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밀(Richard Mille)이 초경량 수동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탑재한 타임 온리 신작을 선보였다. ‘RM 55-01 매뉴얼 와인딩(RM 55-01 Manual Winding)’은 2012년 등장한 ‘RM 055 버바 왓슨(Bubba Watson)’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이번 출시를 통해 특정 인물과의 연결성을 덜어내고 독립 컬렉션으로 새롭게 재편한 것이 특징이다.
‘더 이상 덜어낼 것이 없을 때 비로소 완벽에 가까워진다’는 말이 있듯, 이 시계 역시 시, 분, 초만을 간결하게 표시하며 무브먼트 구조를 극도로 단순화하는 동시에 경량화에 집중했다. 라인업은 카본 TPT®, 화이트 쿼츠 TPT®, 그레이 쿼츠 TPT® 소재 케이스를 바탕으로 한 세 가지 버전으로 전개한다.
토노형 케이스는 가로 37.95mm, 세로 47.33mm, 두께 10.75mm 크기로 카본 TPT®, 화이트 쿼츠 TPT®, 그레이 쿼츠 TPT® 소재를 각각 적용했다. 카본 TPT®와 쿼츠 TPT® 모두 초박형 섬유층에 레진을 함침시킨 뒤, 층마다 45도 방향으로 교차 적층해 고온·고압으로 압축하는 방식으로 제작한다. 높은 강성과 뛰어난 경량성을 동시에 갖췄으며, 제작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유니크한 패턴 덕분에 시각적으로도 강렬함을 선사한다. 탄소섬유 기반의 카본 TPT®는 보다 스포티하고 공학적인 인상을 강조하는 반면, 실리카 섬유 기반의 쿼츠 TPT®는 밝은 컬러와 그래픽적인 표현이 가능하게 한다. 미들 케이스는 티타늄으로 제작했으며, 방수 성능은 50m다.
무브먼트는 5g 미만의 초경량 수동 스켈레톤 칼리버 RMUL4를 탑재했다. 배럴, 기어 트레인, 오실레이터로 이뤄진 최소한의 구조로 설계했으며, 수동 와인딩 방식을 채택해 자동 로터를 제거함으로써 불필요한 질량을 줄이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베이스 플레이트는 5등급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한 뒤 마이크로 블라스트 및 샌딩 처리 후 블랙 PVD 코팅을 적용했다. 기어 트레인은 베이스 플레이트와 동일하게 티타늄으로 제작한 세 개의 브리지가 단단히 지지하며, 여기에 타이탈릿(Titalyt®) 처리를 더해 내구성과 표면 강도를 강화했다. 직렬로 연결한 더블 배럴 구조를 통해 약 55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동시에 안정적이고 균일한 토크 전달을 구현한다. 또한 4개의 미세 조정 추로 관성을 조절하는 가변 관성 밸런스는 시간당 28,800회 진동한다. 스트랩은 케이스와 조화를 이루는 컬러의 패브릭 스트랩을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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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
- 37.95 × 47.3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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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 :
- 10.7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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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 카본 TPT®, 화이트·그레이 쿼츠 T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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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 사파이어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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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
-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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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랩 / 브레이슬릿 :
- 패브릭 스트랩(폴딩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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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 :
- 오픈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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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브먼트 :
- RMU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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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핸드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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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 시, 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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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진동수 :
- 28,800vph(4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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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리저브 :
- 5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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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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