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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에스칼 오투르 뒤 몽드 에스칼 앙 알래스카

살아 움직이는 북극의 풍경

  • 김민선
  • 20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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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eb%a3%a8%ec%9d%b4-%eb%b9%84%ed%86%b5-%ec%97%90%ec%8a%a4%ec%b9%bc-%ec%98%a4%ed%88%ac%eb%a5%b4-%eb%92%a4-%eb%aa%bd%eb%93%9c-%ec%97%90%ec%8a%a4%ec%b9%bc-%ec%95%99-%ec%95%8c%eb%9e%98%ec%8a%a4%ec%b9%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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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에스칼 오투르 뒤 몽드 에스칼 앙 알래스카
Louis Vuitton Escales Autour du Monde Escale en Alaska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에스칼 오투르 뒤 몽드(Escales Autour du Monde)’ 시리즈는 세계 각지의 여행지와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특정 장소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구현한다. ‘에스칼 오투르 뒤 몽드 에스칼 앙 알래스카(Escales Autour du Monde Escale en Alaska)’는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 알래스카의 장엄한 마저리 빙하(Margerie Glacier)를 배경으로 고래와 범고래, 펭귄이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담아냈다. 

 

이번 신제품은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이 지금까지 제작한 포켓 워치 가운데 가장 복잡한 모델이다. 지름 50mm, 두께 19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로 완성했으며, 화이트 골드 베젤에는 다이얼의 푸른 색감을 반영한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 투르말린을 아름답게 세팅했다. 케이스 측면에는 얕은 홈을 더하고, 한쪽에는 빙하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빗방울을, 반대편에는 LV 모노그램 플라워를 중심으로 흩날리는 눈송이 문양을 새겨 넣었다. 

이 모델의 백미인 다이얼로 시선을 옮기면 생동감 넘치는 자연 풍경이 펼쳐지며, 오토마타 메커니즘을 구현한 장식 요소들이 자리한다. 케이스 측면의 레버를 작동하면 시, 쿼터, 분을 서로 다른 음의 차임으로 알려주는 미닛 리피터가 울리고, 이에 맞춰 다이얼 위 장식 요소들도 움직인다. 

먼저 다이얼 중앙에는 웅장한 빙하와 귀여운 펭귄이 자리한다. 오토마톤 메커니즘이 작동하면 빙하가 움직이고, 루이 비통 트렁크가 천천히 열리며 내부에 숨겨진 모노그램 플라워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 주변에서는 펭귄이 뒤뚱거리며 걸어가고, 고래는 머리와 꼬리로 힘차게 들어올린다. 범고래는 손으로 조각한 화이트 골드 이빨을 드러내며 입을 벌렸다 닫는다. 다이얼 상단의 푸른 하늘에는 루이 비통 모노그램 플라워가 은은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며, 12시 방향에서는 나침반 위 꽃 모양 문양이 회전한다. 그 아래에는 입체적인 구름과 함께 컬렉션 최초로 다이얼에 0.05캐럿의 LV 모노그램 스타 컷 다이아몬드을 더해 유성처럼 하늘을 가로지르는 풍경을 연출했다. 이는 지금까지 제작한 LV 모노그램 스타 컷 다이아몬드 가운데 가장 작은 크기라고 한다. 

 

라 파브리크 데 자르(La Fabrique des Arts)는 샹르베, 클루아조네, 미니어처 에나멜 등 다양한 전통 에나멜 공예 기법을 활용해 아름다운 북극의 풍경을 그려냈다. 다이얼은 32가지 색상의 에나멜을 사용해 완성했으며, 이를 위해 총 35차례의 소성 과정을 거쳤다. 또한 각각의 입체 오토마톤 장식은 장인이 직접 조각한 뒤 다양한 에나멜 기법을 적용해 풍부한 입체감과 생생한 디테일을 구현했다.

“이번 작품은 총 17개의 가동 요소를 갖춘, 저희가 지금까지 제작한 포켓 워치 가운데 가장 복잡한 작품입니다. 고래와 범고래, 세 종류의 펭귄은 물론, 컬렉션 최초로 LV 모노그램 스타 컷 다이아몬드까지 담았습니다. 가장 큰 과제는 기존 포켓 워치 메커니즘과 케이스 구조를 유지하면서 이 모든 요소를 구현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존 구조를 최대한 유지하고자 했고, 그 자체가 또 하나의 도전이었습니다. 배경의 마저리 빙하 원근감까지 담아낸 에스칼 앙 알래스카는 기술적 전문성뿐 아니라 감성적인 표현까지 담아낸 작품입니다.” 라 파브리크 뒤 떵 루이 비통의 아티스틱 디렉터 마티유 에기(Matthieu Hegi)가 설명한다.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핸드와인딩 칼리버 LFT AU14.03을 탑재했다. 무브먼트 기본 구조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애니메이션을 구현하는 오토마톤 메커니즘은 한층 복잡하게 발전했다. 총 9가지 애니메이션을 구현하며, 미닛 리피터와 투르비용을 결합해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경험을 선사한다. 시간당 진동수는 21,600vph, 파워리저브는 192시간(8일)이다. 글라스백에 블루 핸즈를 배치해 시와 분을 표시하며, 제네바 스트라이프, 베벨링, 스네일링, 핸드 인그레이빙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정교하게 마감한 하이엔드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상세 정보
  • 지름 :
    50mm
  • 두께 :
    19mm
  • 소재 :
    화이트 골드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30m
  • 체인 :
    화이트 골드
  • 다이얼 :
    핸드 인그레이빙, 샹르베, 클루아조네, 미니어처 에나멜
  • 무브먼트 :
    LFT AU14.03
  • 방식 :
    핸드와인딩
  • 기능 :
    시, 분, 투르비용, 미닛 리피터, 9가지 애니메이션
  • 시간당 진동수 :
    21,600vph(3Hz)
  • 파워리저브 :
    192시간
  • 가격 :
    문의
  • 수량 :
    유니크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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