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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새로운 달의 이면

  • 이상우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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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ec%98%a4%eb%a9%94%ea%b0%80-%ec%8a%a4%ed%94%bc%eb%93%9c%eb%a7%88%ec%8a%a4%ed%84%b0-%eb%8b%a4%ed%81%ac-%ec%82%ac%ec%9d%b4%eb%93%9c-%ec%98%a4%eb%b8%8c-%eb%8d%94-%eb%ac%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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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OMEGA Speedmaster Dark Side of the Moon

오메가(OMEGA)스피드마스터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Speedmaster Dark Side of the Moon)으로 컬렉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시리즈의 기원은 1968년 아폴로 8호의 달 궤도 비행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류 최초로 달 궤도를 비행한 짐 러벨(Jim Lovell)은 지상 관제소에 “달의 반대편에서 다시 만나자(We’ll see you on the other side)”는 유명한 교신을 남겼다. 이는 인류가 처음으로 달의 뒷면을 바라본 역사적 순간이었으며, 그때 모든 우주비행사들의 손목에는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가 있었다. 스피드마스터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컬렉션은 그 정신을 현대적 기술과 미학으로 재해석한 결과물로, 달의 이면을 손목시계에 담아낸 타임피스다. 

총 7개 신제품으로 구성된 이번 라인업은 네 가지 다이얼과 새로운 러버 및 패브릭 스트랩으로 오메가의 탁월한 세라믹 기술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특히 그레이 사이드 오브 더 문(Grey Side of the Moon) 모델은 그레이 컬러 세라믹 소재로 아폴로 8호의 달 탐사를 기념한다.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컬렉션은 오메가 세라믹 기술력의 집약체이기도 하다. 이번 신제품은 향상된 케이스 비율과 더욱 슬림한 프로파일을 갖추었으며, 44.25mm의 존재감을 유지한 채 보다 완성도 높은 마감을 보여준다. 혁신적인 투 레이어 세라믹 다이얼 구조는 놀라운 깊이감을 선사하며, 레이저 브러시드 마감을 통해 빛을 포착하고 변주시키는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낸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리퀴드메탈(Liquidmetal™) 기술이 베젤과 크라운에 적용되어 내구성과 스크래치 저항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최신 코-액시얼(Co-Axial) 칼리버 역시 더욱 향상된 정확도와 신뢰성을 자랑한다.

스트랩 베리에이션을 제외하면 이번 신제품은 크게 네 가지로 출시되었다.

블랙 매트 세라믹 다이얼 모델 (수동 칼리버 9908)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해 얇은 두께를 확보한 신제품으로, 매트한 세라믹 블랙 다이얼 위에 그레이 및 레드 포인트가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날짜 창이 없는 논데이트 모델이며, 무브먼트 역시 블랙 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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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 크기 :
    44.25mm
  • 두께 :
    13.02mm
  • 소재 :
    블랙 세라믹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5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블랙 러버 스트랩 / 블랙 패브릭 스트랩, 세라믹 폴딩 클래스프
  • 다이얼 :
    매트 블랙 세라믹
  • 무브먼트 :
    칼리버 9908 블랙 에디션
  • 방식 :
    매뉴얼 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크로노그래프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
  • 파워리저브 :
    약 60시간
  • 가격 :
    2,240만 원
블랙 폴리싱 세라믹 다이얼 모델 (자동 칼리버 9900)

기존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모델의 리뉴얼 버전으로, 레이저 브러시드 마감한 투 플레이트 세라믹 다이얼 구조를 적용했다. 자동 와인딩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9900을 탑재했으며, 3시 방향에서 2개의 핸즈로 30분 및 12시간 경과 시간을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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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 크기 :
    44.25mm
  • 두께 :
    15.09mm
  • 소재 :
    블랙 세라믹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5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블랙 러버 스트랩 / 블랙 패브릭 스트랩, 세라믹 폴딩 클래스프
  • 다이얼 :
    블랙 폴리싱 세라믹
  • 무브먼트 :
    칼리버 9900
  • 방식 :
    셀프 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
  • 파워리저브 :
    약 60시간
  • 가격 :
    2,180만 원
올 블랙 모델 (자동 칼리버 9900)

케이스, 다이얼, 인덱스 전체를 검게 처리한 올 블랙 에디션. 레이저 샌드블라스트 처리한 세라믹 다이얼을 적용했으며, 다이아몬드 폴리시드 인덱스에 블랙 슈퍼 루미노바를 채워 어둠 속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자동 와인딩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9900 역시 블랙 컬러로 피시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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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 크기 :
    44.25mm
  • 두께 :
    15.09mm
  • 소재 :
    블랙 세라믹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5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블랙 러버 스트랩 / 블랙 패브릭 스트랩, 세라믹 폴딩 클래스프
  • 다이얼 :
    매트 블랙 세라믹
  • 무브먼트 :
    칼리버 9900 블랙 에디션
  • 방식 :
    셀프 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
  • 파워리저브 :
    약 60시간
  • 가격 :
    2,240만 원
그레이 사이드 오브 더 문 (수동 칼리버 3869)

1968년 아폴로 8호의 달 탐사를 기념하는 그레이 세라믹 모델로, “달은 본질적으로 회색이다(The Moon is essentially grey)”라는 짐 러벨의 말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오픈 워크 다이얼을 통해 보이는 무브먼트 앞면에는 달의 앞면을, 케이스백으로 보이는 무브먼트 뒷면에는 달의 뒷면을 각각 레이저로 새겨 하나의 입체적 달 풍경을 완성한다. 이번 그레이 모델은 기존의 블랙 모델보다 달 표면의 디테일이 보다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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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 크기 :
    44.25mm
  • 두께 :
    12.97mm
  • 소재 :
    그레이 세라믹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5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그레이 러버 스트랩 / 그레이 패브릭 스트랩, 세라믹 폴딩 클래스프
  • 다이얼 :
    그레이
  • 무브먼트 :
    칼리버 3869 그레이 에디션
  • 방식 :
    매뉴얼 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크로노그래프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
  • 파워리저브 :
    약 50시간
  • 가격 :
    2,290만 원

모든 모델은 러버 스트랩 또는 패브릭 스트랩이 체결된다. 러버 스트랩의 안쪽에는 달의 표면 질감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을 새겨 손목에서 느껴지는 감촉만으로도 달 탐사의 역사와 오메가의 우주 유산을 떠올릴 수 있다. 또한 패브릭 스트랩에는 러버 라이닝이 더해 착용감을 개선했다. 두 스트랩 모두 세라믹 폴딩 클래스프가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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