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만 & 모낭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 포 인디펜던트 크리에이티브 우승
두 번째 에디션의 우승자가 확정됐다
- 이재섭
- 2026.03.25
아즈만 & 모낭(Hazemann & Monnin)이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제2회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 포 인디펜던트 크리에이티브(Louis Vuitton Watch Prize for Independent Creatives)에서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주관하는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 포 인디펜던트 크리에이티브는 독립 시계 제작자들의 창의성, 재능,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년마다 열리는 대회다. 첫 번째 대회에서는 라울 파헤스의 레귤레이터 아 디텐트 RP1이 최우수작품에 선정됐다.
프랑스와 스위스의 국경 근처 모르토(Morteau)에 있는 시계 학교에서 동문수학한 알렉상드르 아즈만과 빅토르 모낭이 설립한 아즈만 & 모낭은 데뷔작 스쿨 워치 서브스크립션으로 시계 애호가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브랜드를 정식으로 설립하기 전 F.P. 주른이 주관하는 F.P. 주른 영 탤런트 컴피티션에서 알렉상드르 아즈만의 스쿨 워치가 우승한 전적도 있다.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 포 인디펜던트 크리에이티브의 수상으로 아즈만 & 모낭은 시계 애호가들로부터 더 많은 관심을 받을 듯하다.
스쿨 워치(School Watch)는 두 사람이 시계 제작을 시작했던 학교와 그 시절에 대한 헌사의 의미를 담은 시계다. 점핑 아워와 차임 기능을 결합해 정시마다 소리가 울려 사용자에게 시간을 알리는 스쿨 워치는 독립 시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성과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스쿨 워치는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는데 각각 두 사람의 취향을 반영한다. 이번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 포 인디펜던트 크리에이티브에 출품한 작품은 빅토르 모낭의 이름이 적힌 모델로 말라카이트와 오팔을 이용한 다이얼이 특징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지름은 39.5mm, 두께는 10.9mm다. 케이스 안에는 두 사람이 설계하고 개발한 무브먼트가 담겨 있다.
아즈만 & 모낭은 15만 유로의 상금과 함께 1년간 루이 비통과 루이 비통 라 파브리끄 뒤 떵의 전문적인 멘토링을 비롯해 마케팅, 전략, 브랜드 운영과 관련된 조언을 얻을 예정이다. 아즈만 & 모낭의 다음 행보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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