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Omega)가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동계 올림픽(Milano Cortina 2026 Winter Olympic Games)’을 기념해 또 하나의 특별한 모델을 공개했다. 1932년 이래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해온 오메가는 정밀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지원해온 동시에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헌사의 의미를 담은 한정판 시계를 선보이며 시계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밀라노 코르티나(Seamaster Diver 300M Milano Cortina)’. 케이스부터 다이얼, 스트랩까지 시계 전반을 화이트로 통일해 눈이 소복이 내려앉은 듯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아름다운 설원 위에서 펼쳐질 동계 올림픽의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케이스는 지름 43.5mm, 두께 14.37mm, 러그 투 러그 51.5mm로 제작했다. 무엇보다 동계 올림픽 특별 모델임을 상징하는 디테일을 시계 곳곳에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화이트 세라믹과 그레이드 5 티타늄을 조합한 케이스는 가볍고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폴리시드와 브러시드 마감을 통해 입체감을 살렸다. 또한 샌드 블라스트 처리한 헬륨 이스케이프 밸브와 크라운, 양각 다이빙 스케일을 새긴 화이트 세라믹 베젤 링이 어우러져 질감 대비를 만들고, 시계에 풍성함을 더한다. 실버와 화이트 톤의 조합은 동계 올림픽 특유의 분위기를 강조한다.
다이얼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화이트 세라믹 다이얼 표면에는 레이저 인그레이빙으로 서리가 살짝 내려앉은 듯한 프로스트 질감을 더했다. 여기에 더해 이번 동계 올림픽의 엠블럼에서 영감을 받아 손으로 흘려 그린 듯한 문양을 다이얼 전면에 과감하게 배치했다. 올림픽 엠블럼은 숫자 ‘26’을 하나의 선으로 표현한 형태로, 대회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상징한다. 로듐 도금 처리한 핸즈와 인덱스에는 화이트 슈퍼 루미노바를 코팅해 어둠 속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확보했으며, 초침에는 블루 그러데이션 포인트를 주었다. 이 외에 간결하게 도형화한 인덱스, 스켈레톤 핸즈, 트위스트 러그 등 기존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의 특징적인 요소는 그대로 유지했다.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셀프와인딩 칼리버 8800에서 데이트 디스크를 삭제한 칼리버 8806을 탑재했다.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해당 무브먼트는 실리콘 헤어스프링으로 15,000 가우스 이상의 자기장을 견딜 수 있는 높은 항자성과 55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그레이드 5 티타늄 케이스백에는 이번 올림픽의 엠블럼을 더해 상징성을 강조했다. 시계는 티타늄 핀 버클을 갖춘 화이트 컬러 일체형 러버 스트랩으로 마무리된다.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밀라노 코르티나(Omega Seamaster Diver 300M Milano Cortina)’는 오메가 로고와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엠블럼, 올림픽 오륜기를 장식한 특별한 화이트 박스에 담겨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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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
- 4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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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14.3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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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화이트 세라믹과 티타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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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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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3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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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화이트 러버 스트랩(티타늄 핀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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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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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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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셀프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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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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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5,200vph(3.5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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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5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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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1,4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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