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 포 인디펜던트 크리에이티브 2025-2026 준결승 진출작
시계 제작의 미래를 이끌어갈 영건을 뽑는다
- 이재섭
- 2025.07.19

제 2회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 포 인디펜던트 크리에이티브(Louis Vuitton Watch Prize for Independent Creatives)의 준결승 진출작이 공개됐다.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독립 시계 제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 포 인디펜던트 크리에이티브는 시계 제작자의 창의성과 재능 그리고 혁신을 기리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된다. 2년 전에 막을 내린 첫 번째 에디션에서는 라울 파헤스(Raúl Pagès)의 레귤레이터 아 디텐트 RP1(Régulateur à détente RP1)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 포 인디펜던트 크리에이티브는 모든 독립 시계 제작자가 지원할 수 있다. 대회에 지원한 작품은 루이 비통 시계 생산을 담당하는 라 파브리크 뒤 떵 루이 비통(La Fabrique du Temps Louis Vuitton)과 전문가 위원회의 평가를 받는다. 그렇게 추려진 20개의 준결승 진출작은 다시 심사를 거치고, 그 중 5개의 시계가 결승에 진출한다. 끝으로 최종 평가 토론을 거쳐 수상작을 가린다. 수상자는 라 파브리크 뒤 떵 루이 비통으로부터 보조금과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창의성을 살리면서도 상업적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기업 법률, 전략,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 걸쳐 도움을 받는다.
안톤 수하노프(Anton Suhanov)
오프레 파리(Auffret Paris)
베렌스(Behrens)
다이조 마키하라 워치크래프트 재팬(Daizoh Makihara Watchcraft Japan)
다비드 칸도(David Candaux)
파비앙 펠레(Fabian Pellet)
팜 알 헛(Fam al Hut)
하즈만 & 모닌(Hazemann & Monnin)
J.N. 샤피로(J.N. Shapiro)
칼리니히 클레이스(Kallinich Claeys)
쿠도케(Kudoke)
레더러(Lederer)
마사 & 코(Masa & Co.)
엠그레이버(Mgraver)
미네로시(Mineroci)
페터만 베다(Petermann Bédat)
콰이어트 클럽(Quiet Club)
루벤 슈츠(Reuben Schoots)
타사키(Tasaki)
비널(Winne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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