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오리스 아퀴스 데이트 릴리프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다이버 워치

  • 김민선
  • 2025.06.24
SNS Share
  • Facebook
  • X
  • Kakao
https://www.klocca.com/news/%ec%98%a4%eb%a6%ac%ec%8a%a4-%ec%95%84%ed%80%b4%ec%8a%a4-%eb%8d%b0%ec%9d%b4%ed%8a%b8-%eb%a6%b4%eb%a6%ac%ed%94%84/
복사
오리스 아퀴스 데이트 릴리프

오리스(Oris)의 다이버 워치 ‘아퀴스 데이트 릴리프(Aquis Date Relief)’가 차분하고 세련된 그레이 컬러 다이얼과 함께 돌아왔다. 이번 신제품은 차세대 아퀴스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름 43.5mm, 두께 13.1mm, 러그 투 러그 51mm의 멀티 피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담겨 존재감을 드러낸다. 다이버 워치로서의 탁월한 성능과 균형 잡힌 비율에서 오는 안정감은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중시하는 이들에게 깊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단방향 회전 베젤은 기존 아퀴스 모델이 매끈한 세라믹을 적용한 것과 달리, 릴리프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 베젤에 미닛 스케일을 양각으로 새겨 넣었다. 이 디테일은 정교한 공정을 통해 완성하며 시각적, 촉각적 매력을 극대화해준다. 케이스 측면에는 섬세하게 다듬은 보호 장치를 갖춘 스크루 다운 크라운이 자리하며, 이와 함께 300m 방수 성능을 자랑한다. 다이얼은 내부 반사 방지 코팅을 적용한 더블 돔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보호한다. 

다이얼은 깊고 그윽한 그레이 컬러에 햇살이 스며드는 듯한 섬세한 선레이 패턴을 입혀 보는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빛을 달리한다. 그 위로는 입체적인 방패 모양 인덱스와 볼드한 핸즈를 얹고, 브랜드명과 컬렉션명 등 정갈한 텍스트를 조화롭게 배치했다. 인덱스와 핸즈에는 슈퍼 루미노바를 도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확보하며 다이버 워치로서의 본질을 놓치지 않았다. 롤리팝 형태의 중앙 초침 끝에는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6시 방향에는 다이얼 컬러와 색을 맞춘 톤온톤 날짜창을 두었다. 

무브먼트는 셀리타 SW200-1 자동 무브먼트를 기반으로 한 오리스 칼리버 733을 탑재했다. 정밀한 시간 조정을 돕는 스톱 세컨드 기능과 함께 자정에 정확하게 날짜가 넘어가는 인스턴트 데이트 체인지 기능도 갖췄다.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z), 파워리저브 41시간이다. 3열 구조의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Ref. 01 733 7789 4153-07 8 23 04PEB) 또는 레드 러버 스트랩(Ref. 01 733 7789 4153-07 4 23 36FC)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은 견고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인상을, 레드 러버 스트랩 버전은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매력을 강조하기에 제격이다. 두 옵션 모두 익스텐션 기능을 갖춘 폴딩 버클로 마무리해 실용성과 착용감을 높였다. 

상세 정보
  • 지름 :
    43.5mm
  • 두께 :
    13.1mm
  • 소재 :
    스테인리스 스틸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30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스틸 브레이슬릿, 레드 러버 스트랩
  • 다이얼 :
    그레이
  • 무브먼트 :
    오리스 733
  • 방식 :
    셀프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날짜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4Hz)
  • 파워리저브 :
    41시간
  • 가격 :
    340만원(러버 스트랩), 370만원(브레이슬릿)

로그인하거나 가입하여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