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Doxa)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다이버 워치를 선보였다. ‘서브 200 T.그래프 II(Sub 200 T.Graph II)’는 1969년 오리지널 ‘서브 200 T.그래프(Sub 200 T.Graph)’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당시 ‘서브 200 T.그래프’는 다이버 워치에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결합한 보기 드문 시도로 주목받았으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 중 하나로 꼽힌다. 2019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였던 버전과 달리 이번에는 정규 컬렉션으로 출시한다. 변화는 이뿐만이 아니다. 쿠션형 케이스와 3시, 9시 방향의 서브 다이얼, 화살촉 형태의 크로노그래프 초침 등 오리지널 모델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는 동시에 착용감을 개선하기 위해 케이스 비율을 재조정하고 셀리타 기반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탑재하는 등 전반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케이스는 지름 42mm, 두께 14.6mm로 이전 세대 대비 지름과 두께 모두 소폭 줄어들었다. 단방향 회전 베젤에는 무감압 한계 수심표를 적용해 무감압 다이빙 시간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스크루 다운 크라운과 함께 200m 방수 성능을 지원한다.
다이얼 레이아웃은 직관적이면서도 높은 가독성을 유지한다. 3시 방향에는 30분 크로노그래프 카운터, 9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 6시 방향에는 날짜창이 각각 위치한다. 특히 10~11시 방향에는 ‘Doxa T.Graph II’ 문구가, 4~5시 방향에는 ‘Sub. 200’과 다이얼 색상명이 각각 자리하며 모델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인덱스와 핸즈에는 초록빛으로 발광하는 슈퍼 루미노바를 도포해 가독성을 높였다.
다이얼 색상 옵션도 다양하다. 프로페셔널 오렌지(Professional Orange), 샤크헌터 블랙(Sharkhunter Black), 시램블러 선버스트 실버(Searambler Sunburst Silver), 캐리비안 블루(Caribbean Blue)까지 총 4가지로 구성했다. 그중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컬러인 캐리비안 블루를 T.그래프 라인에 처음으로 적용했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무브먼트는 셀리타 SW510을 탑재했다. 니바플렉스 헤어스프링과 잉카블록 충격 보호 장치를 갖춘 자동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다.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z), 파워리저브는 약 56시간이다. 스트랩 및 브레이슬릿 옵션은 두 가지다. 쌀알 모양의 얇은 링크를 엮어 만들어 손목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비즈 오브 라이스(Beads of Rice)’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다이버 워치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러버 스트랩 버전으로 선보인다. 두 옵션 모두 폴딩 버클에 독자적인 익스텐션 기능을 갖춰 다이빙 환경에서도 착용 편의성을 높였다.
-
- 지름 :
- 42mm
-
- 두께 :
- 14.6mm
-
- 소재 :
- 스테인리스 스틸
-
-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
- 방수 :
- 200m
-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비즈 오브 라이스 스틸 브레이슬릿, 러버 스트랩, 폴딩 버클
-
- 다이얼 :
- 프로페셔널 오렌지, 샤크헌터 블랙, 시램블러 선버스트 실버, 캐리비안 블루
-
- 무브먼트 :
- 셀리타 SW510
-
- 방식 :
- 셀프와인딩
-
- 기능 :
- 시, 분, 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
- 시간당 진동수 :
- 28,800vph(4Hz)
-
- 파워리저브 :
- 약 56시간
-
- 가격 :
- 브레이슬릿 버전 679만원, 스트랩 버전 672만원
로그인하거나 가입하여 댓글을 남겨주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