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쉐론 콘스탄틴 270주년 기념전

270년간 이어진 워치메이킹의 역사를 돌아보다

이재섭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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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이 설립 270주년을 기념하는 ‘퀘스트(The Quest)’ 전시회를 연다. 지난달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메종 1755 서울(Maison 1755 Seoul)에서 7월 7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되는 기념전을 통해 메종의 유구한 역사를 되돌아본다.

이번 기념전에서는 전통과 혁신을 추구해온 바쉐론 콘스탄틴의 아이코닉한 헤리티지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섬세한 기요셰 작업부터 생동감 넘치는 에나멜링, 크로노그래프, 천문 메커니즘 그리고 투르비용까지 저마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다양한 시계는 바쉐론 콘스탄틴이 1755년부터 쌓아온 워치메이킹을 향한 열정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여줄 것이다. 바쉐론 콘스탄틴 270주년 기념전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