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로(Hublot)가 클래식 퓨전(Classic Fusion) 컬렉션에 ‘세이지 그린(Sage Green)’이라는 새로운 색채를 더했다. LVMH 워치 위크 2026에서 공개된 이번 신작은 파스텔 톤의 절제된 세이지 그린 컬러로 클래식 퓨전의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세이지 그린은 현재 가장 트렌디한 컬러 중 하나로, 상쾌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전달한다. 또한 알프스의 자연과 봄의 생동감을 동시에 연상시킨다. 위블로는 이 파스텔 컬러를 클래식 퓨전의 미니멀한 다이얼에 접목해 기존의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이미지와는 다른 결을 만들어냈다. 티타늄 케이스의 차분한 그레이 톤과 세이지 그린의 조합은 클래식 퓨전의 컬러 조합이 어디까지 뻗어나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세이지 그린 에디션은 33mm, 42mm, 45mm 세 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세 모델 모두 가벼운 착용감을 강조한 티타늄 케이스를 사용하지만, 각각 다른 개성을 갖추고 있다.
여성을 겨냥한 33mm 모델은 클래식 퓨전 특유의 우아함을 전면에 내세운다. 베젤에는 0.8캐럿의 다이아몬드 36개가 세팅되어 있으며, 세이지 그린 다이얼과 만나 과하지 않은 주얼리 워치의 인상을 완성한다. 내부에는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해 실용성과 가격 접근성을 함께 고려했다.
다음으로 42mm 모델은 중앙의 시·분·초 핸즈와 3시 방향 날짜 창만을 배치한 미니멀한 구성으로 세이지 그린 컬러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부에는 오토매틱 칼리버 HUB1110을 탑재해 약 4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42mm 모델은 남녀 모두를 위한 유니섹스 모델로 출시되었다. 다만 정규 컬렉션의 38mm 사이즈가 함께 출시되지 않은 것은 팔목이 부실한 한국인 입장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
45mm 모델은 세이지 그린 다이얼을 적용한 크로노그래프 워치다. 크로노그래프의 스포티한 구성 위에 부드러운 파스텔 톤 세이지 그린 컬러를 조화롭게 결합했다. 특히 원형 스네일 마감이 적용된 실버 카운터가 세이지 그린 컬러와 대비를 이루며, 좌우 두 개의 카운터가 다이얼 위에서 절묘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 칼리버 HUB1143는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로, 48시간 파워리저브를 갖췄다.
세 모델에는 다이얼과 동일한 세이지 그린 컬러의 러버 스트랩이 적용되었다. 스트랩 중앙에는 역시 같은 컬러의 패브릭 인서트가 더해졌으며, 밀라네즈 메시에서 영감을 받은 3D 직조 패턴을 45도 각도로 적용해 위블로 특유의 퓨전 감각을 드러낸다.
위블로 CEO 줄리앙 토나레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기술 혁신과 소재, 컴플리케이션에서 이미 확고한 위치에 오른 위블로가 보다 절제되고 정제된 방식으로 창의성을 표현했다”며 “세이지 그린을 통해 섬세함과 미니멀리즘, 그리고 본질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클래식 퓨전 세이지 그린 컬렉션은 전 세계 일부 위블로 부티크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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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
- 33mm / 42mm / 4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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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8.4mm / 10.40mm / 13.0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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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티타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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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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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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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세이지 그린 러버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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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세이지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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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HUB2912 / HUB1110 / HUB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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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쿼츠 / 셀프 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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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초, 날짜 / 크로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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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쿼츠 / 28,800v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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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쿼츠 / 약 4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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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1,590만 원(33mm) / 1,340만 원(42mm) / 1,870만 원(4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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