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민 스트롬(Armin Strom)이 원 위크 스켈레톤 로즈 골드(One Week Skeleton Rose Gold)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2023년 리뉴얼된 원 위크는 원래부터 오픈 워크 기법을 사용해 무브먼트 전체를 완전히 드러낸 시계다. 올해 초 선보인 원 위크 스켈레톤 버전에서는 무브먼트 구조를 강조하기 위해 더 많은 소재를 깎아냈다. 메인 플레이트, 배럴 브리지, 스몰 세컨드 다이얼 등을 스켈레톤 기법으로 제작해 일반 원 위크 모델보다 입체적이고 건축적인 구조를 보여준다. 이번 신제품은 풀 스켈레톤 구조에 18K 로즈 골드 케이스를 결합한 것으로, 아르민 스트롬이 그동안 추구해왔던 기계적 투명성과 수공예 마감을 극대화한 작품이다.
원 위크 스켈레톤 로즈 골드는 컬렉션 최초로 18K 로즈 골드 케이스를 채택했다. 직경 41mm의 케이스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콤팩트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골드 특유의 따뜻한 광택이 스켈레톤 구조와 어우러지면서 한층 풍부한 대비를 만든다. 케이스의 컬러 톤은 로즈 골드 컬러로 마감된 핑거 브리지, 핸즈, 인덱스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여기에 블랙 텍스타일 스트랩을 조합해 금속의 화려함과 현대적인 매트 텍스처 사이의 균형을 절묘하게 잡았다.
무브먼트를 완전히 드러내는 스켈레톤 구조는 브랜드 창립자 아르민 스트롬의 전통적인 스켈레톤 기법에 대한 오마주다. 스켈레톤 기법은 브랜드 철학 및 헤리티지의 핵심을 이루는 기술로, 무브먼트 전체의 컷아웃과 브리지를 모두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마감했다. 이 기법이 적용된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수동 칼리버 ARM21이다. 아르민 스트롬 최초의 인하우스 칼리버 ARM09를 재해석한 현대적인 무브먼트로, 두 개의 메인스프링 배럴을 직렬로 연결해 총 7일간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보장한다.
다이얼 전면에 드러난 두 개의 배럴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특히 스켈레톤 버전은 배럴 커버 부품을 정교하게 깎아내어 안쪽 메인 스프링의 응축된 모습까지 관찰할 수 있다. 10시 방향에는 독특한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가 위치한다. 전통 포켓 워치의 콘형 파워리저브 메커니즘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와 브랜드 특유의 입체적인 표현 방식이 결합되어, 남은 에너지를 직관적이면서도 기계적 아름다움을 더해 보여준다.
모든 부품은 수작업으로 장식되어 있다. 투 핑거 브리지는 로즈 골드 톤으로 코팅되어 오픈워크 구조의 깊이를 강조하며, 장인이 직접 작업한 베벨링, 제네바 스트라이프, 서큘러 그레인 등은 디테일에 대한 집념을 보여준다. 모든 시계는 두 번 조립되는데, 이는 브랜드가 기계적인 정밀성과 미적 완성도를 중시하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원 위크 스켈레톤 로즈 골드는 전 세계 단 50개 한정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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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
- 4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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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10.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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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18K 로즈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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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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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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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블랙 텍스타일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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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스켈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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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칼리버 ARM2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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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매뉴얼 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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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스몰 세컨즈,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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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5,200v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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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약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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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47,000스위스 프랑 (한화 약 8,56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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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량 :
- 50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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