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모저 앤 씨(H. Moser & Cie)가 처음으로 세라믹 시계를 선보인다. 드레스 워치보다는 스포츠 워치에 잘 어울리는 소재인 만큼 스트림라이너 컬렉션을 선택했다. 신제품은 세라믹을 앞세워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폴리시드와 브러시드 가공을 교차 사용한 쿠션 케이스와 일체형 브레이슬릿은 안트라사이트 그레이 세라믹으로 제작했다. 케이스에는 다이얼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듯한 마감을, 브레이슬릿에는 세로로 결을 살린 마감을 각각 적용해 화려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가장자리는 섬세한 솜씨로 광택을 내 입체감을 더했다. 변색되지 않고, 가벼우며,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세라믹은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원하는 형태로 성형할 수 있다. 이렇게 완성된 세라믹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스트림라이너만의 유려한 곡선과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실루엣을 부각시킨다. 지름은 40mm,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포함한 두께는 12.8mm(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제외하면 11mm)다. 방수는 120m로 뛰어난 편이다. 스크루 다운 크라운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알파벳 M을 각인했다.
H. 모저 앤 씨의 시그니처인 레드 퓨메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은 시계에 신비로운 인상을 부여한다. 다이얼에는 인덱스도, 로고도, 문구도 없다. 오직 시간을 알려주는 2개의 바늘과 공중에서 떠다니는 듯한 플라잉 투르비용만 있을 뿐이다. 미니멀리즘의 극치를 보여주는 다이얼은 독특한 해머링 질감을 구현했다. 그러데이션 효과가 있어 가장자리로 갈수록 색이 진해지는데 시간과 플라잉 투르비용에 시선이 집중되는 효과가 있다. 바늘에는 어둠 속에서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글로보라이트(Globolight®) 인서트를 부착했다.
매뉴팩처 셀프와인딩 칼리버 HMC 805를 탑재했다. 시간당 진동수는 21,600vph(3Hz), 파워리저브는 72시간이다. 오픈워크 처리한 18K 레드 골드 로터는 폴 와인딩 시스템에 의해 어느 방향으로 회전하든 태엽을 감는다. 특유의 더블 스트라이프 장식으로 꾸민 브리지는 부분적으로 스켈레톤 처리했다. 전체적인 통일성을 갖추기 위해 무브먼트 표면을 안트라사이트 그레이 컬러로 처리했다. 1분에 한 바퀴 회전하는 플라잉 투르비용은 2개의 밸런스 스프링을 품고 있다. 더블 헤어스프링으로 명명한 이 방식은 투르비용과 함께 자세와 중력에 의한 오차를 보정하여 정밀함을 향상시킨다.
H. 모저 앤 씨 스트림라이너 투르비용 컨셉 세라믹의 가격은 8만9,000스위스프랑(한화 약 1억6,6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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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 :
- 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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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12.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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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안트라사이트 그레이 세라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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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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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1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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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안트라사이트 그레이 세라믹 브레이슬릿, 폴딩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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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레드 퓨메 그랑 푀 에나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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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HMC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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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셀프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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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플라잉 투르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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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1,600vph(3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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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7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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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8만9,000스위스프랑(한화 약 1억6,6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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