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워치 위크 2026 제니스 데피 스카이라인 투르비용 스켈레톤
컬렉션 최초의 투르비용 스켈레톤
- 이상우
- 2026.01.28
제니스(Zenith)가 데피 스카이라인 투르비용 스켈레톤(DEFY Skyline Tourbillon Skeleton)으로 컬렉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LVMH 워치 위크 2026에서 공개된 이 모델은 컬렉션 최초의 투르비용 스켈레톤 모델로, 투명한 구조와 기계식 시계의 정교함을 건축적으로 재해석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골드 케이스 안에 자리잡은 블루 컬러의 스켈레톤 구조다. 기존 다이얼을 제거하고, 무브먼트의 골조 자체를 전면에 드러내면서 기계적 미학을 완성했다. 투르비용 케이지는 물론 배럴과 각종 기어들이 대부분 드러나도록 브리지를 설계했으며, 입체적인 무브먼트 구조가 마치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수직으로 펼쳐지는 듯한 공간감을 만들어낸다.
이 스켈레톤 구조를 만들어내는 엔진은 엘 프리메로 3630 SK 칼리버다. 블루 컬러로 강조된 이 무브먼트는 5Hz로 진동하는 1분 투르비용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투르비용 케이지 안에서는 별 모티브가 회전하면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또한 10시와 2시 방향의 조형적 브리지는 경사진 이중 구조로 설계되어 마치 현대 건축의 캔틸레버처럼 깊이감을 더한다.
무브먼트의 마감 역시 건축적 대비를 강조했다. 브리지와 메인 플레이트는 블루 PVD 처리 후 부분 폴리싱을 거쳐 로듐 도금 챔퍼를 드러냈는데, 매트한 블루 마감과 유광 폴리싱의 대비가 돋보인다. 12시 방향의 스켈레톤 처리된 배럴에는 메인 스프링의 움직임이 그대로 노출되어 파워 리저브에 따른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
직경 41mm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로즈 골드 소재로 제작했다. 새틴 브러싱과 폴리싱을 교차 적용한 표면은 손목의 움직임에 따라 다채로운 빛 반사를 만들어내며, 데피 스카이라인 특유의 기하학적 실루엣을 한층 풍부하게 강조한다. 또한 스트랩 교체 시스템을 적용해 로즈 골드 브레이슬릿과 블루 러버 스트랩을 상황에 따라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데피 스카이라인 투르비용 스켈레톤은 전 세계 50피스 한정으로 선보이며, 제니스 부티크와 공식 판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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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
- 4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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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로즈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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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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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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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로즈 골드 브레이슬릿 & 골드 폴딩 버클 블루 러버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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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스켈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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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엘 프리메로 3630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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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셀프 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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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투르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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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36,000v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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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약 5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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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1억 6,719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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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량 :
- 50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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