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de Werdelin
2002년 덴마크의 모르텐 린데와 요른 베들린이 설립했다. 스키나 다이빙을 즐기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장비를 스포츠 워치와 결합하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2007년 에베레스트산을 자유 등반하는 등산가들이 린데 베들린의 시계를 착용하고 정상에 도달하며 성능을 입증했다. 린데 베들린의 시계는 크게 바다와 심해 다이빙을 테마로 한 옥토푸스와 등산을 테마로 한 스피도로 나뉜다. 2014년에는 옥토푸스의 케이스에 씬 플라이 카본을 사용하여 내구성과 착용감을 높이려는 시도를 했다. 2016년 덴마크 해군 특수부대와 협약을 맺고 시계를 제공했다. 2016년에는 자사 중고 제품을 다루는 플랫폼을 출범하며 중고 시계 시장에 적극 진출한 최초의 브랜드 가운데 하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