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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낭 베르투 크로노미터 FB 3SPC.4-1

워치메이킹의 전통과 현대적 감성의 조화

  • 이재섭
  •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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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ed%8e%98%eb%a5%b4%eb%94%94%eb%82%ad-%eb%b2%a0%eb%a5%b4%ed%88%ac-%ed%81%ac%eb%a1%9c%eb%85%b8%eb%af%b8%ed%84%b0-fb-3spc-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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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낭 베르투 크로노미터 FB 3SPC.4-1
Ferdinand Berthoud Chronomètre FB 3SPC.4-1

페르디낭 베르투(Ferdinand Berthoud)크로노미터 FB 3SPC(Chronomètre FB 3SPC)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시계 제작의 전통과 현재를 아우르는 동시에 장인정신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는 크로노미터 FB 3SPC는 그간 여러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번에는 세라마이즈드 처리한 블랙 티타늄 케이스로 현대적인 스타일을 강조했다. 

지난 2022년에 첫 선을 보인 크로노미터 FB 3SPC는 2023년 제네바 그랑프리(GPHG)에서 크로노메트리 부문을 수상하며 호평을 얻었다. 페르디낭 베르투의 시계 중에서는 단순한 편에 속하지만 시장에 있는 여러 시계와 비교하면 압도적인 마감과 독보적인 기술적 성취를 보여준다. 일반적인 플랫 밸런스 스프링과 달리 크로노미터 FC 3SPC에는 원통형 밸런스 스프링을 사용한다.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한 밸런스와 맞춤 설계한 콜릿 그리고 두 개의 터미널 커브를 수작업으로 성형한 원통형 밸런스 스프링은 탁월한 등시성과 정밀함을 보장한다. 크로노미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COSC 인증을 획득했다. 

가벼우면서도 긁힘에 강한 세라마이즈드 티타늄 케이스는 샌드블라스팅으로 차분하게 마감했다. 이번 신제품은 크로노미터 FB 3SPC로는 최초로 크라운 가드를 도입했다. 맞은 편에는 사파이어 포트홀이 있어 시계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다. 케이스 지름은 42.3mm, 두께는 9.43mm다. 케이스에 어울리는 블랙 패브릭 스트랩으로 디자인의 연속성을 추구했다. 핀 버클은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티타늄으로 제작했다. 모든 바늘은 화이트 골드로 제작한 뒤 샌드블라스트 마감했다. 

니켈 실버로 제작한 무브먼트는 베벨링, 블랙 폴리싱, 서큘러 폴리싱, 오픈 폴리싱(주얼 및 나사 구멍), 샌드블라스트, 새틴 브러시드, 소프트닝, 스트레칭에 이르기까지 총 8가지 기법으로 장식했다. 대부분의 부품은 표면을 샌드블라스트 처리한 뒤 추가로 마감을 더하는 방식으로 가공한다. 부품의 모서리는 전통 방식에 따라 45°로 베벨링한다. 모든 작업은 장인의 손에 의해 이루어진다. 베벨을 줄로 다듬고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한 뒤 다양한 연마재로 광택을 낸다. 마지막으로 매뉴팩처 인근 목초지에서 채취한 장샹(Gentian)으로 조심스럽게 문질러 마무리한다. 이처럼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무브먼트에는 102개의 외각과 15개의 내각이 있다. 플레이트와 브리지는 블랙 로듐 및 새틴 브러시드 마감했다. 기어트레인의 톱니바퀴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려해 로듐 처리했다. 

크로노미터 FB 3SPC.4-1은 매년 소량만 생산된다. 

상세 정보
  • 지름 :
    42.3mm
  • 두께 :
    9.43mm
  • 소재 :
    세라마이즈드 티타늄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3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블랙 패브릭 스트랩(요청 시 다른 스트랩으로 교체 가능), 티타늄 핀 버클
  • 다이얼 :
    블랙
  • 무브먼트 :
    FB-SPC
  • 방식 :
    핸드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파워리저브
  • 시간당 진동수 :
    21,600vph(3Hz)
  • 파워리저브 :
    72시간
  • 가격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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