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WC가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데이 & 나이트 34(Portofino Automatic Day & Night 34)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2022년 IWC는 여성용 제품을 대거 발표하며 포르토피노 컬렉션에 힘을 준 바 있다. 이번에는 당시 출시했던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데이 & 나이트 34 모델의 베리에이션을 준비했다. 이전까지는 기본적인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과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모델(스테인리스 스틸, 레드 골드)까지 총 3개가 있었다. 이번 신작은 다이아몬드 세팅을 배제한 레드 골드 모델이다.
케이스 지름은 34mm, 두께는 8.9mm로 여성들이 착용하기에 적합하다. 드레스 워치로 분류되지만 점잖게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는 물론이고 캐주얼한 파티에서도 착용해도 괜찮을 만큼 다방면으로 쓰임새가 좋아 보인다.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러그는 우아한 인상을 제공한다. 방수는 50m로 준수하다.
실버 도금 다이얼은 화려한 디테일로 가득 채웠다. 로마 숫자 12와 막대기 모양의 아플리케 인덱스 위에는 다이아몬드를 박아 화려하게 꾸몄다. 포르토피노 컬렉션 특유의 바늘과 인덱스는 모두 금도금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이얼 6시 방향에는 시계의 하이라이트인 데이 & 나이트 인디케이터가 놓여 있다. 해와 달 그리고 별로 장식한 디스크는 24시간에 한 바퀴 회전하며 현재 시간이 낮인지 혹은 밤인지를 알려준다. 데이 & 나이트와 오토매틱 문구 사이에 있는 화살표가 기준이 되는데, 정오에는 화살표 바로 아래에 해가, 자정에는 달이 위치한다.
셀프와인딩 칼리버 35180의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z), 파워리저브는 50시간이다. 해킹 세컨즈 기능이 있어 시간을 맞출 때 편리하다.
퀵 체인지 시스템을 적용한 회갈색 소가죽 스트랩에는 레드 골드 폴딩 버클을 연결했다. 가격은 2,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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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 :
- 3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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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8.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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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레드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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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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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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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토프 컬러 소가죽 스트랩, 레드 골드 폴딩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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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실버 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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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칼리버 3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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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셀프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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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초, 낮/밤 인디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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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8,800vph(4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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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5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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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2,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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