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werk
워치메이커 펠릭스 바움가트너와 디자이너 마틴 프레이가 1997년에 설립했다. 21세기에 전성기를 맞은 독립 시계 브랜드 중에서도 시작이 빨랐고, 강렬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오늘날까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우르베르크라는 이름은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도시이자 처음으로 시간을 측정한 것으로 알려진 우르(Ur)와 독일어로 일하고, 창조하고, 진화하고, 형성하고, 단조하고, 감정을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의 베르크(werk)를 합성한 것이다. 1997년 바젤월드에서 UR-101과 UR-102를 선보였다. 이후 6년간의 고난 끝에 2003년 UR-103.01을 출시했다. 2005년 해리 윈스턴과 합작한 오푸스 5를 통해 전매특허와 같은 리볼빙 새틀라이트 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2008년 UR-202 터빈 오토매틱을 통해 사용자가 착용 습관이나 상황에 따라 와인딩 효율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와인딩 시스템을 개발했다. 2013년 시계의 정확성을 사용자가 측정하고 조정할 수 있는 EMC를 출시했다. 어두운 분위기, 전통과 미래지향적 비전의 결합,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우르베르크의 시계를 정의하는 대표적인 요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