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쿠르 오브 엘레강스 독일과 함께한 랑에 운트 죄네
워치메이킹과 자동차 문화의 조우
- 이재섭
- 2025.08.14

지난 7월 25일과 26일 독일 바이에른주의 구트 칼텐브룬에서 콩쿠르 오브 엘레강스 독일(Concours of Elegance Germany)이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의 클래식 자동차 애호가들이 한데 모여 열정을 공유했다. 성황리에 끝난 1회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랑에 운트 죄네(A. Lange & Söhne)가 프레젠팅 파트너로 참가했다. 워치메이킹과 자동차 문화가 만나는 콩쿠르 오브 엘레강스 독일은 선구적인 엔지니어링과 전통적인 장인정신에 대한 존경은 물론이고 미래 세대를 위해 문화 유산을 보존하려는 노력을 대변한다.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테게른제 호수를 배경으로 약 50대의 희귀하고 값진 개인 소장 클래식카를 비롯해 100여 대에 이르는 진귀한 자동차가 전시됐다. 랑에 운트 죄네는 자동차 문화와 시계 제작이 공유하는 장인정신과 수준 높은 엔지니어링을 강조하기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 최근에 출시한 자이트베르크 데이트 핑크 골드(Zeitwerk Date Pink Gold)를 포함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을 전시하는 한편 고급 시계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랑에 운트 죄네 CEO 빌헬름 슈미트는 “작년에는 처음으로 열린 행사의 마법 같은 분위기를 즐겼고, 올해는 새롭게 자리를 잡아가는 광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지난해에 이어 콩쿠르 오브 엘레강스 독일에 프레젠팅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이 특별한 행사는 장인정신과 혁신 그리고 환대에 대해 우리가 공유하는 비전을 인상적으로 담아냈다.” 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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