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Cartier)가 워치메이킹과 주얼리 분야의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까르띠에 미래의 인재상(Cartier Talents of Tomorrow Prize)을 새롭게 선보인다. 1955년에 제정된 까르띠에 미래의 워치메이킹 인재상을 주얼리까지 확대한 이번 상은 메종의 근간을 이루는 두 공예 분야의 전통과 혁신을 조명하는 동시에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을 지원한다.
까르띠에는 까르띠에 미래의 인재상을 통해 워치메이킹과 주얼리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적 전문성과 창의적인 비전을 보여준 젊은 인재를 선발하고 자신만의 시각으로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워치메이킹 부문과 주얼리 부문의 공통 주제는 까르띠에의 야생 동물이다. 팬더, 호랑이, 악어를 비롯한 동물 모티프는 오랜 시간 까르띠에의 창작 세계를 떠받힌 중요한 영감의 원천이다. 참가자들은 메종의 상징적인 창작 세계를 바탕으로 동물의 형태와 존재감을 자유롭게 재해석한다. 워치메이킹 부문 참가자들은 칼리버 1847 MC를 기반으로 동물의 이미지를 새롭게 해석해야 하며, 주얼리 부문 참가자들은 동물을 브로치 형태로 표현해야 한다. 각 부문의 최종 후보자 8명은 약 3개월에 걸쳐 최대 80시간 동안 자신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까르띠에 외부에서 선정한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완성작을 비롯해 스케치와 사진 등 개발 과정을 기록한 로그북을 제출한다.
2027년 워치메이킹 부문 심사위원단에는 빈티지 워치 전문가이자 로이 & 사샤 다비도프 SA(Roy & Sacha Davidoff SA)의 공동 설립자 로이 다비도프(Roy Davidoff), 까르띠에 컬렉션 디렉터 파스칼 르퓨(Pascale Lepeu), 국제 시계박물관 큐레이터 나탈리 마리엘로니(Nathalie Marielloni), FHH(Fondation de la Haute Horlogerie) 부회장이자 워치메이킹 전문가 및 컬렉터 파스칼 라베수(Pascal Ravessoud), 독립 워치메이커 카리 부틸라이넨(Kari Voutilainen)이 참여한다. 주얼리 부문 심사위원단에는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 매뉴팩처 디렉터 알렉사 아빗볼(Alexa Abitbol), 크리스티스(Christie’s) 유럽 회장 겸 주얼리 전문가 프랑수아 퀴리엘(François Curiel), 주얼리 전문 저널리스트 에르베 드뱅트르(Hervé Dewintre), 장식미술관(Musée des Arts Décoratifs) 헤리티지 큐레이터 마티유 루세-페리에(Mathieu Rousset-Perrier), 크리스토폴(Cristofol) CEO 로랑 라로슈(Laurent Laroche)가 참여한다.
2026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까르띠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워치메이킹 부문은 스위스, 프랑스, 벨기에, 독일의 학업, 도제 또는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에 등록된 견습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부터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까지 참여 국가가 확대된다. 주얼리 부문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에서 정규 교육, 도제 또는 일·학습 병행 과정을 통해 최소 2년 이상의 주얼리 집중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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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인데 대상은 너무 유럽 중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