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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 식스티 터콰이즈

신비로운 색으로 담은 눈부신 시간

  • 이재섭
  • 202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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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ed%94%bc%ec%95%84%ec%a0%9c-%ec%8b%9d%ec%8a%a4%ed%8b%b0-%ed%84%b0%ec%bd%b0%ec%9d%b4%ec%a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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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 식스티 터콰이즈
Piaget Sixties Turquoise

피아제(Piaget)가 야심 차게 내놓은 새로운 여성용 시계 식스티(Sixties)의 터콰이즈 모델을 소개한다. 올해 초에 열린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에서 공개했던 식스티 터콰이즈는 피아제의 유산인 스톤 다이얼을 활용해 식스티 컬렉션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형태의 유희(Play of Shapes)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피아제는 형태와 비율에 대한 번뜩이는 감각을 담아 식스티를 탄생시켰다. 1969년에 출시한 메종의 21세기 컬렉션(21th Collection)에서 영감을 받은 식스티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수록 폭이 좁아지는 비대칭의 트라페즈(Trapeze) 케이스가 특징이다. 특유의 가드룬(Gadroon) 장식은 식스티를 한층 더 화려하고 우아하게 만들어준다. 로즈 골드 케이스의 가로는 29mm, 세로는 25.3mm로 여성의 손목에 올리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크기다. 

스톤 다이얼 워치로 유명한 브랜드인만큼 터콰이즈 다이얼의 등장은 놀랍지 않다. 피아제에게 식스티 터콰이즈는 늘 해오던 작업의 연장선에 있다. 피아제에게는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눈부신 광채를 뿜어내는 다이얼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어려운 것이 쉬워 보이는 이유는 피아제가 스톤 다이얼에 통달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바늘 2개와 브랜드 로고만이 남은 다이얼은 정제된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트라페즈 케이스의 유려한 형태는 골드 브레이슬릿으로 이어진다. 5열로 이루어진 브레이슬릿의 가운데 3열은 직선, 양끝에 달린 2열은 곡선으로 처리해 단조로움을 벗어나 입체감을 선사한다. 무브먼트는 쿼츠 칼리버 57P를 사용했다. 

상세 정보
  • 크기 :
    29mm X 25.3mm
  • 두께 :
    6.5mm
  • 소재 :
    로즈 골드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5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로즈 골드 브레이슬릿, 폴딩 버클
  • 다이얼 :
    터콰이즈
  • 무브먼트 :
    57P
  • 방식 :
    쿼츠
  • 기능 :
    시, 분
  • 가격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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