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mond Weil
1976년 레이몬드 웨일과 시몽 베다가 제네바에서 설립했다. 1982년 레이몬드 웨일의 사위 올리비에 베른하임이 합류하며 회사를 키웠다. 올리비에 베른하임이 1996년 CEO로 취임하면서 시몽 베다는 회사를 떠나 자신만의 브랜드 베다 앤 코를 설립했다. 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시계의 이름을 짓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데우스, 피델리오, 토카타 등이 대표적이다. 2006년 레이몬드 웨일의 손자인 엘리 베른하임과 피에르 베른하임이 합류했다. 아버지 올리비에 베른하임의 뒤를 이어 2014년 엘리 베른하임이 CEO가 됐다. 음악을 사랑하는 브랜드답게 브릿 어워드(BRIT Awards)와 파트너십을 맺거나 뮤직 아이콘 시리즈, 비틀즈 한정판 등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