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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슈테 오리지날 세븐티즈 ‘X’ 크로노그래프

북미 시장을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

  • 이재섭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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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ea%b8%80%eb%9d%bc%ec%8a%88%ed%85%8c-%ec%98%a4%eb%a6%ac%ec%a7%80%eb%82%a0-%ec%84%b8%eb%b8%90%ed%8b%b0%ec%a6%88-x-%ed%81%ac%eb%a1%9c%eb%85%b8%ea%b7%b8%eb%9e%98%ed%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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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슈테 오리지날 세븐티즈 ‘X’ 크로노그래프
Glashütte Original Seventies ‘X’ Chronograph

글라슈테 오리지날(Glashütte Original)세븐티즈 ‘X’ 크로노그래프(Seventies ‘X’ Chronograph)를 출시했다. 사각형 케이스와 일체형 브레이슬릿으로 레트로한 스타일을 구현한 세븐티즈는 2014년부터 브랜드의 스포츠 워치로 활약하고 있다. 

무광 다이얼은 흰색 배경에 3시와 9시 방향의 카운터를 검은색으로 처리한 일명 판다(Panda) 스타일로 연출했다. 3시 방향에는 크로노그래프 30분 카운터가 있다. 숫자 10을 빨간색으로 표기한 것은 세븐티즈 컬렉션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9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에는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가 함께 있다. 12시 방향 로고 하단에는 크로노그래프 시를 숫자로 표시하는 부채꼴 모양의 창이 자리한다. 6시 방향에는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시그니처인 파노라마 데이트가 있다. 디자인의 통일성을 위해 크로노그래프 시와 날짜를 표시하는 디스크 역시 흰색과 검은색의 조합으로 제작했다.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크로노그래프 초침이 시계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화이트 골드 소재의 인덱스는 블랙 PVD 코팅 처리했다. 카운터 다이얼에 넣은 원형 패턴은 바이닐을 연상시킨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사각형 케이스는 가로와 세로 길이가 40mm다. 두께는 14.1mm로 다소 두껍다. 둥근 모서리와 통합된 디자인은 1970년대의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연출한다. 폴리시드와 브러시드 마감을 교차해 입체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방수는 100m로 넉넉하다. 

글라슈테 오리지날이 개발한 셀프와인딩 칼리버 37-02는 7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고 있어, 크로노그래프를 작동한 상태에서 케이스 4시 방향의 리셋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크로노그래프 바늘이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계측을 시작한다. 고전적인 컬럼 휠을 사용해 뛰어난 조작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학적으로도 애호가들의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로고로 장식한 뒤 오픈워크 처리한 로터는 끝 부분에 금으로 만든 추를 부착해 회전력을 높였다. 

글라슈테 오리지날 세븐티즈 ‘X’ 크로노그래프는 검은색 러버 스트랩과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을 모두 제공한다. 폴딩 버클에 있는 글라슈테 오리지날 로고 버튼을 누르면 브레이슬릿의 길이를 손목에 맞게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북미 시장에서만 판매하며, 100개 한정 생산된다. 

상세 정보
  • 크기 :
    40mm X 40mm
  • 두께 :
    14.1mm
  • 소재 :
    스테인리스 스틸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10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블랙 러버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폴딩 버클
  • 다이얼 :
    화이트
  • 무브먼트 :
    칼리버 37-02
  • 방식 :
    셀프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파노라마 데이트,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4Hz)
  • 파워리저브 :
    70시간
  • 가격 :
    17,900달러(한화 약 2500만원)
  • 수량 :
    1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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