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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x 세나

F1 챔피언과의 인연은 계속된다

  • 이재섭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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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x 세나
TAG Heuer Formula 1 Chronograph x Senna

태그호이어(TAG Heuer)가 F1의 아이콘이자 브랜드 앰버서더인 아일톤 세나(Ayrton Senna)에 대한 경의를 담은 신제품을 발표했다. 11월7일부터 9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리는 F1 상파울루 그랑프리 개최에 맞춰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태그호이어와 세나 브랜드와의 오랜 협업을 이어간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태그호이어와 아일톤 세나의 인연은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F1에서 전성기를 구가하던 아일톤 세나는 1988년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태그호이어에게 브라질의 영웅과 함께하는 것은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선 의미 있는 동행이었다. 1994년 시즌을 앞둔 1993년 태그호이어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아일톤 세나는 태그호이어 S/EL 크로노그래프를 자신의 손목에 올렸다. 아일톤 세나가 비극적인 사고로 숨진 뒤에도 태그호이어는 그의 가족들이 설립한 아일톤 세나 연구소를 후원해왔다. 이 연구소는 브라질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후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x 세나 44mm
Formula 1 Chronograph x Senna 44mm

셀프와인딩 칼리버 16을 탑재한 이 시계는 아일톤 세나를 상징하는 헬멧에서 영감을 얻었다. 브라질 국기의 색을 이용해 디자인한 아일톤 세나의 헬멧처럼 노란색과 초록색 그리고 파란색을 혼합해 선명한 개성을 부여했다. 선레이 브러시드 가공한 블랙 다이얼은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크로노그래프 초침과 크로노그래프 30분 카운터 바늘도 노란색을 칠했다. 6시 방향의 12시간 카운터는 헬멧 디자인을 고스란히 재현한 것처럼 보인다. 끝으로 9시 방향에는 아일톤 세나를 상징하는 노란색 S 로고를 새겼다. 새롭게 디자인한 인덱스와 블랙 래커 처리한 시침 및 분침은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슈퍼루미노바를 칠해 어둠 속에서도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름 44mm, 두께 14.3mm의 케이스는 블랙 DLC 코팅한 샌드블라스트 티타늄으로 제작했다. 단조 카본 베젤에는 속도를 확인하기 위한 타키미터 스케일과 함께 세나의 이름과 S 로고를 새겼다. 케이스와 베젤 사이의 링과 크라운 역시 노란색으로 물들였다. 헬멧을 쓰고 있는 아일톤 세나의 모습을 새긴 케이스백은 아일톤 세나를 추억하게 만드는 동시에 이 시계의 특별함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범용 무브먼트를 기반으로 한 칼리버 16은 믿음직한 성능을 갖췄다.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z), 파워리저브는 42시간이다. 

강렬한 노란색 러버 스트랩에는 블랙 DLC 코팅한 스테인리스 스틸 핀 버클을 연결했다. 가격은 832만원이다. 이 시계를 위해 특별 제작한 패키지에 담겨 제공된다. 

상세 정보
  • 지름 :
    44mm
  • 두께 :
    14.3mm
  • 소재 :
    티타늄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20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옐로우 러버 스트랩, DLC 코팅 스테인리스 스틸 핀 버클
  • 다이얼 :
    블랙
  • 무브먼트 :
    칼리버 16
  • 방식 :
    셀프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4Hz)
  • 파워리저브 :
    42시간
  • 가격 :
    832만원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x 세나 43mm
Formula 1 Chronograph x Senna 43mm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한 이 모델은 아일톤 세나가 선수 생활 내내 착용했던 S/EL 크로노그래프의 브레이슬릿을 재해석했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과 우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했던 이 시계는 태그호이어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남아 있다. 

지름 43mm 케이스는 폴리시드 및 브러시드 가공을 교차 적용해 고급스러운 인상을 준다. 블랙 선레이 브러시드 다이얼은 이번에도 노란색으로 강렬한 인상을 전달한다. 중앙의 크로노그래프 초침과 10시 방향의 크로노그래프 30분 카운터 바늘은 노란색으로 칠했다. 6시 방항에 있는 크로노그래프 10시간 카운터는 브라질의 국기이자 아일톤 세나의 헬멧을 연상시키는 색 조합으로 꾸몄다. 크로노그래프 10시간 카운터에는 인상적인 빨간색 바늘을 장착했다. 굵직한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와 스켈레톤 처리한 시침 및 분침에는 슈퍼루미노바를 도포했다. 4시 방향에는 날짜 창이 자리한다. 

베젤에는 타키미터 스케일을 새긴 검은색 알루미늄 인서트를 장착했다. 세나라는 문구와 노란색의 알파벳 S가 세나를 위한 시계임을 드러낸다. 크라운과 푸시 버튼은 DLC 코팅 처리해 강인한 인상을 주는 동시에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백에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트랙을 응시하는 아일톤 세나의 모습을 새겼다. 독특한 디자인의 링크로 이어진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에는 폴딩 버클을 부착했다.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x 세나 43mm은 특별한 패키지에 담겨 제공된다. 가격은 382만원이며, 3,000개 한정 생산된다. 

상세 정보
  • 지름 :
    43mm
  • 두께 :
    12.4mm
  • 소재 :
    스테인리스 스틸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20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스테인리스 스틸 폴딩 버클
  • 다이얼 :
    블랙
  • 무브먼트 :
    쿼츠
  • 기능 :
    시, 분, 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 가격 :
    382만원
  • 수량 :
    3,0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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