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뢰벨 포지(Greubel Forsey)가 ‘발란시어 QM(Balancier QM)’이라는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렉션명 ‘QM’은 프랑스어 ‘퀄리테 뮤제(Qualité Musée)’의 약자로, 2004년 창립 이후 그뢰벨 포지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최고 수준의 수작업 마감 기준을 의미하는 공식 명칭이다. 그뢰벨 포지는 ‘EWT(Experimental Watch Technology)’ 연구소 내 전담팀을 구성해 장인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발란시어 QM’은 ‘퀄리테 뮤제’ 기준을 적용한 첫 번째 결과물이다.
‘발란시어 QM’은 다층 레이어 구조 위에 시간 표시 요소와 무브먼트 일부를 배치해 시계의 입체감을 극대화했다. 지름 39.6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를 적용했으며, 두께는 9.45mm,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포함한 전체 두께는 12.25mm다. 다이얼 오른쪽에는 시와 분을 표시하는 오프센터 다이얼을 배치했으며,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와 일부 겹치도록 구성해 구조미를 더욱 강조했다. 시침과 분침, 그리고 동력 상태를 표시하는 핸드는 열처리한 블루 스틸로 완성했다. 11시 방향에는 릴리프 인그레이빙(Relief Engraving) 기법으로 브랜드명을 새긴 메인스프링 배럴을, 6시 방향에는 대형 밸런스 휠을 노출했으며, 8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가 자리한다.
무브먼트는 핸드와인딩 칼리버 GF09CM을 탑재했다. 고속으로 회전하는 두 개의 동축 직렬 배럴을 통해 약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밸런스는 프리스프렁 방식이며, 2012년부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원재료 단계부터 자체 제작한 헤어스프링을 적용했다. 또한 밸런스 휠을 멈추게 하는 핵 기능을 갖춰 정밀한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총 298개 부품은 모두 전통적인 마감 기법으로 정교하게 피니싱됐다. 브랜드에 따르면 퀄리테 뮤제 기준은 모든 부품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바라보는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예를 들어 밸런스 휠 브리지에는 블랙 폴리싱과 앵글라주, 미러 폴리싱, 새틴 브러시드 등 총 7가지 마감 기법을 적용했으며, 외관상 드러나지 않는 부품에도 동일한 수준의 정교한 마감을 유지했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무브먼트 플레이트에는 ‘Qualité Musée’ 문구를 각인해 이 시계의 상징성을 은근히 드러냈는데,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 완성도를 추구한 브랜드 워치메이킹 철학을 강조하기 위한 선택이다.
스트랩은 텍스처가 돋보이는 블루 러버 스트랩을 적용했으며, GF 로고를 수작업으로 인그레이빙한 화이트 골드 핀 버클을 조합했다. 전 세계 33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한편 그뢰벨 포지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는 새로운 ‘나노 푸드루아양트(Nano Foudroyante)’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2027년까지 더욱 콤팩트한 신형 무브먼트를 차례대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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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 :
- 39.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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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12.2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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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화이트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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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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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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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브레이슬릿 :
- 블루 러버 스트랩(화이트 골드 핀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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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다층 구조의 로듐 도금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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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GF0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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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핸드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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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스몰 세컨즈,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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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1,600vph(3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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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7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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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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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량 :
- 33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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