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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2026 후보작 소개

쟁쟁한 후보들이 뽑혔다

  • 이재섭
  •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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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ec%a0%9c%eb%84%a4%eb%b0%94-%ec%8b%9c%ea%b3%84-%ea%b7%b8%eb%9e%91%ed%94%84%eb%a6%ac-2026-%ed%9b%84%eb%b3%b4%ec%9e%91-%ec%86%8c%ea%b0%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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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2026 후보작 소개

2026년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PHG)의 후보작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재단은 올 여름 1차 투표를 통해 194개 브랜드가 출품한 320개 시계 중 84개의 후보작을 선정했다. 14개 부문에 걸쳐 선정된 시계는 대상인 에귀유 도르(Aiguille d’Or)를 포함해 현대 시계 제작의 창의성을 겨루는 19개의 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2025년 GPHG 시상식.

심사위원장 웨이 코(Wei Koh)와 23명의 심사위원단은 시상식이 열리기 전 스위스 제네바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어 84개의 시계를 직접 평가할 예정이다. 올해의 수상작은 오는 11월 7일 토요일 스위스 제네바의 바티망 데 포르스 모트리스(Bâtiment des Forces Motrices, BFM)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시상식은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후보작 및 수상작은 전 세계를 돌며 현대 시계 제작의 창의성을 알릴 계획이다.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인도의 경제 수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로드쇼를 시작으로 방콕, 제네바, 런던을 순회하는 투어를 통해 시계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Time Only(타임 온리) 부문
  • 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37mm 새틴 폴리시드 티타늄

  • 쇼파드
    L.U.C 1860 크로노미터

  • 로랑 페리에
    클래식 오리진 베이지

  • 나오야 히다 앤 코
    NH 타입8A

  •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
    토릭 프티 세컨드

  • 피아제
    피아제 폴로 79 소달라이트 워치

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37mm 새틴 폴리시드 티타늄(Bulgari Octo Finissimo 37 Satin-Polished Titanium)

옥토 피니씨모를 지름 37mm로 축소한 모델. 5등급 티타늄 케이스에 컬렉션 최초로 새틴 폴리시드 마감을 적용했다. 3년에 걸쳐 개발한 자동 칼리버 BVF100은 크기를 20% 줄이면서도 파워리저브를 20% 늘려 72시간을 확보했다.

쇼파드 L.U.C 1860 크로노미터(Chopard L.U.C 1860 Chronometer)

플러리에 매뉴팩처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최초의 L.U.C 1860을 계승한 모델. 지름 36.5mm의 루센트 스틸 케이스와 핸드 기요셰 장식을 더한 18캐럿 화이트 골드 아뢰즈 블루 다이얼을 조합했다. 65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칼리버 L.U.C 96.40-L은 제네바 실과 COSC 인증을 받았다.

로랑 페리에 클래식 오리진 베이지(Laurent Ferrier Classic Origin Beige)

지름 40mm 5N 레드 골드 케이스와 베이지 오팔린 다이얼을 조합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으로 감상할 수 있는 핸드와인딩 칼리버 LF 116.01에는 부드러운 와인딩 감각과 독특한 소리를 내는 롱 블레이드 래칫 시스템을 적용했다. 무브먼트의 모든 부품은 로랑 페리에 공방에서 수작업으로 마감한다.

나오야 히다 앤 코 NH 타입8A(Naoya Hida & Co. NH TYPE8A)

스크루 다운 방식 쓰리 피스 지름 31mm 케이스에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과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적용한 드레스 워치다. 새롭게 개발한 핸드와인딩 칼리버 2326SS를 탑재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다이얼의 숫자는 마스터 인그레이버가 모두 수작업으로 새겼다.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 토릭 프티 세컨드(Parmigiani Fleurier Toric Petite Seconde)

망치로 두들겨 만든 18캐럿 화이트 골드 모닝 블루 다이얼과 널링 장식의 플래티넘 케이스를 조합했다. 무브먼트는 핸드 기요셰로 장식한 18캐럿 로즈 골드 브리지 2개로 구성된다. 30개 한정 생산되며 제품마다 고유 번호가 부여된다. 

피아제 피아제 폴로 79 소달라이트 워치(Piaget Piaget Polo 79 Sodalite Watch)

지름 38mm 로듐 도금한 18캐럿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약 2.8캐럿의 블루 소달라이트 다이얼을 조합했다. 가드룬과 새틴 마감한 골드를 교차 배치하고 브레이슬릿을 케이스에 완전히 통합했다. 22K 골드 마이크로 로터를 갖춘 셀프와인딩 칼리버 1200P1을 탑재했다.

Editor’s Picks

김도우 : 나오야 히다 앤 코 / 모두가 쟁쟁하지만 베리에이션은 일단 빼자. 현실적으로는 불가리일 것 같지만, 내 픽은 NH 타입 8A.

이상우 : 불가리 / 시계 자체로도 좋지만 가격까지 좋다.

이재섭 : 쇼파드 / 모든 것이 조화롭다. 

Essential(에센셜) 부문
  • 오데마 피게
    네오 프레임 점핑 아워

  • 다니엘 로스
    엑스트라 플랫 로즈 골드 스켈레톤

  • 그랜드 세이코
    마스터피스 스프링 드라이브 미스틱 워터폴 SBGZ011

  • MB&F
    SP 원 플래티넘

  •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
    톤다 PF 미닛 라트라팡테 아크틱 로즈

  • 스테판 피에르
    렝페트랑

오데마 피게 네오 프레임 점핑 아워(Audemars Piguet Neo Frame Jumping Hour)

1929년 제작한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1930년대 스트림라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세로 가드룬으로 장식한 직사각형 핑크 골드 및 사파이어 케이스에 새롭게 개발한 패턴의 스트랩을 조합했다. 브랜드 최초의 자동 점핑 아워 무브먼트인 칼리버 7122를 탑재했다.

다니엘 로스 엑스트라 플랫 로즈 골드 스켈레톤(Daniel Roth Extra Plat Rose Gold Skeleton)

두께 6.9mm의 더블 엘립스 케이스와 무브먼트를 모두 솔리드 5N 로즈 골드로 제작했다. 라 파브리크 뒤 떵 루이 비통에서 자체 생산한 핸드와인딩 칼리버 DR002SR은 스켈레톤 구조를 위해 브리지와 메인플레이트를 새롭게 설계했다. 각 브리지는 수작업으로 베벨링했으며, 기계로 구현할 수 없는 다수의 날카로운 내각을 갖췄다.

그랜드 세이코 마스터피스 스프링 드라이브 미스틱 워터폴 SBGZ011(Grand Seiko Masterpiece Spring Drive Mystic Waterfall SBGZ011)

다테시나 폭포의 물줄기에서 영감을 얻은 다이얼과 케이스를 각각 수작업으로 인그레이빙했다. 44GS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두께 9.6mm의 플래티넘 케이스에는 자라츠 폴리싱을 적용했다. 두께 4mm의 스프링 드라이브 칼리버 9R02는 듀얼 스프링 배럴과 토크 리턴 시스템을 통해 84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50개 한정. 

MB&F SP 원 플래티넘(MB&F SP One Platinum)

배럴과 밸런스 휠, 기울어진 다이얼이 공중에 떠 있는 듯 배치된 입체적인 구조가 특징이다. 베젤 없이 완성한 조약돌 형태의 지름 38mm 케이스는 MB&F가 제작한 시계 중 가장 작고 얇다. 호롤로지컬 머신과 레거시 머신 사이에 자리하는 새로운 스페셜 프로젝트 컬렉션의 첫 번째 모델이다.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 톤다 PF 미닛 라트라팡테 아크틱 로즈(Parmigiani Fleurier Tonda PF Minute Rattrapante Arctic Rose)

겹쳐 있는 2개의 분침을 이용해 원하는 시간을 추가하고, 경과 시간을 직관적으로 확인하는 기능을 갖췄다. 10시 방향 푸셔로 1분, 8시 방향 푸셔로 5분을 더하며, 크라운을 누르면 기능이 초기화된다. 로듐 도금한 분침은 현재 시각을, 로즈 골드 분침은 설정한 간격을 표시하며, 두 바늘이 다시 만나면 지정한 시간이 종료된다. 

스테판 피에르 렝페트랑(Stéphane Pierre L’Impétrant)

세라믹 다이얼 위를 이동하는 2개의 긴 레트로그레이드 핸즈가 시와 분을 표시하며, 12시간마다 동시에 출발점으로 돌아간다. 지름 39mm의 23등급 티타늄 케이스에는 다이얼 쪽으로 들어 올린 밸런스 휠과 원뿔 형태의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배치했다. 자체 개발한 핸드와인딩 칼리버는 시간당 2.5Hz로 진동하며, 70시간의 파워리저브와 말테 크로스 스톱워크 시스템을 갖췄다.

Editor’s Picks

김도우 : MB&F / 배럴, 밸런스 휠, 다이얼이라는 세 가지 요소의 절묘한 균형으로 완성한 새로운 콘셉트. 너무 신선하다.

이상우 :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 / 미닛 라트라팡테에 이런 고급진 핑크는 못참지.

이재섭 : 다니엘 로스 / 브랜드의 정체성과 시계 제작의 정수를 하나로. 

Complication(컴플리케이션) 부문
  • 클레게르
    인스퍼레이션 원

  • 차펙
    타임 점퍼

  • 도미닉 르노
    펄스60 티타늄 블랙

  • 레더러
    CIC 39 인베르토 티타늄

  • 율리스 나르당 X 우르베르크
    UR-프릭

  • 바이애니 할터
    베렌스 X 바이애니 할터 : KWH

클레게르 인스퍼레이션 원(Cleguer Inspiration One)

지름 38.5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2시 방향의 그랑 푀 샹르베 에나멜 다이얼과 36시간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배치했다. 12.9mm 크기의 거대한 밸런스 휠은 시간당 18,000회 진동한다. 5년에 걸쳐 개발한 이네이트(Innate) 이스케이프먼트는 내추럴 이스케이프먼트에서 영감을 얻었다. 일정한 크로노미터 성능을 위한 말테 크로스 스톱워크 시스템을 추가했다.

차펙 타임 점퍼(Czapek Time Jumper)

브랜드 부활 10주년을 기념해 지름 40.5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화이트 골드 기요셰 인레이를 조합했다. 새로운 셀프와인딩 칼리버 10.01은 2장의 사파이어 디스크로 24시간 점핑 아워를, 회전하는 외곽 링으로 분을 표시한다. 스켈레톤 가공한 재활용 플래티넘 로터를 갖췄다. 100개 한정.

도미닉 르노 펄스60 티타늄 블랙(Dominique Renaud Pulse60 Titanium Black)

현대 기계식 시계에서 가장 낮은 시간당 1Hz의 진동수를 적용해 밸런스 휠이 분당 60회 진동하며 초를 표시한다. 밸런스 휠과 플레이트, 이스케이프 핀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360°가 넘는 진폭을 구현했다. 이스케이프먼트의 충격과 간섭을 줄여 안정성을 높였다.

레더러 CIC 39 인베르토 티타늄(Lederer CIC 39 InVerto Titanium)

무브먼트를 반전시켜 크로노미터 성능을 담당하는 주요 부품을 다이얼 쪽에 드러냈다. 특허받은 2개의 독립된 레몽투아 데갈리테가 15초마다 일정한 에너지를 더블 휠 디텐트 이스케이프먼트에 전달한다. 5등급 티타늄 케이스를 사용했으며, 무브먼트는 생블레즈의 레더러 매뉴팩처에서 자체 개발하고 제작했다.

율리스 나르당 X 우르베르크 UR-프릭(Ulysse Nardin X Urwerk UR-FREAK)

율리스 나르당의 프릭과 우르베르크의 새틀라이트 아워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두 브랜드 최초의 협업 모델이다. 새롭게 개발한 통합형 인하우스 무브먼트는 3시간에 한 바퀴 회전하는 카루셀과 새틀라이트아워 디스플레이로 시간을 표시한다. 율리스 나르당의 그라인더 시스템과 다이아몬실, 실리콘 기술을 적용했다.

바이애니 할터 베렌스 X 바이애니 할터 : KWH(Vianney Halter Behrens X Vianney Halter : KWH)

오래된 계량기와 고전 게임 스네이크 및 테트리스에서 영감을 얻어 탄탈럼 합금 케이스로 완성했다. 공동 개발한 핸드와인딩 칼리버 BM06은 870개 부품과 2개의 배럴로 이루어졌으며, 약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특허받은 루비 베어링 마이크로 체인으로 시를 표시하고, 파워리저브와 낮·밤, 분, 캘린더 및 문페이즈 기능을 갖췄다.

Editor’s Picks

김도우 : 율리스 나르당 X 우르베르크 / 믿기지 않는다. 결코 섞일 수 없을 것 같았던 두 브랜드의 장기를 절묘하게 합쳐냈다.

이상우 : 율리스 나르당 × 우르베르크 / 시계판 1황 인디 밴드 두 팀의 미친 콜라보.

이재섭 : 도미닉 르노 / 노익장의 절륜한 솜씨와 창의성에 매번 놀란다. 

Mechanical Exception(기계적 혁신) 부문
  • 블랑팡
    그랑 더블 소너리

  • 쇼파드
    L.U.C 그랜드 스트라이크

  • 크리스티안 반 더 클라우
    CVDK 그랜드 플라네타리움 익센트릭 실리시움

  • 페르디낭 베르투
    네상스 뒤느 몽트르 3

  • H. 모저 앤 씨
    인데버 미닛 리피터 실린드리컬 투르비용 스켈레톤 코스믹 레인

  • 콘스탄틴 샤이킨
    씽킹 미스터리

블랑팡 그랑 더블 소너리(Blancpain Grande Double Sonnerie)

8년에 걸쳐 개발한 칼리버 15GSQ는 1,053개 부품으로 구성되며, 13개의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4개의 음으로 웨스트민스터 차임과 에릭 싱어가 작곡한 멜로디 중 하나를 선택해 연주하는 최초의 그랑 소너리 손목시계다. 그랑·쁘띠 소너리와 미닛 리피터, 플라잉 투르비용, 레트로그레이드 퍼페추얼 캘린더를 갖췄으며 연간 2개만 제작한다.

쇼파드 L.U.C 그랜드 스트라이크(Chopard L.U.C Grand Strike)

플뢰리에 매뉴팩처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11,000시간 이상 연구 개발한 브랜드 역사상 가장 복잡한 시계다. 686개 부품으로 구성된 칼리버 L.U.C 08.03-L은 그랑 소너리와 쁘띠 소너리, 미닛 리피터 및 60초 투르비용을 갖췄으며, 다이얼과 일체형으로 제작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공을 사용한다. 10개의 특허 기술을 적용했으며 제네바 실과 COSC 인증을 받았다.

크리스티안 반 더 클라우 CVDK 그랜드 플라네타리움 익센트릭 실리시움(Christiaan Van Der Klaauw CVDK Grand Planetarium Eccentric Silicium)

태양계 여덟 행성의 실제 공전 주기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기계식 손목시계로 단 6개만 제작한다. 지름 44mm, 두께 14.3mm의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저온 탄소 확산 처리로 약 1,200비커스의 표면 경도를 확보했다. 9개의 산화 실리콘 조각으로 구성한 다이얼 위에서 슈퍼루미노바로 수작업한 행성들이 각자의 공전 주기에 따라 움직인다.

페르디낭 베르투 네상스 뒤느 몽트르 3(Ferdinand Berthoud Naissance d’une Montre 3)

80명 이상의 장인과 전문가가 6년간 디지털 기술 없이 전통 도구만으로 제작했다. 지름 44mm의 18캐럿 골드 케이스에 퓨제 앤 체인 콘스탄트 포스와 바이메탈 기욤 밸런스 휠을 갖춘 오픈워크 무브먼트를 담았다. 유니크 피스로 선보이는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과 10개의 골드 버전까지 총 11개를 제작한다. 2026년부터 매년 2개씩 생산한다.

H. 모저 앤 씨 인데버 미닛 리피터 실린드리컬 투르비용 스켈레톤 코스믹 레인(H. Moser & Cie Endeavour Minute Repeater Cylindrical Tourbillon Skeleton Cosmic Rain)

지름 40mm의 티타늄 케이스에 스켈레톤 가공한 핸드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다이얼 쪽에 노출한 미닛 리피터와 실린드리컬 헤어스프링을 갖춘 플라잉 투르비용을 결합했다. 2가지 색상의 아벤추린 글라스와 자개 인레이를 수작업으로 장식한 돔형 다이얼을 적용했다. 20개 한정.

콘스탄틴 샤이킨 씽킹 미스터리(Konstantin Chaykin Thinking Mystery)

두께가 1.65mm인 세계에서 가장 얇은 기계식 시계다. 톱니로 연결한 더블 밸런스와 상·하부 벽을 없앤 배럴, 메인 플레이트 역할을 겸하는 케이스를 통해 두께를 줄였다. 2장의 사파이어 디스크를 이용해 시와 분 표시가 공중에 떠 있는 듯 보이는 미스터리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Editor’s Picks

김도우 : 블랑팡 / 올해 가장 압도적인 컴플리케이션 중 하나. 블랑팡이 살아 있네!!

이상우 : 페르디낭 베르투 / 다른 건 전부 ‘작품’이지만 이건 급이 다른 ‘경전’ 느낌이랄까.

이재섭 : 블랑팡 / 모처럼 제대로 실력을 발휘했군요.

Gemset(젬셋) 부문
  • 보베 1822
    레시탈 23

  • 불가리
    세르펜티 에테르나

  • 쇼파드
    디아망트

  • 프랭크 뮬러
    라운드 트리플 미스터리 스켈레톤

  • 피아제
    스윙잉 페블

  • 티파니 앤 코
    파라다이스 버드 투칸

보베 1822 레시탈 23(Bovet 1822 Récital 23)

지름 43×38.7mm의 레드 골드 슬로프 케이스와 베젤 등에 총 246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수작업으로 조각한 뒤 래커를 입힌 그린 다이얼 위에서 오픈워크 핸즈가 매시간 한 차례 하트 모양을 이룬다. 12시 방향에는 122년에 한 번만 조정하면 되는 문페이즈를 배치했으며, 크라운의 사파이어 카보숑을 눌러 조정할 수 있다.

불가리 세르펜티 에테르나(Bulgari Serpenti Aeterna)

뱀의 형태를 간결하고 조형적으로 재해석한 뱅글 스타일의 시계로 다른 불가리 브레이슬릿과 겹쳐 착용할 수 있다. 24mm 크기의 곡선형 로즈 골드 케이스에 293개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스노 세팅했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일상적인 착용성을 결합한 하이 주얼리 워치다.

쇼파드 디아망트(Chopard L’Heure du Diamant)

페어 셰이프 다이아몬드 베젤을 두른 쿠션형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플루티드 화이트 골드 다이얼을 조합했다. 다이얼의 플루티드 장식은 1960년대 슈펠레 가문 공방의 디자인에서 유래한 일체형 골드 링크 브레이슬릿까지 이어진다. 블랙 매트 핸즈로 가독성을 높였으며, 인하우스 칼리버 09.01-C를 탑재했다.

프랭크 뮬러 라운드 트리플 미스터리 스켈레톤(Franck Muller Round Triple Mystery Skeleton)

일반적인 바늘 대신 3개의 독립적인 회전 디스크로 시와 분, 초를 표시한다. 빠르게 회전하는 초 디스크를 위해 가벼운 무게와 안정적인 에너지 전달 구조를 구현했다. 자체 개발한 무브먼트를 스켈레톤 가공하고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기계적 움직임과 주얼리 장식을 결합했다.

피아제 스윙잉 페블(Piaget Swinging Pebble)

1972년에 선보인 기모노 포켓 워치의 비대칭적인 조약돌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하나의 원석 조각을 깎고 연마해 제작한 펜던트 안에 시계 케이스를 넣고, 다이얼 역시 원석의 색상과 무늬에 맞춰 완성했다. 1960년대부터 이어진 피아제의 골드 세공 기술로 제작한 꼬임 형태의 골드 체인을 연결했다.

티파니 앤 코 파라다이스 버드 투칸(Tiffany & Co. Paradise Bird Toucan)

4겹의 불투명 블루 에나멜 위에 3겹의 나뭇잎을 수작업으로 채색한 다이얼은 제작하는데 80시간 이상 걸린다. 2.5캐럿 칼세도니 위에는 69개의 보석으로 장식한 18캐럿 옐로 골드 큰부리새를 배치했다. 지름 36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총 3캐럿이 넘는 425개의 다이아몬드를 스노 세팅했다. 

Editor’s Picks

김도우 : 프랭크 뮬러 / 그래도 다이아몬드가 장식을 넘어 직접 시간까지 알려준다.

이상우 : 피아제 / 특별히 꾸미지 않아도 스톤 자체로 충분히 아름답다.

이재섭 : 피아제 / 주얼과 스톤을 완벽한 기술로 다뤘다. 

Tourbillon(투르비용) 부문
  • 아놀드 앤 선
    콘스탄트 포스 투르비용 11 플래티넘

  • 다비드 칸도
    DC6 나이트 포레스트

  • 페르디낭 베르투
    크로노미터 FB 2TV

  • 제라드-페리고
    로레아토 피프티 쓰리 골드 브리지

  • 루이 비통
    에스칼 월드타임 플라잉 투르비용

  • 실방 피노
    30s 투르비용

아놀드 앤 선 콘스탄트 포스 투르비용 11 플래티넘(Arnold & Son Constant Force Tourbillon 11 Platinum)

지름 41.5mm의 플래티넘 케이스에 트렘블레 기법으로 수작업 기요셰한 솔리드 골드 다이얼을 조합했다. 핸드와인딩 칼리버 A&S5219는 특허받은 콘스탄트 포스와 투르비용을 갖추고 100시간의 파워리저브와 트루 비트 세컨즈를 제공한다. 존 아놀드와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의 우정을 기리는 컬렉션의 마지막 모델로 11개 한정 제작한다.

다비드 칸도 DC6 나이트 포레스트(David Candaux DC6 Night Forest)

무게 45g으로 브랜드에서 가장 가벼운 시계이며, 단방향 카본 파이버 케이스와 5등급 티타늄 러그를 조합했다. 30° 기울어진 플라잉 투르비용은 60초에 한 바퀴 회전하며, 핸드와인딩 무브먼트는 55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리수 숲에서 영감을 얻은 티타늄 다이얼 플레이트를 수작업으로 인그레이빙했다.

페르디낭 베르투 크로노미터(FB 2TV Ferdinand Berthoud Chronomètre FB 2TV)

6년간 개발한 칼리버 FB TV.FC는 퓨제 앤 체인과 지름 15mm의 플라잉 투르비용을 다이얼 쪽에 드러냈다. 1,240개 부품과 300시간의 수작업 마감으로 완성했으며 스톱 세컨즈와 플라이백 방식의 제로 리셋 기능, 60시간 파워리저브를 갖췄다. 지름 44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담아 연간 10~12개만 제작한다.

제라드-페리고 로레아토 피프티 쓰리 골드 브리지(Girard-Perregaux Laureato Fifty Three Gold Bridges)

로레아토 출시 50주년을 맞아 컬렉션의 디자인과 쓰리 골드 브리지 구조를 결합한 모델이다. 자체 개발한 셀프와인딩 칼리버 GP9620은 3개의 오픈워크 화이트 골드 브리지와 플래티넘 마이크로 로터, 티타늄 투르비용을 갖추고 55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지름 41mm의 화이트 골드 및 스틸 케이스로 제작하며 50개 한정 생산한다.

루이 비통 에스칼 월드타임 플라잉 투르비용(Louis Vuitton Louis Vuitton Escale Worldtime Flying Tourbillon)

셀프와인딩 칼리버 LFT VO05.01을 통해 세계 24개 시간대를 동시에 표시한다. 무브먼트 중앙에는 60초에 한 바퀴 회전하는 모노그램 플라워 형태의 플라잉 투르비용을 배치했다. 주요 도시를 상징하는 24개의 깃발은 에나멜로 제작해 수작업으로 채색했으며, 다이얼을 완성하는데 80시간 이상이 걸린다.

실방 피노 30s 투르비용(Sylvain Pinaud 30s Tourbillon)

오리진의 비대칭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블랙 폴리시드 스틸 부품과 수작업으로 그레이닝한 표면을 조합했다. 30초에 한 바퀴 회전하는 티타늄 투르비용 케이지는 무게를 20% 줄였으며, 더블 배럴과 초침 제로 리셋 기능을 갖췄다. 무브먼트는 자체 개발·조립하며 브리지의 날카로운 내각과 휠을 포함한 모든 부품을 수작업으로 마감한다.

Editor’s Picks

김도우 : 루이 비통 / 솔직히 내 취향은 아니지만, 정말 엄청나게 눈에 띈다.

이상우 : 페르디낭 베르투 / 이렇게 멋진 44 × 15.46mm 시계라면 잠잘 때도 찰 수 있습니다.

이재섭 : 루이 비통 / 회오리 바람을 타고 세계를 누비고 싶다.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 부문
  •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점보” 엑스트라씬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 RD#5 105주년 기념

  • H. 모저 앤 씨
    인데버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듀얼 타임 데이트

  • 루이 모와네
    1816 크로노그래프

  •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
    톤다 PF 크로노그래프 미스테리외

  • 레젭 레제피
    크로노그래프 플라이백

  • 태그호이어
    모나코 에버그래프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점보” 엑스트라씬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 RD#5 105주년 기념(Audemars Piguet Royal Oak “Jumbo” Extra-thin Selfwinding Flying Tourbillon Chronograph RD#5 “150th Anniversary”)

5년에 걸쳐 개발한 새로운 셀프와인딩 칼리버 8100은 로열 오크 최초로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와 플라잉 투르비용을 결합했다. 랙 앤 피니언 방식의 제로 리셋과 인스턴트 점핑 미닛 카운터, 새로운 버티컬 클러치를 적용했으며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케이스는 티타늄과 BMG로 제작한다. 플래티넘 페리페럴 로터를 탑재했으며, 150개 한정 생산한다.

H. 모저 앤 씨 인데버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듀얼 타임 데이트(H. Moser & Cie Endeavour Flyback Chronograph Dual Time Date)

별도의 카운터 없이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와 두 번째 시간대, 날짜 표시를 다이얼 중앙에 통합했다. 레드 핸드는 크로노그래프 초를, 로듐 도금 핸드는 경과한 분을 표시하며 푸메 디스크의 화이트 화살표가 두 번째 시간대를 가리킨다. 아장호와 공동 개발한 칼리버 HMC 730은 더블 배럴로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날짜를 앞뒤로 조정할 수 있다.

루이 모와네 1816 크로노그래프(Louis Moinet 1816 Chronograph)

세계 최초의 크로노그래프 완성 210주년을 기념해 샴페인 컬러 다이얼과 지름 40.6mm의 5등급 티타늄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을 조합했다. 핸드와인딩 칼리버 LM1816은 330개 부품으로 구성되며 4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인스턴트 30분 카운터와 12시간 카운터, 컬럼 휠 및 스완넥 레귤레이터를 갖췄다.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 톤다 PF 크로노그래프 미스테리외(Parmigiani Fleurier Tonda PF Chronographe Mystérieux)

평상시에는 일반적인 쓰리 핸즈 시계로 보이지만 7시 30분 방향의 모노 푸셔를 누르면 3개의 로듐 도금 핸즈가 12시 방향으로 이동해 크로노그래프 측정을 시작한다. 이때 로즈 골드 핸즈가 현재 시각을 표시하고 로듐 도금 핸즈가 경과한 시·분·초를 다이얼 전체에서 보여준다. 측정을 종료하면 로듐 핸즈가 현재 시각의 핸즈와 다시 겹쳐지며 크로노그래프가 시각적으로 사라진다.

레젭 레제피 크로노그래프 플라이백(Rexhep Rexhepi Chronograph Flyback)

레젭 레제피가 처음 선보이는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로, 얇은 두께를 구현하기 위해 새롭게 설계한 통합형 핸드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컬럼 휠과 수평 클러치 방식으로 작동하며 중앙 크로노그래프 초침과 인스턴트 점핑 미닛 카운터를 갖췄다. 자체 제작한 스톰 블루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과 스모크드 사파이어 카운터를 조합했으며 무브먼트의 모든 부품을 수작업으로 마감했다.

태그호이어 모나코 에버그래프(TAG Heuer Monaco Evergraph)

지름 40mm의 5등급 티타늄 사각 케이스에 왼쪽 크라운과 투명 다이얼,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카운터를 적용했다. 5년에 걸쳐 개발한 셀프와인딩 칼리버 TH80-00은 전통적인 크로노그래프 부품을 스타트·스톱과 리셋을 담당하는 두 개의 유연한 바이 스테이블 부품으로 대체했다. TH-카본스프링 오실레이터와 시간당 5Hz 진동수, 70시간 파워리저브를 갖추고 COSC 인증을 받았다.

Editor’s Picks

김도우 : 오데마 피게 / 울트라신과 다운사이징을 모두 이뤄낸 점보의 완벽한 진화. 믿을 수 없는 스펙. 

이상우 : 오데마 피게 / 내가 아무리 모나코빠라도 이건 RD#5지.

이재섭 : 레젭 레제피 / 시계 제작의 성인이 되어가는 레젭 레제피의 이름이 새겨진 첫 번째 크로노그래프.

Calendar And Astronomy(캘린더와 천문 시계) 부문
  • 오데마 피게
    150 헤리티지

  • 베르네롱
    콴티엠 애뉴얼

  • 보베 1822
    레시탈 31

  • 크리스티안 반 더 클라우
    CVDK 비너스 애뉴얼 캘린더

  • 크래용
    애니데이 로즈 골드

  •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
    토릭 퍼페추얼 캘린더 30주년 기념

오데마 피게 150 헤리티지(Audemars Piguet 150 Heritage)

새로운 초복잡 칼리버 1150을 탑재해 30개 컴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총 47개 기능을 제공한다. 케이스백에 무브먼트와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유니버설 캘린더를 적용해 태양력과 음력, 태음태양력의 주기와 전 세계 9가지 문화적 기념일을 표시한다. 플래티넘 케이스를 수작업으로 인그레이빙하고 그랑 푀 에나멜과 수제 체인으로 장식했다.

베르네롱 콴티엠 애뉴얼(Berneron Quantième Annuel)

베르네롱의 두 번째 컬렉션을 여는 모델로, 위에서 아래로 시간을 읽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캘린더를 확인하는 더블 레귤레이터 다이얼을 적용했다. 칼리버 595는 시·요일·월·오전과 오후를 표시하는 4개의 창과 레트로그레이드 날짜를 갖추고, 매월 말 5개 표시를 동시에 전환한다. 12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500개 이상의 모든 부품을 공방 반경 50km 이내에서 제작했다.

보베 1822 레시탈 31(Bovet 1822 Récital 31)

지름 44mm, 두께 13.3mm의 5등급 티타늄 또는 18캐럿 레드 골드 케이스에 레트로그레이드 퍼페추얼 캘린더와 정밀한 구체형 문페이즈를 담았다. 469개 부품으로 구성한 인하우스 무브먼트는 5일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스퀘어 스타’ 패턴을 수작업으로 인그레이빙했다. 각 캘린더 조정 장치를 케이스에 명확히 표기했으며 세 가지 컬러를 각각 60개 한정 제작한다.

크리스티안 반 더 클라우 CVDK 비너스 애뉴얼 캘린더(Christiaan Van Der Klaauw CVDK Venus Annual Calendar)

4개의 디스크 중 3개가 회전하며 태양을 도는 지구와 금성의 실시간 위치 및 공전, 지구를 도는 달과 문페이즈를 표시한다. 외곽 링의 레일 트랙에는 각 월의 길이와 날짜를 표시하며 4년에 한 번만 크라운으로 조정하면 된다. 자체 제작한 칼리버 CKM-01에 새롭게 개발한 천문 모듈을 결합하고, 수작업으로 베벨링한 별 모양 브리지와 로즈 골드 도금 스켈레톤 로터를 적용했다.

크래용 애니데이 로즈 골드(Krayon Anyday Rose Gold)

지름 39mm의 로즈 골드 케이스에 ‘Y’ 기요셰와 선레이 마감을 더한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다이얼을 조합했다. 1부터 31까지 표시한 사파이어 디스크 위를 초승달 표시가 이동하며 날짜를 가리키고, 하단의 컬러 디스크가 평일과 주말을 구분한다. 378개 부품으로 구성된 인하우스 컴플리케이션은 연간 5번만 조정하면 되며 모든 설정은 크라운으로 할 수 있다.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 토릭 퍼페추얼 캘린더 30주년 기념(Parmigiani Fleurier Toric Perpetual Calendar 30th Anniversary)

로즈 골드 소재의 브라이트 피오니 다이얼을 수작업으로 해머링해 완성했다. 4시 방향 서브 다이얼은 요일과 날짜를, 8시 방향은 월과 윤년을 표시하며 2100년까지 별도의 날짜 조정이 필요 없다. 칼리버 PF733은 시간당 4Hz로 진동하고 6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30개 한정.

Editor’s Picks

김도우 : 베르네롱 / 전작은 비대칭과 불균형인데, 이번엔 완벽한 대칭과 균형. 참 재밌는 브랜드다. 

이상우 : 오데마 피게 / 이 카테고리에 이게 나오면 반칙 아닌가? 아무튼.

이재섭 : 오데마 피게 / 천상천하 유아독존. 

Sports(스포츠) 부문
  • 쇼파드
    자카토 랩 원 콘셉트

  • 그랜드 세이코
    스프링 드라이브 U.F.A 우시오 300 다이버

  • H. 모저 앤 씨
    스트림라이너 펌프

  • 에르메스
    H08 스켈레톤

  • IWC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세라룸®

  • 로랑 페리에
    스포츠 트래블러 슬레이트 그레이

쇼파드 자카토 랩 원 콘셉트(Chopard Zagato Lab One Concept)

쇼파드와 이탈리아 코치빌더 자가토의 디자인 요소를 결합한 콘셉트 워치. 지름 42mm의 케이스와 무브먼트의 브리지 및 메인 플레이트를 경도 1,000비커스의 세라마이즈드 티타늄으로 제작해 스트랩을 포함한 무게를 43.2g으로 줄였다. 크로노미터 성능을 갖춘 칼리버 L.U.C 04.04-L을 탑재했으며 19개 한정 제작한다.

그랜드 세이코 스프링 드라이브 U.F.A 우시오 300 다이버(Grand Seiko Spring Drive U.F.A. Ushio 300 Diver)

그랜드 세이코 최초로 U.F.A. 무브먼트를 탑재한 다이버 워치이자 브랜드 역사상 가장 작은 다이버 워치다. 다이빙 환경에 맞춰 내구성을 강화한 스프링 드라이브 칼리버 9RB1은 연간 오차 ±20초의 정확성을 제공한다. 일본을 둘러싼 바다의 조류에서 영감을 얻은 블루 그러데이션 다이얼을 적용했다.

H. 모저 앤 씨 스트림라이너 펌프(H. Moser & Cie Streamliner Pump)

리복 펌프 스니커즈의 오렌지 버튼을 크라운 대신 적용해 한 번 누를 때마다 1시간 이상의 파워리저브를 충전한다. 마이크로 로터를 갖춘 셀프와인딩 칼리버 HMC 500을 핸드와인딩으로 재설계했으며 오픈워크 브리지와 스켈레톤 랙을 통해 펌프 시스템을 드러냈다. 단조 쿼츠 파이버 케이스와 티타늄 내부 구조를 사용해 100m 방수를 확보했으며 2가지 버전을 각각 250개 한정 제작한다.

에르메스 H08 스켈레톤(Hermès H08 squelette)

2021년 출시한 H08 컬렉션 최초의 스켈레톤 모델로 티타늄 케이스에 매뉴팩처 칼리버 에르메스 H1978S를 탑재했다. 블랙 PVD 코팅 티타늄으로 제작한 무브먼트에는 세미 스퀘어 형태의 텅스텐 로터를 적용했다. 블랙 오픈워크 다이얼에 슈퍼루미노바 블록을 깎아 만든 아라비아 숫자와 블루 잔지바르 러버 스트랩을 조합했다.

IWC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세라룸®(IWC Big Pilot’s Watch Perpetual Calendar Ceralume®)

지름 46.5mm의 화이트 세라믹 케이스와 다이얼, 러버 스트랩에 슈퍼루미노바를 혼합해 어둠 속에서 24시간 이상 푸른빛을 발산한다. 퍼페추얼 캘린더는 날짜와 요일, 월, 네 자리 연도 및 남·북반구 문페이즈를 표시하며 문페이즈 오차는 577.5년에 하루다.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을 갖춘 칼리버 52616은 16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250개 한정.

로랑 페리에 스포츠 트래블러 슬레이트 그레이(Laurent Ferrier Sport Traveller Slate Grey)

지름 42mm의 5등급 티타늄 케이스와 일체형 브레이슬릿에 앤트러사이트 오팔린 다이얼을 조합했다. 8시와 10시 방향의 푸셔를 이용해 무브먼트를 멈추지 않고 현지 시각을 한 시간씩 앞뒤로 조정할 수 있으며 날짜 기능과 100m 방수를 갖췄다. 플래티넘 마이크로 로터를 탑재한 셀프와인딩 칼리버 LF275.01은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Editor’s Picks

김도우 : 그랜드 세이코 / 스포츠 워치 본연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면서도 일본 시계 특유의 섬세한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이상우 : IWC / 낮이밤이. 화이트도 좋고 야광뽕도 좋다. 크고 아름답구나.

이재섭 : 그랜드 세이코 / 스포츠 워치의 본질을 생각하면 어렵지 않은 선택.

Jewellery(주얼리) 부문
  • 불가리
    투보가스 망셰트

  • 쇼파드
    미스터리 넛

  • 디올
    그랑 발 뉘 데 쟁드

  • 프랭크 뮬러
    뱅가드 커벡스 컷 플라워

  • 제이콥 앤 코
    빌리어네어 더블 투르비용 앤젤 컷 다이아몬드

  • 피아제
    플로윙 커브 커프 워치

불가리 투보가스 망셰트(Bulgari Tubogas Manchette)

1974년 빈티지 모델을 재해석해 손목을 한 바퀴 감싸는 옐로우 골드 투보가스 브레이슬릿으로 완성했다. 지름 16mm의 옐로우 골드 다이얼과 브레이슬릿에 다이아몬드와 토파즈, 루벨라이트, 카보숑 컷 시트린 등 다양한 컬러 젬스톤을 세팅했다. 셀프와인딩 칼리버 BVS100 레이디 솔로템포를 탑재해 5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쇼파드 미스터리 넛(Chopard Mystery Nut)

호두 형태의 펜던트를 로즈 골드와 티타늄, 화이트 골드로 제작하고 브라운 및 코냑 다이아몬드로 장식했다. 호두를 열면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딥 블루 다이얼의 시와 분, 문페이즈가 드러나며 반대편에는 비행하는 비둘기를 묘사했다. 쇼파드 장인들이 약 600시간에 걸쳐 완성한 시크릿 워치다.

디올 그랑 발 뉘 데 쟁드(Dior Grand Bal Nuit des Indes)

18세기 파리 건축의 장식 요소와 인도의 강렬한 색채를 결합한 다이얼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허받은 셀프와인딩 무브먼트의 오실레이팅 웨이트가 투명한 레이어 위에서 회전하며 만화경과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사각형 베젤에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크라운에는 골드 비딩과 다이아몬드, 로즈 컷 다이아몬드를 장식했다.

프랭크 뮬러 뱅가드 커벡스 컷 플라워(Franck Muller Vanguard Curvex Cut® Flower)

곡선형 케이스 안에 꽃을 형상화한 젬 세팅과 오픈워크 다이얼을 결합했다. 꽃잎에는 곡선을 따라 가공한 특허 기술인 커벡스 컷 핑크 사파이어를 세팅해 입체감과 빛의 움직임을 표현했다. 자체 개발한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통해 브리지와 기어, 스프링의 구조를 드러냈다.

제이콥 앤 코 빌리어네어 더블 투르비용 앤젤 컷 다이아몬드(Jacob & Co Billionaire Double Tourbillon Angel-Cut Diamonds)

메종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2년에 걸쳐 개발한 37면의 다이아몬드 커팅 기술 ‘엔젤 컷’을 처음 적용했다. 54×41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다이얼, 투르비용 및 버클에 약 80캐럿, 총 297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핸드와인딩 칼리버 JCAM50은 디퍼렌셜로 연결된 2개의 플라잉 투르비용과 72시간 파워리저브를 갖췄으며 6개 한정 제작한다.

피아제 플로윙 커브 커프 워치(Piaget Flowing Curves Cuff Watch)

1969년 선보인 ‘21세기 컬렉션’의 커프 워치를 유기적인 곡선 형태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피아제 하이 주얼리 최초로 골드 해머링 기법과 새로운 인그레이빙 장식을 적용해 아틀리에 드 렉스트라오디네르에서 전부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푸른색과 녹색의 빛을 띠는 호주산 블랙 오팔을 세팅했다.

Editor’s Picks

김도우 : 피아제 / 해머링, 주얼리, 스톤까지 세 종류의 질감이 정말 강렬하다. 

이상우 : 피아제 / 피아제 장인의 살벌한 해머링.

이재섭 : 디올 / 한 폭의 그림 혹은 잘 짜여진 카펫을 보는 듯한.

Artistic Crafts(예술 공예) 부문
  • 안데르센 제네브
    셀레스티얼 보야지 VK 에디션

  • 오데마 피게
    에타블리쇠르 노마드

  • 보베 1822
    무슈 보베 트리뷰트 투 에두아르 보베

  • 불가리
    세르펜티 미스터리오시

  • L.르로이
    복스 템포리스

  • 루이 비통
    땅부르 타이코 아티 오토마타

안데르센 제네브 셀레스티얼 보야지 VK 에디션(Andersen Genève Celestial Voyager VK Edition)

지름 37.8mm의 플래티넘 케이스에 독립적으로 제작해 납땜한 ‘독수리 날개’ 형태의 러그를 적용했다. 2개의 크라운으로 각각 시티 링과 시각을 조정하며, 케이스백에는 터키석 자개 링과 수작업 기요셰한 21캐럿 블루 골드 로터를 배치했다. 무브먼트의 모든 부품은 스위스에서 제작하고 수작업으로 마감했으며 14개 한정 생산한다.

오데마 피게 에타블리쇠르 노마드(Audemars Piguet Établisseurs Nomade)

포켓 워치와 탁상시계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닫힘과 열림, 데스크 클록의 3가지 형태로 변환된다. 티타늄과 블랙 오닉스, 운석을 조합한 케이스에 전용 티타늄 체인을 연결했다. 엑스트라 씬 칼리버 7121을 기반으로 한 칼리버 7501은 수작업으로 스켈레톤 가공했으며 브리지가 아워 마커 역할을 한다.

보베 1822 무슈 보베 트리뷰트 투 에두아르 보베(Bovet 1822 Monsieur Bovet Tribute to Edouard Bovet)

다이얼 전면에는 1818년 에두아르 보베의 중국 항해를 상징하는 범선 ‘오르빌’을 미니어처 페인팅으로 묘사했다. 파도와 태양을 18캐럿 레드 골드로 조각했으며 케이스와 보우, 버클 등에는 약 130시간에 걸쳐 플러리잔 인그레이빙을 적용했다. 아마데오 시스템을 통해 양면 손목시계와 탁상시계, 포켓 워치의 4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불가리 세르펜티 미스터리오시(Bulgari Serpenti Misteriosi)

1960년대 헤리티지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로즈 골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5가지 농도의 래커를 적용했다. 뱀의 혀를 누르면 머리 안에 숨겨진 자개 다이얼이 드러난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작은 원형 기계식 무브먼트인 칼리버 BVL100 피콜리시모를 탑재했다.

L.르로이 복스 템포리스(L.Leroy Vox Temporis)

1810년 제작한 탁트 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지름 43mm의 플래티넘 오피서 케이스와 회전식 다이얼을 적용했다. 짙은 블루 컬러의 플랑케 솔레이 다이얼이 회전하며 고정된 화살 모양 핸드로 시를 표시하고, 미닛 리피터가 두 개의 공과 해머로 시·쿼터·분을 알린다. 321개 부품으로 구성된 인하우스 칼리버는 플라잉 투르비용과 90시간 파워리저브를 갖췄다.

루이 비통 땅부르 타이코 아티 오토마타(Louis Vuitton Tambour Taiko Arty Automata)

4개 층에 배치한 20개의 미니어처 요소와 23가지 색상의 샹르베 에나멜로 다이얼을 완성하는 데 250시간 이상이 걸린다. 8시 방향 푸셔를 누르면 모노그램 플라워와 하트, 눈, ‘LOVE’ 문구가 움직이는 7가지 애니메이션이 작동하며 투르비용이 1분에 한 바퀴 회전한다. 라 파브리크 뒤 떵 루이 비통에서 제작한 셀프와인딩 칼리버 LFT AU05.01을 탑재하고 베젤에 바게트 컷 사파이어와 루비를 세팅했다.

Editor’s Picks

김도우 : 오데마 피게 / 어쩐지 듣기만 해도 그리워지는 에타블리쇠르 제작 소환. 

이상우 : L.르로이 / 이거슨? 애쉬가 날리는 궁이로구나!

이재섭 : 보베 1822 / 장인 정신을 통해 되새기는 브랜드의 역사. 

Petite Aiguille(쁘띠 애귀유) 부문
  • 크리스토퍼 와드
    로코 클래식

  •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월드타이머 매뉴팩처

  • 마세나 랩
    녹토그래프 바이 마세나 랩 & 라울 파헤스


  • 밍 X J. N. 샤피로 37.06 라이트닝

  • 오츠카 로텍
    No. 8

  • 태그호이어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크리스토퍼 와드 로코 클래식(Christopher Ward Loco Classic)

지름 41mm의 904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로마 숫자를 새긴 돔형 세라믹 다이얼과 자개 분말을 혼합한 베이스 다이얼을 조합했다. 핸드와인딩 칼리버 CW-003은 새롭게 설계한 대칭형 브리지와 프리 스프렁 밸런스 휠을 갖추고 각 브리지를 5시간 이상 수작업으로 마감한다. 2개의 배럴이 동시에 동력을 전달해 6일의 파워리저브와 하루 오차 -0~+7초의 정확성을 제공한다.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월드타이머 매뉴팩처(Frederique Constant Classic Worldtimer Manufacture)

기존보다 2mm 작아진 지름 40mm 케이스와 날짜 표시를 생략한 다이얼로 새롭게 설계했다. 24개 부품으로 구성된 월드타이머 모듈은 24개 시간대와 낮·밤을 동시에 표시하며 모든 기능을 하나의 크라운으로 조정할 수 있다. 새로운 매뉴팩처 칼리버 FC-719는 시간당 4Hz로 진동하고 72시간의 파워리저브와 50m 방수를 제공한다.

마세나 랩 녹토그래프 바이 마세나 랩 & 라울 파헤스(Massena LAB Noctograph by Massena LAB and Raúl Pagès)

1940~1950년대 드레스 워치에서 영감을 얻은 지름 38.5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세로 브러시드 다크 블루 다이얼과 스몰 세컨즈를 조합했다. 라울 파헤스와 마세나 랩이 공동 설계한 핸드와인딩 칼리버 M660은 6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코트 드 제네브와 수작업 앵글라주로 마감했다. 라울 파헤스가 무브먼트 생산을 감독하며 99개 한정 제작한다.

밍 밍 X J. N. 샤피로 37.06 라이트닝(Ming MING × J.N. Shapiro 37.06 Lightning)

2등급 티타늄 다이얼을 전통적인 로즈 엔진으로 수작업 기요셰한 뒤 밍 테인이 토치로 직접 열처리해 각각 고유한 색상을 구현했다. 지름 38mm의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슈퍼루미노바를 채운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조합해 100m 방수를 제공한다. 셀리타가 밍을 위해 제작한 칼리버 SW210.M1을 탑재했으며 파워리저브는 약 42시간이다.

오츠카 로텍(No. 8 Otsuka Lotec No.8)

믹싱 콘솔에서 영감을 받아 매시 정각에 아워 채널이 점프하고 플라이휠과 연결된 미닛 페이더가 60분에서 0으로 돌아간다. 2겹의 다이얼 사이로 미닛 페이더의 움직임을 볼 수 있으며 상단의 세컨즈 디스크는 90초에 한 바퀴 회전한다. 미요타 무브먼트에 62개 부품으로 구성된 자체 모듈을 결합하고 1.5mm 및 2.5mm 볼 베어링을 적용했다.

태그호이어 모나코 크로노그래프(TAG Heuer Monaco Chronograph)

스티브 맥퀸과 연관된 모델의 오팔린 블루 다이얼과 실버 카운터, 레드 포인트 및 왼쪽 크라운을 계승했다. 새롭게 설계한 지름 39mm의 5등급 티타늄 사각 케이스는 더욱 가벼워졌으며 손목을 따라 굽은 케이스백으로 착용감을 높였다. 바이 컴팩스 구성과 6시 방향 날짜를 갖춘 인하우스 셀프와인딩 칼리버 TH20-11은 8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Editor’s Picks

김도우 : 밍 X J. N. 샤피로 / 이제 스타일로는 그 누구에게도 안 밀린다. 

이상우 : 태그호이어 / 10년의 기다림. 무광 티타늄 케이스가 복각과 찰떡궁합. 무게 감량은 덤. 

이재섭 : 프레드릭 콘스탄트 / 날짜를 덜어내니 이제야 마음에 든다. 

Challenge(챌린지) 부문
  • 보블뢰
    라 피스 No. 2

  • 베다
    앙글 기셰

  • 파브르-뤼바
    치프 스켈레톤

  •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모네타 핸드와인딩

  • 세이코
    킹 세이코 바낙

  • 스페이스원
    스페이스원 X 발틱 – 세컨드 마쥐르

보블뢰 라 피스 No. 2(Beaubleu La Pièce No.2

파리 조폐국과 협업해 하나의 금속 조각을 직접 조각하고 타격해 완성한 세계 최초의 모노블록 다이얼을 적용했다. 별도로 부착하던 인덱스와 장식 요소를 다이얼과 일체형으로 제작하고 미러 폴리싱과 새틴, 파우더 및 각도에 따라 색이 달라지게 보이는 마감을 조합했다. 그 위에는 보블뢰를 상징하는 원형 플로팅 초침을 배치했다.

베다 앙글 기셰(Beda’a Angles Guichets)

지름 37mm의 8면 케이스에 2개의 창을 배치한 컬렉션 최초의 컴플리케이션 모델이다. 상단 창에서는 태양과 달이 24시간에 걸쳐 이동하며 시와 낮·밤을 표시하고, 하단 창에서는 고정된 화살표가 회전하는 디스크의 분을 가리킨다. 푸조/ETA 7001을 수정해 기어 트레인이 24시간에 한 바퀴 회전하도록 했으며 두께 6.3mm와 42시간 파워리저브를 유지했다.

파브르 뢰바 치프 스켈레톤(Favre Leuba Chief Skeleton)

파브르 뢰바 역사상 처음 선보이는 완전한 스켈레톤 워치다. 쿠션형 케이스 안에 골드 컬러로 마감한 칼리버 FLS01을 탑재하고 블루 미닛 트랙을 조합했다. 여러 층으로 구성한 오픈워크 구조를 통해 12시 방향의 배럴과 6시 방향의 밸런스 휠을 드러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모네타 핸드와인딩(Frederique Constant Classics Moneta Handwinding)

지름 38.5mm 케이스의 플랜지에 플루티드 장식을 적용했다. 스모크드 살몬 그러데이션 다이얼에 미러 폴리시드 인덱스와 도핀 핸즈, 6시 방향 스몰 세컨즈를 조합했다. 라 주 페레가 독점 제작한 4Hz 핸드와인딩 칼리버는 63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999개 한정.

세이코 킹 세이코 바낙(Seiko King Seiko VANAC)

1972년 등장한 바낙을 티타늄 소재로 재해석해 다면형 케이스의 강렬한 디자인과 가벼운 착용감을 결합했다. 현대 도쿄의 고속도로와 새벽 풍경에서 영감을 얻은 퍼플 다이얼에 수평선과 방사형 패턴을 더하고, 베젤 없는 케이스와 일체형 브레이슬릿을 적용했다. 셀프와인딩 칼리버 8L45는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스페이스원 스페이스원 X 발틱 – 세컨드 마쥐르(SpaceOne SpaceOne X Baltic – Seconde Majeure)

테오 오프레가 개발한 점핑 아워 모듈은 센트럴 드라이빙 휠과 12개의 톱니를 갖춘 아워 스타, 점퍼 스프링으로 구성된다. 센트럴 휠이 60분마다 한 바퀴 회전해 아워 스타를 움직이면 스프링에 축적된 힘이 풀리며 디스크의 시가 순간적으로 전환된다. 저먼 실버 한 조각으로 가공한 다이얼은 점핑 아워 모듈의 메인플레이트 역할을 겸한다.

Editor’s Picks

김도우 : 베다 / 스페이스원 X 발틱이 디자인적으로는 가장 챌린지스럽지만, 베다의 가격이 놀랍다. 

이상우 : 베다 / 37mm 팔각 기셰 워치가 300만원! 

이재섭 : 스페이스원 / 두 젊은 브랜드가 만들어낸 엄청난 시너지.

Mechanical Clock(메카니컬 클락) 부문
  • 칼 수키 운트 죄네
    테이블 왈츠 투르비용 미러 에디션

  • 쇼파드
    비하이브 차이밍 테이블 클락

  • 레페 1839
    게코

  • 라 발레
    코스모

  • 루이 비통 X 드 베튠
    LVDB-03 심파티크 루이 바리우스

  • 미키 엘레타
    프로그 퀸

칼 수키 운트 죄네 테이블 왈츠 투르비용 미러 에디션(Carl Suchy & Söhne Table Waltz Tourbillon Mirror Edition)

100여 년 만에 빈에서 제작한 최초의 투르비용을 기반으로 완성한 유니크 피스. 오스트리아에서 전부 개발 및 제작한 투르비용 무브먼트 CS-T-1은 50개 이상의 부품으로 구성되며 실버 벨을 이용한 스트라이킹 메커니즘을 갖췄다. 하나의 황동 블록에서 가공한 케이스에 니켈 도금과 래커 마감을 더하고 수작업으로 커팅 및 인그레이빙한 크리스털 패널로 장식했다.

쇼파드 비하이브 차이밍 테이블 클락(Chopard The Beehive Chiming Table Clock)

매뉴팩처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레페 1839와 공동 제작한 벌집 형태의 기계식 탁상시계다. 붕규산 유리 구조에 보석을 세팅한 18캐럿 에티컬 옐로우 골드 꿀벌을 장식하고, 회전식 글라스 디스크로 시와 분을 표시한다. 글라스 벨을 이용한 차임은 자동과 무음, 온디맨드 모드를 제공하며 10개 한정 제작한다.

레페 1839 게코(L’Epée 1839 The Gekko)

도마뱀의 형태를 조형적으로 재현한 오브제. 오픈워크 인하우스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통해 8일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탁상시계로 놓거나 벽시계로 설치할 수 있으며 벽에서는 10가지 방향으로 위치를 바꿀 수 있다. 회전식 다이얼 링을 이용해 설치 방향에 맞춰 아워 마커를 재배치할 수 있다.

라 발레 코스모(La Vallée Cosmo)

무게 14.5kg의 전체 메커니즘이 자기부상 상태로 항성일마다 한 바퀴 회전하며 시간과 캘린더, 일출·일몰 및 태양과 별의 위치 등 다양한 정보를 표시한다. 2개의 편심 기어로 구성한 특허받은 트랜스미션이 레몽투아와 지름 70mm 자기부상 밸런스 휠을 구동하며 1번의 와인딩으로 406일간 작동한다. 수제 무라노 글라스 돔을 통해 와인딩과 설정이 가능하며 이스케이프먼트의 소리를 증폭하고 소유자의 심박수에 맞춰 진동수를 설정할 수 있다.

루이 비통 X 드 베튠 LVDB-03 심파티크 루이 바리우스(Louis Vuitton X De Bethune LVDB-03 Sympathique Louis Varius)

심파티크 클록과 파랗게 열처리한 티타늄 땅부르 타이코 케이스에 담은 DB25 GMT 스타리 바리우스 손목시계로 구성된다. 763개 부품과 2개의 배럴, 레몽투아 데갈리테를 갖춘 클록의 수동 인하우스 무브먼트는 11일간 작동한다. 손목시계를 클록에 장착하면 10시간마다 자동으로 와인딩하고, 표시 시각이 ±7분 이상 차이 날 경우 2시간마다 다시 맞춘다.

미키 엘레타 프로그 퀸(Miki Eleta Frog Queen)

매시간 개구리가 나타나고 꽃 속의 여왕 개구리는 12시간마다 모습을 드러내며, 같은 주기로 왜가리가 등장하면 꽃과 연잎이 개구리들을 감춘다. 수작업한 스켈레톤 다이얼에서는 뱀이 분을 가리키고 올챙이가 각 분을 나타내며 태양과 달, 오행의 기호로 요일을 표시한다. 물고기와 백조, 흐르는 물을 재현한 수동 오토마톤은 15분간 작동하며 유리 조형물을 제외한 모든 부품을 미키 엘레타가 수작업으로 제작했다.

Editor’s Picks

김도우 : 루이 비통 X 드 베튠 / 너무나 신비롭고 신기한 기능. 클락 속에 손목 시계를 담아 관리한다는 신선한 발상. 루이비통 대단해.

이상우 : 루이 비통 × 드 베튠 / 탁상시계와 손목시계의 완벽한 합체.

이재섭 : 라 발레 /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우주를 담아냈다. 

클로카 에디터가 예상하는 에귀유 도르

김도우 : 페르디낭 베르투 / 네상스 뒤느 몽트르 3 / 말이 필요 없는 대작. 워치메이킹의 전통과 사라져가는 기술에 바치는 헌사.  

이상우 : 페르디낭 베르투 / 네상스 뒤느 몽트르 3 / 시계가 시간을 어떻게 이김? 

이재섭 : 페르디낭 베르투 / 네상스 뒤느 몽트르 3 / 광기로 쌓아올린 시계 제작의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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