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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블로 클래식 퓨전 트리뷰토

브랜드의 시작을 조명하다

  • 김민선
  •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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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ec%9c%84%eb%b8%94%eb%a1%9c-%ed%81%b4%eb%9e%98%ec%8b%9d-%ed%93%a8%ec%a0%84-%ed%8a%b8%eb%a6%ac%eb%b7%b0%ed%86%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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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블로 클래식 퓨전 트리뷰토
Hublot Classic Fusion Tributo

위블로(Hublot)가 브랜드의 시작을 조명하는 ‘클래식 퓨전 트리뷰토(Classic Fusion Tributo)’를 공개했다. 위블로는 1980년 창립자 카를로 크로코(Carlo Crocco)가 MDM 제네바(MDM Genève)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시계 ‘위블로’에서 출발했다. 옐로 골드 케이스와 블랙 러버 스트랩을 결합하고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한 이 시계는 고급 시계에 대한 당시의 통념을 깨는 파격적인 시도였다. 선박의 현창을 연상시키는 베젤에는 12개의 스크루를 배치했으며, 블랙 다이얼에는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프랑스어로 선박의 현창을 뜻하는 ‘위블로’라는 이름은 이후 브랜드명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서로 다른 소재를 결합한 이 시도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슬로건 ‘아트 오브 퓨전(Art of Fusion)’의 출발점이 됐다.

카를로 크로코(Carlo Crocco)

오리지널 클래식 퓨전(왼쪽), 클래식 퓨전 트리뷰토 옐로 골드(오른쪽)

신작 ‘클래식 퓨전 트리뷰토’는 오리지널 모델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으로 다듬은 옐로 골드와 화이트 골드,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1980년 오리지널 모델의 상징인 12개의 스크루를 재현한 것이다. H형 티타늄 스크루 헤드는 돔 형태로 마감해 베젤 위로 살짝 솟아오르도록 했다. 이는 선박의 현창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일 뿐 아니라, 인덱스를 생략한 다이얼에서 시간을 표시하는 역할도 한다. 케이스 지름은 오리지널 모델보다 2mm 커진 38mm이며, 두께는 9.5mm다. 케이스는 스크루 다운 크라운과 함께 100m 방수 성능을 제공한다. 

옐로 골드 케이스 버전은 블랙 래커 다이얼을 매치해 카를로 크로코의 오리지널 시계를 충실히 계승한 외관을 구현했다. 케이스에는 폴리시드와 새틴 브러시드 마감을 혼용했다. 다이얼 6시 방향에는 골드 컬러의 MDM 로고를 새겼으며, 3시 방향에는 날짜창을 배치했다. 반면 화이트 골드 케이스 버전은 블랙 오닉스 다이얼을 매치하고 케이스 전체에 폴리시드 마감을 적용했다. 블랙 코팅한 베젤의 스크루는 케이스와 대비를 이루며, 다이얼 6시 방향에는 실버 컬러의 MDM 로고를 새겼다.

무브먼트는 제니스의 엘리트 670 칼리버를 기반으로 개발한 셀프와인딩 칼리버 HUB1711을 탑재했다.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z), 파워리저브는 60시간이다. 글라스백을 통해 보이는 오픈워크 로터는 옐로 골드 모델에 22캐럿 옐로 골드를, 화이트 골드 모델에 블랙 텅스텐을 사용해 소재를 달리했다. 또한 오리지널 모델의 디자인을 충실히 재현하기 위해 스트랩을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는 ‘원 클릭(One-Click)’ 시스템을 적용하지 않았다. 

상세 정보
  • 지름 :
    38mm
  • 두께 :
    9.5mm
  • 소재 :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10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블랙 러버 스트랩(티타늄 폴딩 버클)
  • 다이얼 :
    블랙
  • 무브먼트 :
    HUB1711
  • 방식 :
    셀프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날짜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4Hz)
  • 파워리저브 :
    60시간
  • 가격 :
    4,5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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