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hs und Junior
율리스 나르당의 천문 시계와 프릭을 포함해 여러 제품을 만든 천재적인 워치메이커 루드빅 외슬린 박사가 2006년에 스위스 라쇼드퐁에서 설립했다. 율리스 나르당이 주주이기도 하다. 옥스 운트 주니어의 시계 대부분은 천문과 캘린더 기능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루이스 설리번의 원칙을 시계에 적용한다. 다시 말해, 컴플리케이션을 가장 단순한 구조로 만드는 것이 옥스 운트 주니어 시계의 핵심이다. 예를 들면, 9개의 부품만을 이용해 퍼페추얼 캘린더 모듈을 개발하거나 5개의 부품으로 오차가 3478.27년에 하루에 불과한 문페이즈 모듈을 만들었다. ETA나 율리스 나르당의 무브먼트에 자체 개발한 모듈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시계를 제작한다. 라쇼드퐁의 공방이나 온라인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