼, 나머지 10개는 M.A.D.1S이다. 두 시계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실버, 블랙, 블루를 조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 같은 디테일은 올해 초 20주년 기념 모델의 포문을 연 LM 시퀀셜 플라이백(LM Sequential Flyback)과 LM 퍼페추얼 롱혼(LM Perpetual Longhorn)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자신의 MB&F 시계를 웹사이트에 등록한 트라이브 멤버는 자동으로 응모되어 LM101 롱혼 20주년 기념 모델의 주인이 될 기회를 얻는다. MB&F는 행운의 당첨자 10명을 스위스 제네바의 M.A.D.하우스로 초청해 직접 새로운 머신을 전달한다. M.A.D 에디션 래플에 한 번이라도 응모했던 사람들 역시 자동으로 응모되어 M.A.D.1S 20주년 기념 모델을 획득할 기회를 얻는다. 추첨은 10월에 진행하며, 공정성을 위해 집행관이 배석한다. 

MB&F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막시밀리앙 뷔서(Maximilian Büsser)는 “지난 20년 동안 탄생한 수십 개의 머신 덕분에 우리는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일, 즉 창조에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이는 아이디어를 정교하고 혁신적인 공예 작품으로 탈바꿈시키고, 함께 일하는 즐거움을 찾고,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지난 20년간 후회하는 것 중 하나는 MB&F가 생존을 위해 분투하던 시절에는 관용을 베풀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창립 20주년은 커뮤니티 전체에 감사를 전할 기회를 주었다. MB&F 팀을 비롯해 우리가 친구라고 부르는 장인들, 트라이브 멤버들, 리테일 파트너들, 그리고 성장하고 있는 M.A.D.에디션 커뮤니티가 없었다면 우리의 아이디어는 그저 아이디어로만 남았을 것이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LM101 롱혼 20주년 기념 에디션(LM101 Longhorn 20th Anniversary Edition)

2014년에 데뷔한 LM101은 케이스 지름이 40mm로 현재까지 MB&F가 선보인 가장 작고 슬림한 모델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케이스 내부에는 독립 시계 제작자 카리 부틸라이넨(Kari Voutilainen)과 공동 제작한 아름다운 무브먼트가 담겨 있다. 기계식 시계 제작의 가장 근본적인 요소에 집중하는 LM101은 플라잉 밸런스 휠과 시간을 표시하는 오프센터 다이얼처럼 기성 시계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요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출시 10년이 지난 지금 LM101은 MB&F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신 중 하나가 됐다. 

롱혼이라는 이름은 명명한 독특하고 긴 러그에서 비롯했다. 이제껏 롱혼 디자인은 오직 세 개의 스페셜 에디션(자선 경매를 위해 제작한 LM1 피스 유니크, LM 퍼페추얼 및 시퀀셜 플라이백 롱혼 20주년 기념 모델)에만 적용했을 만큼 희귀하다. 이번 LM101 20주년 기념 모델은 선버스트 로듐 도금 다이얼 플레이트, 블랙 서브 다이얼, 독특한 블루 핸즈 같은 롱혼의 이름을 단 이전 시계의 여러 핵심 요소를 그대로 계승했다. 케이스백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에는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문구(Fortune Favours the Bold, 행운은 용감한 자의 편)를 새겼다. 

상세 정보
  • 지름 :
    40mm
  • 두께 :
    16mm
  • 소재 :
    스테인리스 스틸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3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가죽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폴딩 버클
  • 다이얼 :
    실버(로듐 도금)
  • 무브먼트 :
    MB&F 매뉴팩처 칼리버
  • 방식 :
    핸드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 시간당 진동수 :
    18,000vph(2.5Hz)
  • 파워리저브 :
    45시간
  • 수량 :
    10개
M.A.D.1S 20주년 기념 에디션(M.A.D.1S 20th Anniversary Edition)

M.A.D.1은 지난 2021년 MB&F의 친구들과 트라이브(Tribe) 멤버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한 소규모 실험으로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M.A.D.1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M.A.D.에디션(M.A.D.Editions)이라는 독립된 브랜드로 진화했다. 다양한 버전이 뒤를 이었고, 2025년에는 마침내 M.A.D.2가 등장했다. 

M.A.D.1S 20주년 기념 모델은 M.A.D.1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M.A.D.1S를 기반으로 한다. 더 얇아진 케이스와 러그, 싱글 실린더, 라주페레(LaJoux-Perret)의 칼리버 G101를 토대로 제작한 무브먼트가 특징이다. M.A.D.1S 20주년 기념 모델은 LM101 롱혼 모델의 디자인을 차용했다. M.A.D.에디션 모델 중 최초로 로마 숫자로 시간과 분을 표시하는 실린더를 도입했다. 실버, 블루, 블랙의 색 조합도 동일하다. 케이스백에는 마찬가지로 특별한 문구(Fortune Favours the Bold, 행운은 용감한 자의 편)를 각인했다. 

상세 정보
  • 지름 :
    42mm
  • 두께 :
    15mm
  • 소재 :
    스테인리스 스틸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3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가죽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폴딩 버클
  • 다이얼 :
    실버, 블랙
  • 무브먼트 :
    라주페레 칼리버 G101 기반으로 제작한 매뉴팩처 칼리버
  • 방식 :
    셀프와인딩
  • 기능 :
    시, 분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4Hz)
  • 파워리저브 :
    68시간
  • 수량 :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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