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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noswiss

1983년 게르트 R. 랑이 독일 뮌헨에서 설립했다. 호이어에서 근무했던 게르트 R. 랑은 크로노그래프를 비롯해 무브먼트 제작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최초의 스켈레톤 크로노그래프 시계 오푸스를 비롯해 레귤레이터, 델피스, 토라, 타임마스터 같은 히트작을 연달아 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에니카와 마빈의 NOS 무브먼트를 수정하여 사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를 통해 스위스 시계의 뛰어난 품질을 유지한 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할 수 있었다. 크로노스위스의 또 다른 업적은 최초로 글라스백을 사용해 무브먼트를 노출했다는 것이다. 2012년 게르트 R. 랑은 올리버 엡스타인에게 회사를 매각했다.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게르트 R. 랑은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다시 론칭했다. 올리버 엡스타인이 인수한 뒤 크로노스위스의 본사는 스위스 루체른으로 옮겨갔다. 게르트 R. 랑은 2023년에 작고했다.

창립년도 : 1983

CEO : 올리버 엡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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