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Bvlgari) 세르펜티는 브랜드의 여성 시계를 대표하는 컬렉션이다. 뱀의 머리를 형상화한 물방울 모양 케이스를 중심으로 스트랩과 브레이슬릿 변주를 통해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전개된다. 그 가운데에서도 세르펜티 세두토리(Serpenti Seduttori)는 컬렉션의 상징성을 온전히 지니면서도 일상에서 보다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불가리는 이번 LVMH 워치 위크를 통해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한 ‘세르펜티 세두토리 오토매틱(Serpenti Seduttori Automatic)’ 2종을 공개했다.
하나는 그린빛 말라카이트 다이얼, 또 다른 하나는 화이트 오팔린 다이얼을 적용했다. 두 모델 모두 34mm 사이즈의 로즈 골드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으로 선보인다. 뱀의 머리를 형상화한 플랫한 케이스는 손목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며, 케이스와 자연스럽게 연결된 브레이슬릿 또한 뱀의 비늘을 모티프로 삼아 링크 하나하나가 유연하게 움직이도록 디자인했다. 그 결과, 세르펜티 특유의 조형미와 함께 탁월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말라카이트 버전(Ref. 103901)은 원석 자체가 지닌 자연스러운 줄무늬 패턴이 인상적이며, 그 위에는 물방울 모양 케이스에 따라 형태를 다듬은 인덱스를 배치했다. 인덱스뿐만 아니라 핸즈, 불가리 로고 등을 로즈 골드 톤으로 통일해 케이스와 조화를 이룬다. 케이스 베젤을 따라 36개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으며, 3시 방향의 로즈 골드 크라운에는 카보숑 컷 핑크 루벨라이트를 더했다.
화이트 오팔린 버전(Ref. 103902)은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깨끗한 다이얼 위에는 로즈 골드 톤 인덱스, 핸즈, 브랜드 로고를 배치했으며, 베젤에는 36개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로즈 골드 크라운에는 카보숑 컷 핑크 루벨라이트를 장식했다. 매끈한 로즈 골드 브레이슬릿을 체결한 말라카이트 버전과 달리, 화이트 오팔린 버전은 브레이슬릿 중앙에 117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한층 화려함을 강조했다.
무브먼트는 지난해 공개한 레이디 솔로템포 BVS100을 탑재했다. 이 무브먼트는 세르펜티 케이스 형태에 맞춘 크기와 부피 기준을 충족하도록 스위스 르 상티에에 위치한 불가리 매뉴팩처에서 자체 개발했다. 시간당 진동수는 21,600vph, 파워리저브는 50시간이다. 글라스백을 통해 무브먼트의 정교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육각형 모티프의 로터를 적용해 뱀의 비늘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디테일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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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 :
- 3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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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로즈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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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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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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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로즈 골드 브레이슬릿(골드 폴딩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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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그린,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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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BV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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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셀프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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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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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1,600v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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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5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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