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립 브랜드 나오야 히다(Naoya Hida & Co.)가 2026년 신제품을 소개했다. 2026년의 포트폴리오는 3개의 지난해에 출시한 세 가지 모델(NH TYPE3B, NH TYPE3B-3, NH TYPE6A)에 7개의 신제품을 더해 총 10개 모델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소량 생산될 예정이다.
롱런하고 있는 NH TYPE1이 몇 가지 수정 사항을 거쳐 새롭게 출시됐다. 다섯 번째 모델인 이번 제품은 케이스 지름이 37mm에서 36mm로 작아졌다. 대신, 두툼하게 가공한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인해 두께는 9.8mm에서 10.9mm로 약간 두꺼워졌다. 저먼 실버 다이얼의 로고와 분 및 초 인덱스는 초정밀 가공 CNC 머신을 이용해 정교하게 새겼다. 그에 반해 브레게 숫자는 장인이 핸드 인그레이빙으로 조각한 뒤 래커를 칠했다. 바늘은 파랗게 열처리했다. ETA 7750에서 크로노그래프와 오토매틱 모듈을 제거한 칼리버 3019SS를 탑재했다. 수량은 약 2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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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 :
- 3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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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10.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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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스테인리스 스틸(90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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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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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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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소가죽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핀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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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저먼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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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3019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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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핸드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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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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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8,800vph(4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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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4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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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297만엔(한화 약 2,760만원)
TYPE1의 후속작으로 지난 2020년에 첫 선을 보인 TYPE2가 큰 변화를 맞이했다. 기존의 저먼 실버 다이얼 대신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포셀린 다이얼을 도입했다. 고온에서 구워내는 포셀린 다이얼은 순백색의 광택과 뛰어난 내구성을 지녔다. 래커로 칠한 다이얼에서 기대할 수 없는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인덱스와 로고는 장인이 핸드 페인팅으로 작업했다. 열처리한 파란색 초침이 포셀린 다이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지름 37mm, 두께 11.4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고전적인 형태를 지녔다. ETA 7750을 개량한 칼리버 3020CS는 45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제작 수량은 약 1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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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 :
- 3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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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11.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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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스테인리스 스틸(90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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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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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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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앱송 소가죽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핀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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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포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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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3020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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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핸드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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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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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8,800vph(4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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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4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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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3,135,000엔(한화 약 2,916만원)
지름 37mm 옐로우 골드 케이스를 아르누보 스타일의 인그레이빙으로 장식했다. 옐로우 골드의 화려한 분위기는 다이얼에서도 이어진다. 양각 처리한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에는 금박을 입혔다. 바늘도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옐로우 골드로 만들었다. 옐로우 골드 조각으로 만든 달에는 인그레이빙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더했다. 옐로우 골드와 대비를 이루는 푸른색 문페이즈 디스크는 라피스 라줄리로 제작했다. ETA 7750을 베이스로 문페이즈 기능을 추가한 칼리버 3021LU을 엔진으로 삼았다. 2개만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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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 :
- 3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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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10.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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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옐로우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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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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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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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타조 가죽 스트랩, 옐로우 골드 핀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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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저먼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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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3021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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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핸드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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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문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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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8,800vph(4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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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4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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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16,500,000엔(한화 약 1억5,346만원)
2024년에 선보인 NH TYPE 5A의 후속에 해당한다. 다이얼 디자인을 나오야 히다 특유의 고전적인 스타일로 변경했다. 아울러 계단 형태의 케이스 측면 면적을 0.3mm 넓히고, 러그 길이를 줄였다. 무광 저먼 실버 다이얼과 광택을 낸 화이트 골드 소재의 시침 및 분침이 강렬한 대비를 보여준다. 아라비아 숫자를 파내고 합성 옻이라고 불리는 블랙 캐슈를 채워 넣었다. 단차를 이용해 입체감을 살린 스몰 세컨즈에는 열처리한 파란색 초침이 놓여 있다. 케이스에 맞춰 사각형으로 제작한 칼리버 2524SS를 탑재했다. 10개 생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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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
- 26.7mm(가로) X 33mm(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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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9.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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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스테인리스 스틸(90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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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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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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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소가죽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핀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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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저먼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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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2524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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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핸드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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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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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1,600vph(3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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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3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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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4,070,000엔(한화 약 3,784만원)
앞서 소개한 NH TYPE 5B과 동일한 케이스를 사용했다. 단, 유리의 소재가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아닌 아크릴 글라스다. 덕분에 더욱 빈티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NH TYPE 5B와 다이얼 디자인도 다르다. 브레게 숫자 및 도트 인덱스를 써서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무브먼트는 칼리버 2524SS로 같다. 마찬가지로 10개 생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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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
- 26.7mm(가로) X 33mm(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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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9.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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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스테인리스 스틸(90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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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아크릴 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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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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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소가죽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핀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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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저먼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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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2524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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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핸드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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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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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1,600vph(3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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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3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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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4,070,000엔(한화 약 3,784만원)
나오야 히다 최초의 크로노그래프 모델이다. 디자인은 빈티지 크로노그래프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 확실해 보인다. 우아한 케이스와 펌프 푸셔까지 모든 요소를 고전에서 가져왔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지름은 36mm, 두께는 11.7mm다. 핸드 인그레이빙한 브레게 숫자 인덱스와 날렵하고 우아한 바늘의 조합은 완벽에 가깝다. 시침과 분침 그리고 초침은 옐로우 골드로 제작한 반면 크로노그래프 분침 및 초침은 스틸을 열처리해 푸른색을 입혔다. 이 시계를 위해 나오야 히다는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밸주 칼리버 23을 공수해왔다. 컬럼 휠과 캐링 암 방식의 수평 클러치를 조합한 밸주 칼리버 23을 케이스백을 통해 볼 수 없다는 것이 이 시계에서 찾아낼 수 있는 유일한 아쉬움일 것이다. 수량은 10개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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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 :
- 3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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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11.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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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스테인리스 스틸(90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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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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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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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소가죽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핀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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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저먼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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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2926CH(밸주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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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핸드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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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초, 크로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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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1,600vph(3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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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4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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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5,830,000엔(한화 약 5,420만원)
파텍 필립 칼라트라바 Ref. 96과 브레게 3210에서 영감을 얻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지름은 고작 31mm에 불과하다. 브레게 숫자 인덱스와 리프 핸즈의 조합,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 역시 고전미의 극치를 보여준다.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핸드와인딩 칼리버 2326SS를 감상할 수 있다. 폭이 넓은 스트라이프와 브리지 분할 등 무브먼트도 고풍스럽다. 시간당 진동수는 21,600vph(3Hz), 파워리저브는 38시간이다. 20개 생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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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 :
- 3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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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8.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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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스테인리스 스틸(90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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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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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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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소가죽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핀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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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저먼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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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2326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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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핸드와인딩
-
- 기능 :
- 시, 분, 초
-
- 시간당 진동수 :
- 21,600vph(3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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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3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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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3,520,000엔(한화 약 3,270만원)
나오야 히다의 2026년 신제품은 오는 5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일본 시간)부터 5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일본 시간)까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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