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뜻하는 이름에서 출발한 루체아(Lvcea)는 불가리가 해석한 아름다운 여성상을 담아낸 컬렉션이다. 올해 LVMH 워치 위크를 통해 공개한 ‘루체아 노테 디 루체(Lvcea Notte Di Luce)’는 ‘빛나는 밤’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오로라가 밤하늘을 수놓은 순간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이미지를 다이얼에 담아냈다. 블루, 퍼플, 그린 등 신비로운 색채의 그러데이션과 광채 효과를 강조한 이 모델은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루체아 노테 디 루체(Lvcea Notte Di Luce)’의 다이얼에는 메종의 장인정신이 오롯이 담겨 있다. 일본 전통 옻칠 예술인 우루시(Urushi)를 바탕으로, 라덴(Raden)이라 불리는 장식 기법을 더해 예술 작품 같은 다이얼을 완성했다. 약 1,300년의 역사를 지닌 라덴 장식은 자개나 골드의 미세한 조각을 표면에 박아 문양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다이얼 제작에는 우루시와 라덴 예술의 대가 야스히로 아사이(Yasuhiro Asai)가 참여했다.
그는 천연 옻칠인 우루시(Urushi)를 여러 겹 쌓아 올리고, 숯으로 정교하게 연마해 광택감 있는 표면을 완성했다. 여기에 각기 다른 색조와 형태의 자개 조각을 정교하게 상감해 모자이크 패턴을 구현했다. 이렇게 완성된 다이얼은 몽환적인 빛과 색의 향연을 드러내며, 아사이의 교토 아틀리에에서 약 60일에 걸쳐 전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했다. 다이얼 위로는 로즈 골드 톤 핸즈를 배치해 미니멀하게 시간을 나타낸다.
루체아 컬렉션을 대표하는 원형 케이스는 지름 33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했으며, 베젤에는 로즈 골드를 적용했다. 베젤 위에는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둘러 반짝임을 강조했고, 3시 방향에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합성 핑크 사파이어 카보숑 크라운을 배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두 모델 중 하나는 다이얼 중심에서 파동처럼 확산되는 형상을, 또 다른 하나는 밤바다에 밀물이 들이치듯 색채가 차오르는 듯한 형상을 담아 다이얼 표현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여준다. 방수는 50m다.
무브먼트는 시, 분, 초 기능을 갖춘 셀프와인딩 칼리버를 탑재했다. 시계는 로즈 골드와 스테인리스 스틸을 조합한 브레이슬릿을 체결했으며, 스틸 부분은 폴리시드, 로즈 골드 부분은 새틴 브러시드 마감을 더해 질감 차이를 주었다. ‘루체아 노테 디 루체(Lvcea Notte Di Luce)’는 각 모델별로 8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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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 :
- 3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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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9.1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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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스테인리스 스틸&로즈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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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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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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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스테인리스 스틸&로즈 골드 브레이슬릿(폴딩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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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블랙 래커, 자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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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셀프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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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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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8,800vph(4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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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4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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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량 :
- 각 모델별 80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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