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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G 2026] 튜더 모나크

100년의 유산을 품다

  • 김민선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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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G 2026] 튜더 모나크
Tudor Monarch

1926년부터 이어진 튜더(Tudor)의 역사가 100주년을 맞았다. 올해 튜더는 1991년 처음 선보인 ‘모나크(Monarch)’라는 강렬한 이름의 시계를 다시 꺼내 들었다. 새롭게 등장한 모나크는 외관부터 최근 튜더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과거 모델을 단순히 재현한 복각이 아니라, 시대에 걸맞은 현대적인 디테일을 더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신작(Ref. 2639W1A0U – 26060)은 지름 39mm, 두께 11.9mm, 러그 투 러그 46.2mm의 토노형에 가까운 실루엣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제작했다. 케이스에는 다면 커팅을 적용해 각진 라인을 강조했다. 특히 원형 베젤의 곡선과 대비를 이룬다. 케이스 마감은 새틴 브러시드와 폴리시드를 혼용해 소재의 질감과 입체감을 동시에 살렸다. 방수 성능은 스크루 다운 크라운과 함께 100m를 지원한다. 

다이얼 역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고대 종이인 ‘파피루스(Papyrus)’를 떠올리게 하는 샴페인 컬러는 유니크하면서도 시계의 빈티지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여기에 세로 방향의 브러시드 마감을 더해 섬세한 디테일을 강조했다. 다이얼의 아플리케 타입 인덱스는 상단에는 로마 숫자, 하단에는 아라비아 숫자를 배치해 ‘캘리포니아 다이얼(California dial)’ 구성을 따랐다. 6시 방향에는 레일웨이 형태의 미닛 트랙을 갖춘 스몰 세컨즈가 위치한다. 핸즈는 튜더를 상징하는 스노우플레이크 핸즈를 기반으로 보다 슬림하고 각을 살린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또한 다이얼의 다른 요소와 동일하게 블랙으로 마감해 샴페인 컬러와 선명한 대비를 보여준다.

무브먼트는 모나크만을 위한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MT5662-2U를 탑재했다. 튜더의 자회사 케니시(Kenissi)와 협력해 개발한 이 무브먼트는 미세 조정 스크루를 적용한 프리스프렁 밸런스와 온도 변화, 충격, 자기장에 강한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갖췄다.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z), 파워리저브는 65시간이다. COSC 인증과 함께 마스터 크로노미터(METAS) 인증까지 획득했으며, 15,000가우스의 자기장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한다. 6시 방향 스몰 세컨즈 위에는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드러내는 문구를 새겨 넣었다. 무브먼트 마감 역시 인상적이다. 메인 플레이트에는 펄라주, 브리지에는 제네바 스트라이프를 더했으며, 로터에는 18K 골드 인레이를 적용했다.

상세 정보
  • 지름 :
    39mm
  • 두께 :
    11.9mm
  • 소재 :
    스테인리스 스틸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10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티-핏 클라스프
  • 다이얼 :
    샴페인
  • 무브먼트 :
    MT5662-2U
  • 방식 :
    셀프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4Hz)
  • 파워리저브 :
    65시간
  • 가격 :
    8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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