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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블로 클래식 퓨전 벌룬 독 바이 제프 쿤스

입체적인 예술로 빚어낸 시계

  • 이재섭
  •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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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ec%9c%84%eb%b8%94%eb%a1%9c-%ed%81%b4%eb%9e%98%ec%8b%9d-%ed%93%a8%ec%a0%84-%eb%b2%8c%eb%a3%ac-%eb%8f%85-%eb%b0%94%ec%9d%b4-%ec%a0%9c%ed%94%84-%ec%bf%a4%ec%8a%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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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블로 클래식 퓨전 벌룬 독 바이 제프 쿤스
Hublot Classic Fusion Balloon Dog by Jeff Koons

위블로(Hublot)제프 쿤스(Jeff Koons)가 시계 제작과 현대 미술을 융합한 협업을 선보인다. 사물, 시간, 상징이라는 요소를 새롭게 해석해 문화적 아이콘으로 탈바꿈시킨 클래식 퓨전 벌룬 독 바이 제프 쿤스(Classic Fusion Balloon Dog by Jeff Koons)는 예술과 시간의 경계를 확장한다. 제프 쿤스의 대표작 벌룬 독에서 영감을 얻은 신제품은 3가지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미국의 유명 아티스트 제프 쿤스의 벌룬 독(Balloon Dog)은 1990년대 중반에 시작된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시리즈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풍선으로 만든 동물을 영원성을 지닌 예술 작품으로 뒤바꾼 벌룬 독은 형태, 규모, 마감에 대한 완벽한 통제를 통해 순간적인 것을 아이코닉한 존재로 변환한다. 이는 제프 쿤스의 예술 세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제프 쿤스의 이러한 예술 철학은 아트 오브 퓨전을 기치로 삼은 위블로의 시계 제작과도 일맥상통한다. 

제프 쿤스.

제프 쿤스는 이번 협업에 대해 “벌룬 독을 클래식 퓨전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과정은 단순히 하나의 예술 작품을 기존의 워치와 결합하는 것 이상의 작업이었다. 핵심 과제는 풍선 형태가 지닌 시각적·조형적 언어를 통해 클래식 퓨전의 구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이었다. 전통적으로 매끄럽고 비교적 슬림한 프로파일이 특징인 클래식 퓨전은 마치 내부에서 팽창하는 힘에 의해 형성된 듯한 팽창감과 긴장감을 구현하기 위해 완전히 새롭게 설계됐다.” 라고 설명했다. 

위블로 CEO 줄리앙 토나레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프 쿤스와 함께 작업한 것은 예술적이면서도 기술적인 모험이었다. 겉보기에는 자연스럽고 유쾌해 보이는 결과물이지만 그 뒤에는 고도의 엔지니어링, 장인정신, 디테일에 대한 집요한 노력이 담겨있다. 우리는 럭셔리 워치메이킹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팽창과 볼륨이라는 착시를 구현하기 위해 클래식 퓨전의 기존 구조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모든 부품을 다시 구상하고, 형태를 재설계하며, 정교하게 다듬었다. 독특한 볼륨감과 부풀어 오른 형태를 구현하기 위해 5축 CNC 가공을 적용한 후 완벽한 마감을 위해 장인의 정교한 기술력으로 세심하게 완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감성, 미학, 혁신을 위해 워치메이킹 기술의 모든 역량을 활용한다는 위블로의 철학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라고 화답했다. 

다양한 요소에 돔 형태와 곡선을 적용한 클래식 퓨전 벌룬 독 바이 제프 쿤스는 탁월한 입제감과 조형미를 제공한다. 풍선을 연상시키는 케이스는 미러 폴리시드 처리한 스테인리스 스틸과 레드 또는 블루 컬러 폴리시드 아노다이징 알루미늄으로 제작했다. 5축 CNC 머신으로 가공한 케이스 지름은 42mm, 두께는 11mm다. 크라운은 풍선 매듭을 본떠 디자인했다. 케이스 10시 30분 방향에 있는 벌룬 독의 꼬리를 떠올리게 한다. 크라운과 꼬리 모두 고무로 제작해 풍선에서 느낄 수 있는 촉감을 재현했다. 볼록한 디자인에 맞춰 알파벳 H 형태의 나사 머리도 둥글게 가공했다. 

위블로의 로고와 제프 쿤스의 사인이 새겨진 다이얼은 마치 액체를 보는 듯한 유기적인 형태를 지녔다. 초침 끝은 벌룬 독의 형상으로 가공했다. 바늘과 아플리케 인덱스에는 슈퍼루미노바를 칠했다. 3시 방향에는 날짜 창이 자리한다.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모델의 경우 다이얼도 같은 소재로 제작한 반면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은 로듐 도금 처리했다. 

제니스 엘리트 670을 기반으로 제작한 칼리버 HUB1710은 5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텅스텐 소재의 스켈레톤 로터는 시계의 콘셉트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메인 플레이트와 브리지는 앤트러사이트 루테늄 처리해 현대적인 분위기를 전달한다. 

디보싱 메탈릭 컬러 레더(레드, 블루 모델) 또는 폴리머(스틸 모델) 인서트를 적용한 러버 스트랩은 부풀어 오른 풍선처럼 느껴진다. 케이스처럼 볼륨감 있게 제작한 스테인리스 스틸 폴딩 버클을 연결했다. 

특별한 패키지에 담겨 제공되는 클래식 퓨전 벌룬 독 바이 제프 쿤스는 에디션 별로 200개씩 한정 생산된다. 가격은 3,630만원이다. 

  • Ref. 542.SX.0820.NR.JKN26

  • Ref. 542.UR.8170.NR.JKN26

  • Ref. 542.UB.5170.NR.JKN26

한편, 위블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특별한 갤러리를 열었다.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EAST 지하 1층에 마련한 위블로 갤러리에서 클래식 퓨전 벌룬 독 바이 제프 쿤스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위블로 갤러리는 9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다. 

상세 정보
  • 지름 :
    42mm
  • 두께 :
    11mm
  • 소재 :
    스테인리스 스틸,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5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러버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폴딩 버클
  • 다이얼 :
    실버, 레드, 블루
  • 무브먼트 :
    HUB1710
  • 방식 :
    셀프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날짜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4Hz)
  • 파워리저브 :
    50시간
  • 가격 :
    3,630만원
  • 수량 :
    각 2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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