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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 애스턴 마틴 파트너십 체결

기계적 정밀함과 속도를 향한 집념이 만나다

  • 이재섭
  •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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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eb%b8%8c%eb%9d%bc%ec%9d%b4%ed%8b%80%eb%a7%81-%ec%95%a0%ec%8a%a4%ed%84%b4-%eb%a7%88%ed%8b%b4-%ed%8c%8c%ed%8a%b8%eb%84%88%ec%8b%ad-%ec%b2%b4%ea%b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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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 애스턴 마틴 파트너십 체결

브라이틀링(Breitling)애스턴 마틴(Aston Martin)애스턴 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Aston Martin Aramco Formula One™ Team)의 공식 시계 파트너로 선정됐다. 슈퍼카와 모터 레이싱 그리고 워치메이킹의 세계를 이어줄 이번 파트너십은 다년간 이어진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브라이틀링은 내비타이머 B01 크로노그래프 43 애스턴 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Navitimer B01 초Chronograph 43 Aston Martin Aramco Formula One™ Team)을 출시했다. 

브라이틀링 CEO 조지 컨은 “애스턴 마틴은 성능만큼이나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자동차를 만든다. 우리는 아이코닉 디자인이라는 동일한 헤리티지를 공유한다. 모든 라인과 마감, 비율에는 분명한 목적이 존재하며, 그 무엇도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다.” 라고 밝혔다. 애스턴 마틴과 애스턴 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의 회장 로렌스 스트롤은 “월드 챔피언십을 향한 우리의 집념은 그 야망에 걸맞은 파트너를 필요로 한다. 브라이틀링을 팀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우리는 공통의 헤리티지를 넘어 모든 것의 근간에 자리 잡은 가치로 깊이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추구하는 정밀함, 장인 정신, 엔지니어링의 탁월함은 브라이틀링이 오랜 역사를 통해 실현해 온 철학이기도 하다.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된다.” 라고 화답했다. 

(왼쪽)애스턴 마틴 및 애스턴 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의 회장 로렌스 스트롤과 (오른쪽)브라이틀링 CEO 조지 컨.

브라이틀링과 애스턴 마틴과의 접점은 20세기 초 자동차의 태동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1907년 레옹 브라이틀링은 비테세(Vitesse)를 선보였다. 프랑스어로 속도를 뜻하는 이 시계는 최대 시속 250마일 또는 킬로미터까지 측정할 수 있는 최초의 크로노그래프였다. 비테세의 정밀함은 이내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아울러 스위스 경찰이 최초의 과속 범칙금을 부과하는 기준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그로부터 불과 몇 년 뒤인 1913년 영국에서는 리오넬 마틴과 로버트 뱀포드가 차량을 제작했다. 애스턴 힐(Aston Hill)이라는 가파른 경사로에서 시험 주행을 마친 뒤 곧장 애스턴 클린턴 힐클라임이라는 경주 대회에 참가한 두 사람은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자동차의 이름을 대회명과 리오넬 마틴의 이름을 따 애스턴 마틴이라고 지었다. 

1959년 애스턴 마틴은 F1에 데뷔했다. 당대 최강의 드라이버 그레이엄 힐과 짐 클락의 손목에는 브라이틀링의 내비타이머가 있었다. 회전 슬라이드 룰을 이용해 속도, 시간, 연료 소비량을 계산할 수 있는 내비타이머를 서킷에서 응용한 것이다. 브라이틀링과 애스턴 마틴은 모두 모터 스포츠의 선두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브라이틀링과 애스턴 마틴의 인연은 1960년대에도 이어졌다. 브라이틀링의 손자 윌리 브라이틀링은 신세대를 위한 크로노그래프 시계 탑 타임을 선보였다. 1965년 영화 <007 썬더볼>에서 제임스 본드는 Q가 개조한 특수 장비 시계 탑 타임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애스턴 마틴의 아이콘 DB5는 1964년 <007 골드핑거>에 이어 <007 썬더볼>에도 등장하며 동시대인들의 우상이 됐다. 스크린 속에서 조우한 브라이틀링과 애스턴 마틴은 제임스 본드의 세계관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Navitimer B01 Chronograph 43 Aston Martin Aramco Formula One™ Team

내비타이머 B01 크로노그래프 43 애스턴 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은 F1에서 활약한 내비타이머와 애스턴 마틴이 F1에 입성한 1959년의 역사적 순간을 기념한다. 애스턴 마틴 아람코 리버리에서 영감을 얻은 애스턴 마틴 레이싱 그린과 라임 포인트가 전체 디자인을 아우른다. 내비타이머로는 처음으로 채택한 티타늄 케이스, F1 자동차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카본 파이버로 제작한 다이얼 등 레이싱을 떠올리게 하는 요소로 가득하다.

단단하면서도 가벼운 티타늄 케이스는 스트랩을 제외한 무게가 76g에 불과하다. 지름은 43mm, 두께는 13.69mm로 다른 내비타이머 43mm 모델과 다르지 않다. 케이스백에는 리미티드 에디션임을 강조하는 숫자와 드라이버를 위한 장비(Instruments for Drivers)라는 문구를 새겼다. 자동차 벨트 같은 질감으로 제작한 소가죽 스트랩은 안감을 애스턴 마틴 레이싱 그린 컬러 가죽으로, 모서리는 라임 컬러로 칠하며 디자인의 통일성을 추구했다. 스트랩에는 티타늄 폴딩 버클을 연결했다.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슬라이드 룰 안쪽에는 내비타이머의 전형적인 다이얼이 자리한다. 카본 파이버 다이얼과 라임색 크로노그래프 초침은 애스턴 마틴의 시그니처 컬러에서 착안했다. 

 

사파이어 케이스백 너머에는 시계의 엔진인 매뉴팩처 칼리버 01이 자리한다. COSC 인증을 받을 정도로 정밀한 이 무브먼트는 7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블랙 PVD 코팅 처리한 텅스텐 로터에는 애스턴 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의 로고를 새겼다. 

내비타이머 B01 크로노그래프 43 애스턴 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은 1959개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1,579만원이다. 

오는 2월 9일 애스턴 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의 2026년 자동차 AMR26을 공개하는 행사에서 브라이틀링의 로고가 등장할 예정이다. 뒤이어 3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F1 호주 그랑프리를 통해 브라이틀링이 최고의 레이싱 대회에 복귀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상세 정보
  • 지름 :
    43mm
  • 두께 :
    13.69mm
  • 소재 :
    티타늄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3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블랙 소가죽 스트랩, 티타늄 폴딩 버클
  • 다이얼 :
    카본 파이버
  • 무브먼트 :
    칼리버 B01
  • 방식 :
    셀프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4Hz)
  • 파워리저브 :
    70시간
  • 가격 :
    1,579만원
  • 수량 :
    1,95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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