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에스칼 터콰이즈와 말라카이트 버전을 선보였던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올해는 타이거 아이를 선택했다. 30개 한정 생산되는 에스칼 타이거 아이(Escale Tiger’s Eye)는 루이 비통이 탐구해온 장인 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한편 여행의 예술을 다시금 환기시킨다.
매혹적인 황금빛 브라운 컬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타이거 아이는 사막에서 일렁이는 태양 빛이나 햇볕에 그을린 나뭇결을 떠올리게 한다. 타이거 아이는 형성 과정에서 열과 압력을 받아 지질학적 변성 작용을 거쳐 아름다운 광물로 태어난다. 시계에 사용한 타이거 아이는 색조와 패턴을 고려하여 엄선한다.
지름 40mm, 두께 8.97mm의 케이스는 타이거 아이와의 자연스러운 화학적 결합을 위해 옐로우 골드로 제작했다. 트렁크에서 영감을 얻은 에스칼 특유의 건축학적 구조는 여전히 유효하다.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옐로우 골드 베젤과 케이스백은 타이거 아이 스톤보다 약간 돌출된 형태로 설계했다. 이음매가 없는 모놀리식(monolithic) 케이스 링은 타이거 아이로 만들었다. 에스칼 터콰이즈와 에스칼 말라카이트에서 선보인 모놀리식 스톤 케이스는 제작하기 매우 까다롭다. 루이 비통 시계의 케이스를 제작하는 라 파브리끄 데 보아티에(La Fabrique des Boîtiers)의 엔지니어와 장인들은 타이거 아이가 지닌 고유한 특성을 온전히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원칙을 정립했다. 타이거 아이의 치밀하면서도 섬유질처럼 엉킨 내부 구조는 극도로 정밀한 가공을 요구한다. 아울러 스톤이 파손되지 않기 위해서는 고도의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여러 단계에서 섬유의 방향을 확인하고, 내구성을 약화시킬 수 있는 자연 내포물을 피해야 한다. 이 과정을 거쳐 가공한 케이스 링은 수작업으로 폴리싱한다.
다이얼 제작 역시 마찬가지로 정밀한 작업에 의해 진행된다. 다이얼과 케이스의 매칭하는 작업 역시 신중하게 이루어진다. 색상의 조화, 밴드의 방향, 시각적 리듬을 토대로 면밀하게 검토한다. 다이얼과 케이스 링의 최종 조합은 장인의 판단에 의해 결정된다. 골든 새틴 피니싱 처리한 플랜지는 약간 기울어져 타이거 아이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역할을 한다. 시침 및 분침과 인덱스는 옐로우 골드로 제작했으며, 초침은 무게를 이유로 PVD 코팅한 티타늄으로 만들었다.
셀프와인딩 칼리버 LFT023 제네바 크로노메트리 관측소가 주관한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다. 22K 로즈 골드 마이크로 로터는 뛰어난 와인딩 효율을 제공한다. 브리지 표면은 샌드블라스트 처리하고 모서리는 챔퍼링해 질감으로 입체감을 살렸다.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z), 파워리저브는 50시간이다.
사바나 브라운 사피아노 소가죽 스트랩은 타이거 아이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스트랩 안쪽은 검은색 소가죽으로 덧댔다. 루이 비통의 시그니처를 인그레이빙한 옐로우 골드 핀 버클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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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 :
- 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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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8.9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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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옐로우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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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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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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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사바나 브라운 사피아노 소가죽 스트랩, 옐로우 골드 핀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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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타이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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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LFT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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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셀프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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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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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8,800vph(4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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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5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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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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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량 :
-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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