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sence
2010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산업 디자이너 베누아 밍티엔이 설립했다. 레상스는 르네상스와 에센스의 합성어다. 2010년 3개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뒤 이듬해인 2011년에 제로 시리즈를 출시했다. 2012년에는 시리즈원을 공개했다. 2013년에 출시한 타입 3가 여러 매체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PHG)에서 오롤로지컬 레벌레이션 부문을 수상하며 레상스의 인기는 크게 올라갔다. 타입 3는 세계 최초의 오일 충전식 기계식 시계로 워치메이킹의 상식을 부셔버렸다. 오일 시스템은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의 반사를 없애고 다이얼이 물 아래에 있는 듯한 시각적 환상을 만들어낸다. 레상스는 이후 성공가도를 달리며 타입 1, 타입 5, 타입 8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시계 개발 및 디자인은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이루어지며 스위스 플러리에에서 시계를 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