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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 & 알티플라노 910P

매혹적인 알티플라노 듀엣

  • 이재섭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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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ed%94%bc%ec%95%84%ec%a0%9c-%ec%95%8c%ed%8b%b0%ed%94%8c%eb%9d%bc%eb%85%b8-%ec%96%bc%ed%8b%b0%eb%a9%94%ec%9d%b4%ed%8a%b8-%ec%bb%a8%ec%85%89-%eb%9a%9c%eb%a5%b4%eb%b9%84%ec%98%b9-%ec%95%8c%ed%8b%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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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 & 알티플라노 910P
Piaget Altiplano Ultimate Concept Tourbillon & Altiplano 910P

1957년부터 울트라-씬 기술을 증명해온 피아제(Piaget)가 두 가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카키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Altiplano Ultimate Concept Tourbillon)알티플라노 910P(Altiplano 910P)다.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

지난해 피아제가 창립 150주년을 맞이해 공개한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이번에는 카키 그린과 옐로우 골드 컬러를 조합했다.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은 케이스와 무브먼트가 한 몸으로 이루어졌다. 브리지, 톱니바퀴, 베어링은 케이스에 직접 통합되어 있다. 케이스백을 무브먼트의 메인 플레이트로 활용해 무브먼트와 케이스를 완벽하게 통합하여 시계의 두께를 한계까지 줄였다.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의 케이스는 내구성이 뛰어난 코발트 합금으로 제작했다. 케이스백에 있는 작은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 너머로 칼리버 970P-UC를 감상할 수 있다. 케이스백에는 메종의 모토인 ‘언제나 완벽 그 이상을 추구하라(Toujours Faire Mieux Que Nécessaire)’라는 문구와 함께 피아제의 시계가 탄생하는 곳인 ‘라코토페(La Côte-aux- Fées)’가 나란히 새겨져 있다. 전통적인 십자형 모티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차원에서 홈이 십자 모양인 옐로우 골드 컬러의 나사를 곳곳에 배치했다. 

케이스 두께는 2mm에 불과하다. 출시 당시만 하더라도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투르비용 시계로 화제를 모았다. 올해 불가리가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지만 이 시계는 여전히 기계식 울트라-씬에 대한 환상을 품게 만든다. 크라운은 케이스에 통합되어 있으며, 전용 공구를 이용해 조작해야 한다. 다이얼에 해당하는 부분과 키리스 워크 메커니즘을 고정하는 플레이트는 카키 그린 컬러로, 두께를 줄이기 위해 볼 베어링 시스템을 적용한 투르비용의 브리지는 옐로우 골드 컬러로 코팅 처리했다. 6시 방향에 자리한 배럴은 오픈워크 가공한 래칫 휠로 인해 내부의 메인스프링을 그대로 노출한다.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은 폴리시 메쉬(polish mesh)라고 명명한 패턴을 넣은 카키 그린 소가죽 스트랩을 연결했다.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은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이나 앤디 워홀 컬렉션과 함께 피아제의 인피니틀리 퍼스널(Infinitely Personal) 라인으로 분류된다. 구매자는 피아제와 함께 마감, 소재, 인그레이빙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해 오직 하나 뿐인 자신만의 시계를 만들 수 있다. 

 

상세 정보
  • 지름 :
    41.5mm
  • 두께 :
    2mm
  • 소재 :
    코발트 합금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2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카키 그린 소가죽 스트랩
  • 다이얼 :
    카키 그린
  • 무브먼트 :
    970P-UC
  • 방식 :
    핸드와인딩
  • 기능 :
    시, 분, 투르비용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4Hz)
  • 파워리저브 :
    35시간
  • 가격 :
    문의
알티플라노 910P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보다 실용적인 알티플라노 910P가 적격이다. 컬렉션 최초로 옐로우 골드 케이스를 도입했다. 지름 41mm, 두께 4.3mm의 얇은 케이스는 날렵한 인상을 전달한다. 울트라-씬의 특성상 방수 성능은 20m로 다소 제한적이다. 

다이얼을 대신하는 플레이트와 브리지는 카키 그린 컬러로 코팅했다.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에서 영감을 얻어 홈이 십자 모양인 나사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두께를 줄이기 위해 무브먼트 주변을 돌며 배럴에 동력을 전달하는 페리퍼럴 로터를 사용했다. 슬레이트 그레이와 카키 그린 컬러로 칠한 로터의 움직임을 시계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셀프와인딩 칼리버 910P의 시간당 진동수는 21,600vph(3Hz), 파워리저브는 약 48시간이다. 

그린 앨리게이터 악어 가죽 스트랩에는 옐로우 골드 핀 버클을 짝지었다. 가격은 5,900만원이다. 

상세 정보
  • 지름 :
    41mm
  • 두께 :
    4.3mm
  • 소재 :
    옐로우 골드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2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그린 앨리게이터 악어 가죽 스트랩, 옐로우 골드 핀 버클
  • 다이얼 :
    카키 그린
  • 무브먼트 :
    910P
  • 방식 :
    셀프와인딩
  • 기능 :
    시, 분
  • 시간당 진동수 :
    21,600vph(3Hz)
  • 파워리저브 :
    약 48시간
  • 가격 :
    5,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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