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 데피 크로노그래프 USM 타임포아트 유니크 피스
USM 모듈러 퍼니처와 함께 선보이는 특별한 시계
- 이재섭
- 2026.10.07
지난 2025년 9월 USM 모듈러 퍼니처(USM Modular Furnitur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데피 크로노그래프 USM을 발표했던 제니스(Zenith)가 두 번째 협업의 결과물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비영리 현대미술 기관 스위스 인스티튜트(Swiss Institute)와 세계적인 경매 회사 필립스(Phillips)가 주관하는 자선 경매 타임포아트(TimeForArt)에 출품할 목적으로 제작됐다.
제니스와 USM은 스위스 기업이라는 것 외에도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빼어난 창의성을 발휘해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USM은 1965년 USM 할러 모듈러 시스템으로 특허를 취득했고, 제니스는 그로부터 4년 뒤인 1969년에 최초의 고진동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엘 프리메로를 선보였다. USM 할러 모듈러 시스템을 연상시키는 디테일과 1969년식 데피의 각진 구조를 녹여낸 데피 크로노그래프 USM 타임포아트 유니크 피스(DEFY Chronograph USM – TimeForArt Unique Piece)는 전작과 동일한 구성을 갖췄지만 컬러 다이얼 대신 미러 폴리시 다이얼을 도입해 보다 감각적인 인상을 전달한다.
빛과 움직임에 따라 표정을 달리하는 미러 폴리시 다이얼은 주변 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 똑같은 모습으로 보이지 않는 특별한 시계라는 제작 의도가 다이얼에 담겨 있는 것이다. 크로노그래프 바늘 및 초침은 USM의 시그니처 컬러인 골든 옐로우, 퓨어 오렌지, 그린, 젠시안 블루로 처리했다. 카운터의 인덱스도 바늘과 같은 색으로 처리했다. USM의 볼 조인트 미니어처를 부착한 크로노그래프 초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듐 도금한 시침 및 분침에는 슈퍼루미노바를 칠해 어두운 곳에서 시간을 읽을 수 있다.
폴리시드 가공으로 광택을 낸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크기는 37mm다. 8각형 케이스와 14각형 베젤이 어우러지며 독특한 입체감을 형성한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사다리 브레이슬릿은 브러시드 가공했다. 방수는 100m다. 셀프와인딩 칼리버 엘 프리메로 400은 컬럼 휠과 캐링 암 방식의 수평 클러치로 크로노그래프 작동을 제어한다. 별 모양으로 가공한 오픈워크 로터에는 USM의 로고를 새겼다. 시간당 진동수는 36,000vph(5Hz), 파워리저브는 55시간이다.
데피 크로노그래프 USM 타임포아트 유니크 피스는 2026년 12월 5일에 열리는 필립스 뉴욕 경매에 출품된다. 수익금 전액은 스위스 인스티튜트에 기부된다. 스위스 인스티튜트는 수익금을 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낙찰자에게는 최대 24개의 시계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함이 내장된 일체형 미러 할러 사이드보드가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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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
- 3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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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13.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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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스테인리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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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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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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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스테인리스 스틸 래더 브레이슬릿, 폴딩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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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미러 폴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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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엘 프리메로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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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셀프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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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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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36,000vph(5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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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5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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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량 :
-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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