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T
2012년 스위스 뇌샤텔에서 루시앙 뷔야모즈가 설립했다. 약 3400년전 이집트에서 발명된 물시계 클레프시드라에서 영감을 얻어 액체로 시간을 표시하는 유체 역학(hydromechanics) 시계를 제조한다. 2012년 바젤월드에서 선보인 H1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해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PHG)에서 가장 혁신적인 시계로 꼽혔다. 시계 제작에는 HYT의 CEO를 역임한 뱅상 페리아르를 비롯해 장-프랑수아 모종, 지울리오 파피 등이 참여했다. 2021년 재정 악화로 파산 신청을 했다. 현재 브랜드 재건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