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y Cools
워치메이커 레미 쿨스는 1997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11세때 스위스 주 계곡의 프레드릭 피게를 방문하면서 워치메이커가 되기로 결심했다. 15살이 되자 프랑스 모르토의 시계 학교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시계 공부를 시작했다. 학교에 다니는 동안 수집가들이 의뢰한 앤티크 시계나 마린 크로노미터의 복원과 수리를 병행했다. 2018년에 제작한 탁상 시계가 F.P. 주른이 주최하는 F.P. 주른 영 탤런트 컴피티션에서 수상했다. 2018년 졸업 후 그뢰벨 포지에서 경력을 쌓았다. 1년만인 2019년 프랑스 안시에 자신의 공방을 설립했다. 2020년 아브라함-루이 브레게로부터 영감을 얻은 수스크립션 투르비용을 공개했다. 그가 제작한 9개의 시계는 모두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