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oni
1919년 스위스 그렌첸에서 프리츠 슐럽이 설립했다. 티토니는 현재까지 슐럽 가문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가족 기업이다. 원래 회사명은 펠코(Felco)였으나 이후 펠카로 바뀌었고, 1952년이 되어 티토니가 됐다. 프리츠 슐럽의 아들인 브루노 슐럽이 1938년 사업에 합류했다. 티토니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으로부터 3만개의 시계를 주문 받을 만큼 인지도가 높아졌다. 티토니는 1950년대부터 중국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에 적극적이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다. 중화권을 겨냥해 로고를 매화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브루노 슐럽의 아들 다니엘 슐럽이 1981년부터 회사를 이끌었다. 2022년부 다니엘 슐럽의 두 아들인 마크 슐럽과 올리비에 슐럽이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