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G 2026] 반클리프 아펠 미드나잇 에르 디씨 앤 에르 다이에 외
듀얼 타임부터 하이 주얼리까지
- 김민선
- 2026.04.29
올해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은 ‘미드나잇 에르 디씨 앤 에르 다이에(Midnight Heure d’ici & Heure d’ailleurs)’ 워치를 지름 38mm 로즈 골드 케이스에 깊고 그윽한 브라운 다이얼을 조합해 공개했다. 이 시계는 2014년 ‘피에르 아펠 에르 디씨 앤 에르 다이에’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했다. 지름 42mm의 조약돌을 닮은 매끈한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더블 점핑 아워와 레트로그레이드 미닛을 적용한 듀얼 타임 기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18년에는 케이스를 보다 현대적으로 담은 핑크 골드 케이스의 ‘미드나잇’ 버전으로 이어졌다.
지름 38mm 로즈 골드 케이스는 새틴 브러시드와 폴리시드 마감을 적절히 조합해 질감과 입체감을 동시에 강조했다. 케이스와 은은하게 어우러지는 브라운 다이얼은 제네바 에나멜 워크숍 장인들과 협업해 완성했다. 메종을 상징하는 디테일인 피케(Piqué) 모티프를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퍼지는 기요셰 패턴과 여러 차례 소성을 거쳐 형성된 에나멜 레이어가 어우러지며 깊이감을 완성했다. 빛의 각도에 따라 와인빛부터 짙은 브라운까지 미묘하게 변화하는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섬세한 입체감이 드러난다.
다이얼 11시 방향에는 홈 타임을 나타내는 창이, 5시 방향에는 로컬 타임을 나타내는 사다리꼴 창이 자리한다. 두 창 사이에는 레트로그레이드 분침이 있다. 분침이 60분 눈금 끝에 도달해 0으로 되돌아가는 순간, 두 개의 아워 디스크가 동시에 다음 시각으로 점핑한다. 하나의 크라운으로 분을 세팅하면 두 시간은 동일한 간격을 유지한 채 함께 움직인다. 65시간 파워리저브를 갖춘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로즈 골드 핀 버클을 갖춘 블랙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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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 :
- 3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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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로즈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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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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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블랙 앨리게이터 스트랩, 로즈 골드 핀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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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브라운 에나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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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셀프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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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점핑 아워, 레트로그레이드 미닛, 듀얼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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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6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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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문의
1934년에 탄생한 루도 브레이슬릿은 벨트에서 영감을 받은 손목을 감싸는 유연한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공개한 루도 시크릿 워치(Ludo Secret Watch)는 옐로우 골드와 푸른빛 사파이어의 선명한 대비가 매혹적이다. 특히 반원에 가까운 아치형 버클과 직사각형 골드 링크를 촘촘히 연결한 메시 브레이슬릿이 어우러지며 기하학적인 조형미를 드러낸다. 블루 사파이어를 세팅한 두 개의 버클을 동시에 누르면 내부에 숨겨져 있던 화이트 기요셰 마더 오브 펄 다이얼이 모습을 드러낸다. 커버를 닫으면 하나의 골드 브레이슬릿처럼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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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
- 25 x 4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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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옐로우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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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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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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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옐로우 골드 브레이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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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화이트 마더 오브 펄, 블루 사파이어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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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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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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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2억 5,450만원
뻬를리 워치(Perlée Watch)는 프랑스어로 작은 구슬, 즉 진주처럼 생긴 비즈를 뜻하는 이름처럼 원형 다이얼을 감싼 동글동글한 골드 비즈 장식이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해 신제품은 지름 23mm의 콤팩트한 로듐 도금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로 선보인다. 케이스에는 두 줄의 폴리싱 처리한 골드 비즈를 더하고, 그 사이에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을 추가했다. 화이트 골드 소재와 우아하게 어우러진 푸른빛 다이얼 역시 눈에 띈다. 무라노 어벤츄린 글라스를 사용해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오묘한 블루 톤을 구현했다. 그 위에는 햇살처럼 퍼지는 기요셰 패턴을 더했으며, 시와 분을 나타내는 작은 핸즈와 브랜드 로고를 배치해 미니멀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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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 :
- 2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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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화이트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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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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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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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블루 앨리게이터 스트랩, 교체 가능한 추가 스트랩 제공, 화이트 골드 아르디옹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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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블루 어벤츄린 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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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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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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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문의
반클리프 아펠에게 있어 ‘사랑’은 하이 주얼리부터 워치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이어져 온 핵심 테마다. 올해 ‘엑스트라오디너리 다이얼(Extraordinary Dials)’ 컬렉션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두 작품, ‘레이디 렁콩트르 셀레스트(Lady Rencontre Céleste)’와 ‘레이디 르투르바이 셀레스트(Lady Retrouvailles Célestes)’는 우리에게 익숙한 ‘견우와 직녀’ 이야기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먼저 푸른빛으로 물든 ‘레이디 렁콩트르 셀레스트’는 별빛이 쏟아지는 하늘 아래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있는 순간을 담아냈다. 인물 실루엣은 화이트 골드로 표현했으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구름 배경은 스테인드글라스처럼 빛이 통과하는 플리크-아-주르 에나멜 위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완성했다. 인물의 얼굴은 로즈 컷 다이아몬드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 외에도 배경에는 샹르베와 그리자유 에나멜, 미니어처 페인팅 기법을 활용해 빛과 색이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핑크빛 ‘레이디 르투르바이 셀레스트’는 두 사람이 팔을 뻗은 채 서로를 향해 다가가는 순간을 포착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화이트 골드로 완성한 새들이 날아오르고, 뒤편에는 핑크와 퍼플, 모브 컬러가 어우러진 구름 배경이 펼쳐진다. 이 모델 역시 별도의 금속 구조 없이 플리크-아-주르 에나멜 위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는데, 이는 반클리프 아펠이 약 2년에 걸친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완성한 특허 기술이다. 블루 모델은 화이트 골드, 핑크 모델은 로즈 골드 케이스로 선보이며, 두 버전 모두 미니멀한 핸즈로 시와 분을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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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 :
- 3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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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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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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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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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블루, 모브 앨리게이터 스트랩(골드 아르디옹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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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블루, 모브(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에나멜, 자개, 사파이어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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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Q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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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핸드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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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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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1,600vph(3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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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3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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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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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량 :
- 각 8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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