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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B02 크로노그래프 41 코스모넛 & 내비타이머 B09 크로노그래프 41

트윈 제트 로고로 되살린 내비타이머의 헤리티지

  • 김민선
  •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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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eb%b8%8c%eb%9d%bc%ec%9d%b4%ed%8b%80%eb%a7%81-%eb%82%b4%eb%b9%84%ed%83%80%ec%9d%b4%eb%a8%b8-b02-%ed%81%ac%eb%a1%9c%eb%85%b8%ea%b7%b8%eb%9e%98%ed%94%84-41-%ec%bd%94%ec%8a%a4%eb%aa%a8%eb%84%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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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B02 크로노그래프 41 코스모넛 & 내비타이머 B09 크로노그래프 41

브라이틀링(Breitling)이 브랜드의 항공 헤리티지와 내비타이머의 역사를 상징하는 ‘트윈 제트(Twin Jet)’ 로고를 적용한 핸드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워치 두 모델을 정규 컬렉션에 추가했다. 

1952년 창립자 레옹 브라이틀링의 손자인 윌리 브라이틀링은 회전형 슬라이드 룰을 갖춘 크로노그래프 워치 ‘내비타이머’를 개발했다. 항공기 소유주 및 파일럿 협회(AOPA) 회원을 위해 탄생한 내비타이머는 회전형 슬라이드 룰을 이용해 비행시간과 연료 소비량, 이동 거리 등 비행에 필요한 다양한 값을 계산할 수 있었다. 

내비타이머 B02 크로노그래프 41 코스모넛

1962년에는 내비타이머가 우주에서도 활약했다. 우주비행사 스콧 카펜터(Scott Carpenter)는 오로라 7호 캡슐에 탑승해 지구 궤도를 세 바퀴 돌았으며, 이때 손목에 착용한 시계가 바로 내비타이머였다. 그의 요청에 따라 제작된 이 시계는 우주복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조작하기 쉽도록 베젤을 넓히고, 24시간계를 적용해 낮과 밤의 구분이 어려운 우주 환경에서도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브라이틀링은 이 시계를 바탕으로 ‘내비타이머 코스모넛(Navitimer Cosmonaute)’을 상용 모델로 선보였다.

내비타이머 B09 크로노그래프 41

이번 신제품은 내비타이머의 역사적 디자인을 계승한 핸드와인딩 크로노그래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핸드와인딩 칼리버를 탑재한 내비타이머는 그동안 주로 한정판이나 특별 헌정 모델로 선보였찌만, 이번에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트윈 제트 로고와 함께 두 모델 모두 정규 컬렉션에 합류했다.

Navitimer B02 Chronograph 41 Cosmonaute

신제품 ‘내비타이머 B02 크로노그래프 41 코스모넛’은 지름 41mm, 두께 13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제작했다. 회전형 슬라이드 룰과 톱니 모양의 양방향 회전 베젤, 버섯 모양 푸시 버튼 등 오리지널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적인 디테일을 갖췄다. 특히 스콧 카펜터의 요청으로 탄생한 24시간 다이얼은 이 모델의 핵심적인 특징이다. 

블랙 다이얼에 화이트 서브 다이얼을 조합해 복잡한 눈금과 숫자를 담으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완성했다. 3시 방향에는 30분 카운터, 6시 방향에는 12시간 카운터와 함께 날짜창을 배치했으며, 9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를 더했다. 24시간 인덱스 아래에는 골드 컬러의 트윈 제트 로고가 자리한다.

항공기 두 대를 겹쳐 형상화한 트윈 제트 로고는 1957년 처음 도입했으며, 1965년 내비타이머 다이얼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항공기 소유주 및 조종사 협회(Aircraft Owners and Pilots Association, AOPA)의 회원용 시계에 사용된 협회 로고와 달리, 트윈 제트 로고는 일반 판매용 내비타이머를 구분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브라이틀링은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내비타이머 모델에 이 로고를 활용해 왔다. 인덱스는 아라비아 숫자와 바 형태를 조합했으며, 인덱스와 핸즈에는 슈퍼루미노바를 도포해 어둠 속에서 환하게 빛을 발한다.

무브먼트는 코스모넛 전용으로 사용되는 COSC 인증 매뉴팩처 핸드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B02를 탑재했다. 칼럼 휠과 수직 클러치 방식을 적용했으며,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z), 파워리저브는 70시간이다. 스트랩은 스티치 디테일을 준 브라운 카프스킨 레더 스트랩과 7열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상세 정보
  • 지름 :
    41mm
  • 두께 :
    13mm
  • 소재 :
    스테인리스 스틸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3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브라운 카프스킨 레더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스틸 폴딩 버클
  • 다이얼 :
    블랙
  • 무브먼트 :
    B02
  • 방식 :
    핸드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4Hz)
  • 파워리저브 :
    70시간
  • 가격 :
    1,420만원(스트랩), 1,500만원(브레이슬릿)
Navitimer B09 Chronograph 41

‘내비타이머 B09 크로노그래프 41’ 역시 지름 41mm, 두께 13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완성했다. 디자인은 레이싱 드라이버 짐 클락(Jim Clark)과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항공기 조종사였던 그레이엄 힐(Graham Hill)이 착용한 1960년대 내비타이머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다. 블랙 또는 블루 리버스 팬더 다이얼과 트윈 제트 로고를 통해 당시 모델의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다이얼은 블랙과 블루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다이얼 상단에는 골드 컬러의 트윈 제트 로고를 배치했으며, 인덱스와 핸즈에는 슈퍼루미노바를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가독성을 확보했다. 

무브먼트는 매뉴팩처 핸드와인딩 칼리버 B09를 탑재했다. 칼럼 휠과 수직 클러치를 적용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로 COSC 인증을 획득했다.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z), 파워리저브는 70시간이다. 특히 ‘내비타이머 B09 크로노그래프 41’은 칼리버 B09를 탑재한 최초의 정규 컬렉션 내비타이머다. 해당 무브먼트는 이전까지 주로 한정판이나 특별 헌정 모델에 사용됐다.

블랙 다이얼 모델은 브라운 카프스킨 레더 스트랩 또는 7열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블루 다이얼 모델은 블루 카프스킨 레더 스트랩 또는 7열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함께 선보인다. 

 

상세 정보
  • 지름 :
    41mm
  • 두께 :
    13mm
  • 소재 :
    스테인리스 스틸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3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브라운 카프스킨 레더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스틸 폴딩 버클(블랙 다이얼), 블루 카프스킨 레더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스틸 폴딩 버클(블루 다이얼)
  • 다이얼 :
    블랙, 블루
  • 무브먼트 :
    B09
  • 방식 :
    핸드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크로노그래프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4Hz)
  • 파워리저브 :
    70시간
  • 가격 :
    1,080만원(스트랩), 1,160만원(브레이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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