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모노페이스 ‘오르 데코’ 시리즈
칵테일 워치의 귀환
- 이상우
- 2026.05.29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다섯 개의 새로운 리베르소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2025년 선보였던 리베르소 트리뷰트 모노페이스 스몰 세컨즈 ‘오르 데코’ 18K 핑크 골드 모델의 연장선상에 있다. (관련 기사 링크) 메종은 밀라노 메시 브레이슬릿의 기존 디자인에 새로운 소재와 주얼 세팅을 더해 라인업을 보다 확대했다.
‘오르 데코 칵테일’은 1920년대에 처음 등장해 1930년대에 전성기를 맞은 젬셋 칵테일 워치의 미학을 직접적으로 환기한다. 다이얼 상하 가드룬 사이에 세팅된 바게트 컷 스톤은 리베르소 특유의 직선적 기하학을 강조하며, 폴리시드 골드 케이스 및 밀라노 메시 브레이슬릿과 선명한 대비를 이룬다.
주얼 세팅에는 1930년대에 완성된 ‘레일 세팅(rail setting)’ 기법이 적용되었다. 골드 표면 아래 수 밀리미터 폭의 레일 홈을 파고, 스톤을 슬라이드 방식으로 끼운 뒤 골드를 미세하게 접어 고정하는 방식이다. 스톤과 스톤 사이에 별도의 지지대 없이 맞닿은 구조라서 색과 빛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특히 에메랄드는 취성이 강한 원석으로, 세팅 과정에서 균열이나 손상이 생기지 않도록 극도의 정밀도가 요구되었다고 한다.
18K 핑크 골드에 루비 세팅 버전, 18K 화이트 골드에 에메랄드 세팅 버전, 18K 화이트 골드에 블루 사파이어 세팅 버전까지 세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각각 3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2025년 핑크 골드 모델에 이어 올해는 같은 디자인의 화이트 골드 모델도 새롭게 선보인다. 실버-그레이 그레인드 다이얼의 매트한 질감에서 폴리시드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의 광택으로 이어지는 단색 구성이 시각적 깊이감을 만들어낸다. 기존 핑크 골드 버전과 동일한 규격의 케이스에 칼리버 822를 탑재했으며, 20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오르 데코 솔로 템포’는 지난 해 핑크 골드 버전에서 스몰 세컨즈 표시를 생략하고 케이스 크기를 줄인 모델이다. 1930년대 오리지널 리베르소(39 x 21mm)의 비례를 최대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18K 핑크 골드 단일 소재로 구성된 모노크로매틱 디자인으로, 다양한 손목 사이즈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다섯 개 모델은 모두 18K 골드 밀라노 메시 브레이슬릿을 채택했다. 브레이슬릿 한 개를 완성하는 데 10m 이상의 골드 실이 사용되며, 금속 실을 특정 방식으로 꼬아 촘촘히 연결한 이중 구조 덕분에 핀 없이도 리본처럼 유연하게 움직인다. 골드의 무게감과 무한 조절 가능한 슬라이딩 클래스프 덕분에 손목 위에서의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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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
- 45.6 x 27.4mm (솔로 템포는 40.1 x 24.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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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7.5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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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18K 핑크 골드, 18K 화이트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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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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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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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핑크 골드 혹은 화이트 골드 밀라노 메시 브레이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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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골든 그레인드, 실버드 그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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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칼리버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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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매뉴얼 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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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스몰 세컨즈 (솔로 템포는 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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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1,600v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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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약 4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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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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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량 :
- 칵테일은 30개, 화이트 골드는 200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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