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 1839(L’Epée 1839)가 GWD 2026에서 축구에 헌정하는 기계식 클락 ‘더 풋볼(The Football)’을 공개했다. 실제 축구공의 비율을 그대로 따르면서 시간을 측정하는 도구로 재해석한 타임피스로, 882개의 부품이 하나로 모여 위대한 경기 뒤에 놓인 숙련과 협업,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들을 기린다.
이 세상 모든 형태 중에서 축구공만큼 즉각적으로 알아볼 수 있고 또 숭배 받는 것도 드물 것이다.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이 형태는 경기의 감정을 실어 날랐고, 기대와 환희, 함께 나눈 열정의 순간을 이어왔다. 12개의 오각형과 20개의 육각형으로 이루어진 32면 축구공은 1970년 월드컵에서 텔스타(Telstar)가 등장한 이후 경기를 상징하는 시각적 원형으로 자리 잡았다. 보다 균일한 구체를 만들기 위해 고안된 이 공의 흑백 대비 기하학은 텔레비전 화면에서의 시인성도 크게 높여주었다.
기계식 트로피처럼 표현된 레페 1839의 더 풋볼은 바로 이 축구공을 오트 오를로제리의 언어로 포착했다. 오픈워크 구조는 오각형과 육각형이라는 상징적인 기하학을 움직이는 조형물로 바꿔놓으며, 중심부의 8일 파워리저브 무브먼트를 드러낸다.
공동의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축구팀처럼, 레페 1839 더 풋볼 제작 역시 한 지붕 아래 모인 여러 전문가들이 힘을 합쳤다. 모든 부품은 목적을 갖고 구상되어 정교하게 제작된 뒤 손으로 마감된다. 기술 개발부터 최종 조립에 이르기까지 개별적인 기술들이 조화를 이루며 창작물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이번 더 풋볼은 아름다운 경기에 바치는 헌사를 넘어, 탁월함을 향한 여정 자체에 대한 축하라고 할 수 있다.
레페 1839의 CEO 아르노 니콜라는 “축구는 언제나 시간을 다르게 측정해왔다”고 강조하며, “우리는 그 무게에 걸맞은 물건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에서 오각형과 육각형 패널로 이루어진 축구공 특유의 기하학은 기계식 외골격으로 재해석됐다. 각 요소는 겉으로 드러나는 스크루로 고정되며, 중심부의 시간 측정 메커니즘을 둘러싸듯 배치했다.
이러한 오픈 구조는 모든 각도에서 빛이 조형물을 통과하도록 해 오픈워크 무브먼트의 구조와 부품들이 맞물리는 모습을 드러낸다. 핸드 폴리싱으로 마감된 외골격이 빛을 붙잡아 반사하는 동안, 새틴 브러싱 처리된 시간 표시 디스크는 한층 부드러운 대비를 만들어내며 주변 구조로부터 시간 표시부를 시각적으로 구분한다. 마감, 오픈 구조, 그리고 빛이 만들어내는 이 상호작용은 시계에 깊이와 가벼움을 동시에 부여하고, 무브먼트 자체가 조형물의 시각적 표현의 일부가 되도록 한다.
더 풋볼의 중심에는 8일 파워리저브 무브먼트가 자리한다. 겉으로 드러난 이스케이프먼트의 규칙적인 박동과 기어 트레인의 움직임이 무브먼트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무브먼트를 통해 전달된 시간은 구체 그 자체의 일부가 된다. 시와 분은 오픈워크 무브먼트에 직접 통합되어 풋볼의 곡면을 따라 도는 두 개의 새틴 마감 디스크 위에 표시된다. 숫자는 두 개의 뚜렷한 육각형 개구부를 통해 드러나는데, 공 자체의 기하학을 디스플레이의 틀로 활용함으로써 시간 표시를 조형물 구조의 일부로 만들었다.
무브먼트의 와인딩과 시간 조정은 구체 상단에 위치한 전용 키로 이루어진다. 또한 정교하게 제작된 목재 받침 위에 기계식 트로피처럼 전시할 수 있어, 제품을 다양한 시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레페 1839의 더 풋볼은 네 가지 버전(풀 골드 플레이티드, 풀 팔라듐 플레이티드, 블랙 숫자를 적용한 투톤, 골드 숫자를 적용한 투톤)으로 출시되며, 각 버전별로 99피스 한정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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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
- 지름 2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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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게 :
- 4.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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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스테인리스 스틸 및 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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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두 개의 육각형 패널 개구부를 통해 시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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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레페 1839 인하우스 기계식 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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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매뉴얼 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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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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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18,000v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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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 리저브 :
- 약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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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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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량 :
- 각 버전별 99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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