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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뢴펠트 1941 쿼드리비움

브랜드의 히트작을 모은 컴필레이션

  • 이재섭
  •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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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ea%b7%b8%eb%a2%b4%ed%8e%a0%ed%8a%b8-1941-%ec%bf%bc%eb%93%9c%eb%a6%ac%eb%b9%84%ec%9b%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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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뢴펠트 1941 쿼드리비움
Grönefeld 1941 Quadrivium

그뢴펠트(Grönefeld)가 야심찬 신제품을 선보였다. 그뢴펠트의 기술력을 총망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1941 쿼드리비움(1941 Quadrivium)은 그뢴펠트 시계에서 발견할 수 있는 4가지 컴플리케이션(7.5초 레몽투아, 1분 플라잉 투르비용, 센터 점핑 세컨즈,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을 한데 모았다. 쿼드리비움(Quadrivium)은 4개의 기초 학문(산술학, 기하학, 음악, 천문학)을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그뢴펠트는 4개의 컴플리케이션을 통합하여 새로운 창작물을 완성한다는 의미에서 쿼드리비움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1941 쿼드리비움은 그뢴펠트의 아이디어와 기술적 특성을 토대로 처음부터 완전히 새롭게 설계했다. 가장 먼저 6시 방향에는 1분에 한 바퀴 회전하는 플라잉 투르비용이 자리한다. 다이얼의 디자인은 비대칭이지만 플라잉 투르비용이 어느 정도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해킹 세컨즈 기능이 있어서 초침이 원점으로 돌아가면 투르비용도 움직임을 멈춘다. 덕분에 사용자는 보다 정확하게 시간을 맞출 수 있다.

9시 방향에는 레몽투아의 거버너가 노출되어 있다. 7.5초에 한 바퀴 회전하는 거버너는 레몽투아 메커니즘의 속도를 조절하는 동시에 기어트레인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한다. 아울러 레몽투아 메커니즘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 위로는 바늘을 이용해 동력의 잔량을 표시하는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가 있다. 시간을 알려주는 다이얼은 2시 방향에 치우쳐 있다. 섬세하게 가공한 아워 마커는 화이트 골드로 제작했다. 길게 뻗은 중앙 초침은 1초에 한 번씩 앞으로 전진한다. 모든 바늘은 열처리해 파란색을 입혔다. 

모래색 다이얼은 프로스티드 처리해 질감을 살렸다. 다이얼에 있는 모든 요소는 폴리시드 및 핸드 베벨링 처리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강조했다. 레몽투아 투르비용이라는 문구와 시계의 번호가 적힌 명판이 다이얼의 여백을 채운다. 

473개의 부품으로 완성한 핸드와인딩 무브먼트는 그뢴펠트 무브먼트의 전형을 보여준다. 직렬 연결한 2개의 배럴이 동력을 공급한다. 짙은 회색으로 코팅 처리한 삼각형 모양의 브리지는 네덜란드의 가옥에서 영감을 얻었다. 광택을 낸 중앙의 얇은 브리지와 나사 머리를 비롯해 골드 샤통, 이너 앵글 등 고전적인 수공 장식 기법과 정교한 마감을 감상할 수 있다. 

탄탈럼 또는 플래티넘으로 제작한 1941 케이스는 프린시피아(Principia), 디센니움(Decennium), 그로노그라프(Grönograaf) 같은 그뢴펠트의 주요 제품과 같은 디자인을 공유한다. 전체를 폴리시드 처리해 광택을 냈으며, 곡선을 이용해 입체감을 살렸다. 오목하게 파낸 러그는 계단식으로 가공했다. 원뿔 형태의 크라운은 그뢴펠트의 로고로 멋을 냈다. 지름은 40mm, 두께는 11.3mm다. 가죽 스트랩에는 케이스와 같은 소재로 만든 핀 버클을 연결했다. 

  • 1941 쿼드리비움 탄탈럼.

  • 1941 쿼드리비움 플래티넘.

1941 쿼드리비움은 소재 별로 28개씩 한정 생산된다. 가격은 탄탈럼 모델이 280,000유로(한화 약 4억3,220만원), 플래티넘 모델이 310,000유로(한화 약 4억7,850만원)다. 이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다른 색상의 다이얼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상세 정보
  • 지름 :
    40mm
  • 두께 :
    11.3mm
  • 소재 :
    탄탈럼 또는 플래티넘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가죽 스트랩, 탄탈럼 또는 플래티넘 핀 버클
  • 다이얼 :
    오아시스 샌드
  • 무브먼트 :
    자체 제작 칼리버
  • 방식 :
    핸드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플라잉 투르비용,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 시간당 진동수 :
    21,600vph(3Hz)
  • 파워리저브 :
    50시간
  • 가격 :
    탄탈럼 280,000유로(한화 약 4억3,220만원), 플래티넘 310,000유로(한화 약 4억7,850만원)
  • 수량 :
    28개(탄탈럼), 28개(플래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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